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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포드사가 1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개발? 외


1. 포드가 1리터급 에코부스트 엔진을 개발?



포드사 역사에서 가장 작은 엔진 될 1리터 급 엔진을 포드가 만들 기세입니다.

전세계적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맞춰 포드가 개발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엔진은 실린더 갯수 3개에 개당 약 330cc대의 배기량을 낼 것으로 보이며 터보 및 직분사, 그리고 Ti-VCT라는 가변 밸브 타이빙 기술까지 동원했다는 군요. Ti-VCT는 아마도 포드에서 쓰는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이지만 이쪽은 캠샤프트를 쓰네요. 거 참...

개발 되면 지금 있는 직렬 4기통 1.6리터 엔진을 채용한 피에스타의 성능과 맞먹는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출력은 122ps(120hp/89kW)[각주:1]에 최대토크는 152Nm(112lb-ft)가 된다는군요.

더욱 더 자세한 정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 : 사진은 현재 팔리는 4기통 엔진입니다.)



2. 일본 Mazda와 독일 Audi가 반켈 로터리 엔진 관련 파트너쉽을 체결?

Mazda Shinari 컨셉, 2010년 7월 9일


독일 Audi의 팬들이나 일본 Mazda의 팬들이라면 기절할 소식입니다.

최근 얼마간 독일 업체와 일본 업체가 파트너쉽을 끝낼 때 좋게 끝냔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잡지인 Inside Line에 의하면 두 회사가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로터리 엔진 개발 연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우디의 관심은 현재 개발중인 A1 e-tron에 쓰일 20마력의 로터리 엔진에 있죠. NSU의 Ro80 이후 로터리 엔진에 손을 못 댄 아우디인지라 급하긴 급합니다.[각주:2]

하지만 Mazda도 복잡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복수의 언론에 의하면 Mazda는 로터리 엔진을 위해 새 레이저 점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알려진 바는 제한적이지만 기존의 스파크 시스템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네요. 확실한 것은 이 기술이 쓰일 엔진은 RX-8의 후계자입니다. 하지만... 이 차가 개발되려면 지금 상태에서 돈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는 일입니다. 가뜩이나 회사 크기도 작은데 말이죠.



3. SLS의 동생뻘 생산 계획?


(연구소에 헬 게이트 열리는 소리 들립니다. 이거. ㄱ-)

원체 사람 놀라게 하는데 천재인 벤츠입니다만 이번엔 좀 세군요.

뭐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원문을 봐 주세요.


제공 : WCF
  1. 90kW가 될 수도 있다. [본문으로]
  2. 1960년대에 NSU를 아우디가 인수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