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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개인적 이야기

[충격] sephia 소장, 병원 입원?

안녕하세요.

지금 작살나서 해군 병원에 누워있다 말도 안되는 휴가 받고 난입한 주대장입니다. ㄱ-

나이 23세에 해군 입대하겠노라고 새해의 첫 달에 해군 입대했건만 2009년 2월 26일 일시적 의식상실로 인해 해군 병원 입원 후 동년 3월 10일 서울의 모 대학병원으로 가서 조사받은 결과 이거 군복무가 불가능한 병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현재까지 해군에서 관할하는 모 의료원에 박혀있습니다.(아악!!!)

3월 27일 의무심사를 봤는데 5급.....(오죽 했음 담당군의관도 네놈 병원 기록을 보고 두손 두발 다 드셨냐!)

이 정도면 뭐 거의 전역감이겠죠?? -_-;;;

잘 아는 후배인 은달이가 경화동 소재 전투교에 있다는군요. 전 앵곡동 소재 정통교로 갈 줄 알았습니다. -_-;;;


여름 되면 떡실신할 은달이에게 묵념을 빌어주시고....

그나저나 은달이 이 자식, 뒷북을 치고 있군.

아, 제 주소요?

이제 (어쩌면) 전역할 사람에게 주소가 무슨....

그래도  필요하다고요? 하긴, 심사가 늦겠죠... -_-;;;;

주소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남 진해시 현동 사서함 8번지 해군 해양의료원 2병동 이병 이성필
우편번호는 645-79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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