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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트랙백 받은 것

이상이 밥 먹여주냐!!!

바톤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이걸 잊어서는 안된다. 어디 부러운듯한 시츄에이션들을 현실에 한 번 적용시켜보자.
번호는 각 블로거들의 시츄에이션이다. 번호별로 기재하도록... ^^

1. 마피지 님
2. 콜드
3. L.zam
4. Bard D
5. sephia


아침이 힘겨운 주인공을 소꼽친구나 여동생이 깨워준다.
1. 좀 자게 좀 내버려둬, 지각해도 내가하지 니가 하냐?
2. 미안해 나 여동생 없어 ㅇ>-<
3. 여동생 없음.
4. 졸려죽어도 좋으니 제발 깨워줄 여동생이나 소꼽친구가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그렇게 힘겹지 않은것 같은데도 힘겹고... 시간 되면 내가 알아서 일어난다. ㄱ-


부모님은 대부분 해외출장 또는 사망이므로 다른 아낙이 아침을 해준다.
1. 안돼!!! 난 1주일마다 어머니 만나서 반찬사야 한단말야!!!
2. 난 그저 내가 알아서 묵묵히 해먹었다 orz
3. 다른 아낙이라... 가정부라도 고용했던가? 우리집 그런 돈 없는데...
4. 맨밥에 간장만 찍어먹어도 좋으니 그런 아낙이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그런 일이 있으면 좋겠구만. 그런데 어차피 난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니. ㄱ-


등교 시 꼭 누구랑 부딛친다. 그것도 이상한 자세로...
1. 아프잖아!!! 내 휴대용겜기 망가지면 책임질거야?!!!
2. (가방을 뒤적거리며)내 씨디피 괜찮나? ^^
3. 으윽! 갈비뼈가! 치료비! 세금 빼고 1억 5천만원!
4. 전치4주가 나와도 좋으니 그런 이벤트라도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부딪칠 일이 없다. 있어도 참 이상한데 부딪치지만. ㄱ-


어찌된게 여선생님은 하나같이 미인.
1. 여선생은 말하는게 힘이 없어서 수업이 잘 안들어오던데(...)
2. 나는 중년 아줌씨들밖에 만난 기억이....
3. 그런 선생 본적 없음, 애초에 지구인인가요?
4. 전교 1등이라도 해 줄 테니 그런 담임선생님이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그런 분 기억에 없습니다. -_-;;;;


그것도 모자라 위원장들도 다들 귀엽다.
1. 어차피 얘네들 나 터치못함 (나 현역 고교시절에 학생부선생도 터치못했구먼...)
2. 위원장?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3. 거기 대체 무슨 학교(...)
4. 나를 개로 부려도 좋으니 그런 위원장이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현재 과 여자 동기들이 여자로 안 보여!!!! 애들이 남자보다 더 해! 역으로 남자가 불쌍해!!!!!


옆자리엔 항상 미소녀.
1. 난 남자 아니면 대화 잘 안한다, 옆에 여자가 있던 중2때 진짜 학교생활 지겨웠음
2. 남고여서 미소녀가 없었음. ㅇ>-<
3. 남녀공학이었지만 남자반 여자반 따로 있었다능.
4. 중학교는 남자학교, 고등학교는 남녀 따로반... 그런 옆자리 짝궁이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남중/남고, 과도 남자가 전체적으로 더 많고, 군 입대 예정. 뭘 바래?


아무도 없는 탈의실에 들어가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은 타이밍이 된다.
1. ...음? 탈의실에 들어갈 이유가 없잖아?
2. 탈의실 없었는데(...)
3. 탈의실이 없음.
4. 경찰서에 잡혀가도 좋으니 실수로 들어갈 탈의실이라도 있었으면!!!(어이어이...)
5. 탈의실? 학교 안에 그게 있겠어?


교실안에선 미소녀들과 밥을 먹고...
1. 아야카쨩이라면 충분히 좋다, 하지만 그 살인적인 요리맛은 맛보고 싶지않다
2. 남고였다니까 ㅇ>-<
3. 남자반 여자반 따로였다니깐 ㅇ>-<
4. 중학교는 남자학교, 고등학교는 남녀 따로반... 그래도 캡틴군, 멜라니군, 자네들이 있어주었다!!!!
(물론 미소녀들과 밥을 먹는 것이 훨씬 좋았겠지만....)
5. 급식실이 따로 있어서 가끔 반 애들과 같이 먹기도 했고 혼자 먹기도 했다. -_-;;;;


그게 싫어 교실밖으로 나가면 다른 미소녀들이 기다리고 있다.
1. 난 지금부터 잠깐 오락실간다~~~(...이러다가 5교시 지각이나 땡땡이 / 이수역 게임파크 가던 생각이...)
2. 남고라니까(버럭!!)
3. 나는 야자 안하지롱~
4. 항상 밖으로 나가면 나를 괴롭히려는 개망나니 급우들이 있었지... 찢어죽일새끼들...
5. 4번과 동일. 나에게 MG(기관총)를 줘!!!!!!!


옥상에서 혼자 먹으려해도 그냥 두지 않는다.
1. 그러니까 날 좀 내버려 두란말이다(...)
2. 옥상 잠겨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3. 옥상에 가본 적이 없음.
4. 옥상에서 도시락대신 분필가루를 억지로 먹어본 기억은 있지만... ┐ㅡ
5. 옥상에 간 일이 없음. ㄱ-


아니면 단체로 모여 먹는다. 주인공 빼고 다 여자.
1. 여자애들하고 밥 먹으면 꼭 대화가 잘 안되어서 난 별로... (남자들과 떠들면서 먹는게 내 주 패턴)
2. 남고라고 몇 번 말해야지 알아?
3. 후우, 이쯤되면 귀찮아진다(...)
4. 캡틴군, 멜라니군, 자네들이 있어주었다!!!!
(물론 미소녀들과 밥을 먹는 것이 훨씬 좋았겠지만....)
5. 나 그냥 내버려 둬!!!!


디자인 꽝인 스쿨미즈를 입어도 히로인들 스타일은 항상 발군이다.
1. 수영복? 나 고교시절때 한번도 수영복 안 입엇는데? 더불어서 학교면 더더욱이지...
2. 수영? 그런 과목 없었는데.... 심지어는 수영부도 없었다.
3. 수영장부터 없는데...
4. 비록 맥주병이지만, 익사해도 좋으니 수영과목이라도 있었으면!!!(물론 이뻐야...)
5. 학교에서 수영 한 적이 없다. ㄱ-


체육창고에 갇혀도 꼭 부르마가 어울리는 애들과 갇힌다.
1. 그러니까 체육창고에 갇히면 끝이라니까, 국민학교때 그거 창문사이로 통과하는데 죽는줄알앗어(...)
2. 갇힐 일이 없었다. 열쇠는 거의 내가 들고 다녔으니(...)
3. 대한민국엔 부르마가 없다, 아니 이젠 원산지인 일본에도 없다.
4. 갇혀서 굶어 죽어도 좋으니, 그런 일이라도 있었으면!!!(어이어이...)
5. 체육 창고? 그게 있던가?


수업 후 빈 교실에 들어가도 꼭 미소녀들이 자고 있다.
1. 자던가 말던가 난 겜기나 할란다
2. 자던 말던 알게 뭐야?
3. 남자반, 여자반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럴 일이 없음.
4. 수업 후 빈 교실에서는 항상 나를 괴롭히려는 개망나니 급우들이 있었지... 찢어죽일새끼들...
5. 4번과 동일. 나에게 총을 줘. ㅠ.ㅠ


데이트를 해도 미소녀랑만 한다, 알바도 마찬가지다..
1. ...요령 좀 있고 잘하는 선임자가 있어야 해먹지, 대화없는 서먹한 알바는 재미없음
2. 데이트 해 본 적 없는데?!
3. 왜 난 알바하면 남자들 뿐이지.
4. 시급 500원이라도 좋으니, 그런 미소녀와 일하는 알바라도 있었으면!!!(감히 데이트 따윈 꿈도 꾸지 못했다)
5. 그럴 일이 없다. 알바? 여자가 공사장에 오겠어?(어이, 어떻게 넌 알바를 해도 거기서 하냐??)


술에 약한 미소녀가 꼭 있다.
1. 나 한 뚜껑 먹고 취한다 (거짓 아님)
2. 술자리 있으면 난 딴데로 세는데 ^^;;
3. 술버릇 나쁜 여자는 봤지.
4. 냄새만으로도 취할 수 있는 이몸보다 약한 미소녀가 있을 리가...
5. 그런 애가 있을리는 없다! 남자보다 더 하다니까!


나이를 먹었어도 혼자 목욕하는 방법을 모른다.
1. ............뭐냐 마마보이냐?
2. 모르면 하지 마!!!
3. 그런 바보는 아는 사람이 없는데.
4. 혼자 목욕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해서 미소녀와 같이 목욕을 한다는 건 아니잖...
5. 그런 사람이 있을까? ㄱ-


마지막으로 모든 미소녀들은 나랑 같이 자고 싶어 한다.
1. 잘거면 너 혼자 자라, 나는 유로2008 더 보고 잘란다(...)
2. 재워놓고 딴 데로 간다.(...)
3. 잠든 사이에 날 해부하려는 외계인인 것이 틀림없다.
4. 훗, 그랬으면 이몸이 아크메이지가 되는 일도 있었지 않겠지...(솔로력 30년의 비애란...)
5. 그럴 시간 있음 자동차 관련 글 하나 더 보거나 자료 하나 더 찾는다. -_-;;;



아무나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