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알비스(http://alvis.blog.me )님 제공. thx~
어제 원래 파주에 갈 계획이었으나 늦잠+매진 논란으로 인하여 그냥 포기하고, 속 시원하게 알비스님을 데리고 장교수님을 만나러 홍대에 갔습니다. 고기부페에 들러서 식사를 우걱우걱 하고 밖으로 나와보니......... 사진처럼 와우 북 페스티벌이 열리더군요.
마침 어제가 마지막인지라, 한번 둘러보았으나..... 전 금새 제 실수를 깨달았습니다. 책들이 눈 앞에 어른거리더군요. 으악!!!!!!! 젠장, 한강 이북에 있는 모 도시의 수호 고양이가 저와 계약하자고 하는 것을 뿌리치기 힘들어서 고생했습니다.
이거 두 권은 세트로 3만 4천원에 구매했으나, 현장에서는 재고가 없어서 월요일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이거 들키면 나 안드로메다로 가는 건데...... 살려줘!!!!
(이 외에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선사시대~고려편도 구매하였는데, 이건 뒷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렇게 사고 보니 거의 10만원은 하늘나라로 고고~~ 특히 위에 있는 책 중 카 북의 영향이 컸습니다. 저거 하나에 정가 5만원인데, 40% 할인해서 3만원.........;;;;;;;;;;;; 모 도시의 고양이와 계약할 뻔 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선사시대~고려편의 경우에는 에피소드가 있는게..........
저렇게 지르고 나니, 팔이 아프고, 다 읽지 못했어요. 빨리 읽고 리뷰 써 드릴께요. -_-;;;;;(아놔, 두 개의 한국 개정판 나왔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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