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사진이 없습니다. 나중에 추가할께요. ㅠㅠ)



안녕하세요. 운영자 sephia입니다.

지난 7월 4일부터 어제인 7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에서 The brilliant Motor Festival과 함께 Korea Speed Festival 2014를 보고 왔습니다. 뭐, 다 간 것은 아니고, 결승전 당일만 보고 왔죠.


경기장소인 송도 스트리트 서킷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의 도로 일부를 막아서 만든 서킷으로 국내에서는 지금은 없어진 창원 시가지 서킷 이후 오랜만에 볼 수 있던 도심 서킷이자, 동시에 수도권 최초의 스트리트 서킷입니다.

가는 법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그냥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는 겁니다. 당일날 차로 가면 X나게 복잡해서(...........) 그냥 전철이 낫더군요. 서울에서 오실 경우에는 인천행 1호선 열차를 타시고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으로 환승해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내리시면 되는 겁니다.

각 지점에서 오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공항 : 인천국제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이동해양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 후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

수원 또는 안양 :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수원 또는 안양시의 터미널에서 인천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터미널에서 내리거나 인천시청 후문에서 내리신 후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

2.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구로역으로 간 다음 당 역에서 인천행 전동열차로 환승하고, 평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다시 환승해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

3.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금정역으로 오신 뒤에 여기서 4호선을 타고 오이도역으로 갑니다. 오이도역에서 수인선 전동열차를 타고(!!!) 원인재역으로 간 후 당 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해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

상기의 방법이 있는데, 저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그 외의 지역에서 버스 타고 오시는 분들은 인천터미널에서 내리신 후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 후 국제업무지구역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철도로 오시는 분들은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통해 계양역으로 들어오시거나 영등포/용산역에서 인천행 전동열차로 타고 부평으로 오신 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시고 국제업무지구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단, 광명역에서 오신다면 예외적으로 3001번 버스를 타신 후 인천해양경찰청 정류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시거나[각주:1] 인천대입구역 인근의 정류장에서 하차 후 인천대입구역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을 타고 오실 수 있습니다.

아님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광명셔틀을 타고 오신 다음 7호선 열차를 타고 부평구청역으로 이동, 그곳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목적지는 동일한 국제업무지구역입니다.


코스 총 길이는 2.5km, 짧아보이는 구간이고 시계 방향입니다만, 코너구간이 총 13개이고, 급커브 구간이 3곳이나 있을 정도로 상당히 골 때리는 구간입니다. 특히 일반 도로를 막고 만들다보니, 맨홀 뚜껑이나 요석 같은 것이 그대로 있어요. 오... 이런.... 참고로 이곳이 FIA 국제 4등급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날 열린 클래스는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아반떼 챌린지, K3 쿱 챌린가 있고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은 다시 제네시스 쿠페 10과 20으로 쪼개져 총 5개 클래스로 나뉘지만, 실제 제네시스 쿠페 전은 말 그대로 혼주입니다.

이날은 특이하게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가했는데요, 유재석/정준하는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하하(하동훈)와 노홍철은 아반떼 챌린지에 참가했습니다. 원래는 길(길성준, 리쌍의 멤버)도 참가한다고 하던데, 운전면허 취소 크리로 물러났죠. 경기 진행 순서는 K3 쿱 챌린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 아반떼 챌린지 순이었습니다만..............

아반떼 챌린지에서 적기 발령이 나왔습니다!!!!!!!!


이날은 개막전이다보니, 스타트부터 치열했는데요, 노면온도만 해도 무려 40도에 달할 정도로 볕이 내리쬐는 서킷이었습니다. 벨로스터 마스터즈에서는 첫 스타트부터 여러대의 차가 부딪히면서 치열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리타이어가 꽤나 속출했습니다. 이건 다른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첫 경기였던 K3 쿱 챌린지에서는 2대가 리타이어 했고,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도 3~4대가 리타이어 했습니다.

앞에서도 잠시 아반떼 챌린지에서 적기 발령이 나왔다고 했죠? 제가 모터스포츠 경기를 처음 직관했는데, 첫 직관부터 적기가 발령되더군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적기가 발령된 이상 75% 이상 완주하면 완주한 것으로 간주한다는 규정에 의거해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원인은 연속된 사고로 인해 경기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견 때문인거 같네요.


본 경기의 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드리프트 대결의 승자를 정확히 아시는 분은 정보 제공을 부탁드립니다. 여기가 이름이 헷갈리네요.

상금은 챌린지의 경우 1위가 150만원, 2위가 70만원, 3위가 50만원이고,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는 1위가 200만원, 2위가 100만원, 3위가 70만원입니다. 대망의 챔피언십의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20 클래스 - 1등에 500만원, 2등에 300만원, 3등에 200만원
10 클래스 - 1등이 1천만원, 2등이 500만원, 3등이 300만원입니다.

클래스

1위

2위

3위

드리프트 마스터즈

김형준

조성곤

김상진 

아반떼 챌린지

이대준(#113)

원상연(#110) 

홍성규(#105) 

K3 쿱 챌린지

이원일(#157) 

박동섭(#111) 

김병기(#108)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서호성(#11) 

심성훈(#77) 

이진욱[각주:2](#27) 

제네시스 쿠페 20

김재현(#95)[각주:3]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정회원(#99)
록타이트-HK 레이싱

전인호(#19)
채널A 동아일보 레이싱

제네시스 쿠페 10

김종겸(#3)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최명길(#2)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강병휘(#55)[각주:4]
스쿠라모터스포트

쉘포인트 1위 :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참고로 이날 샴페인 세레모니는 포디움에 오른 선수 전원이 한무대에서 그냥..... 이 사람들이... ㅋㅋㅋㅋㅋㅋㅋ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가장 먼저 이벤트 존에 조금 더 많은 차양막이 설치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와 주변에 빈 건물을 이용해 관람객을 수용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무대쪽은 사실상 햇볕을 가릴 만한 것이 없어서 거기 있던 분들, 선크림 안 챙겼음 아마 살이 타거나 벌겋게 되었을 겁니다. 저처럼 말이죠.(.......;;;;;;) 그리고 휴대폰 충전비용이 뭐 그리 비싸..... otl 2시간에 4천원이라니.....
 
또한 이날 이벤트 존에 올드카들을 전시했는데, 다 현대차에요(.........) 기아차 것도 좀 보여달라고!!!! 누가 알면 기아차는 승용차 만든지 얼마 안 된 줄 알겠어!!! 무슨 9대 다 현대차야!!! 적어도 1세대 기아 프라이드나 콩코드, 올드 봉고, 브리사 좀 거기다 넣어주면 어디 덧나나?? orz. 그리고 티뷰론 소프트탑은 나도 처음 본건데.... 저거 미양산 차 아니었나??? 왜 저게 나오냐고!!!!

그래도 WRC 레이싱카 데모런은 괜찮았습니다. 현대 이 자식들.... 너네 그 센스는 높게 쳐줄께, 그러니까 도심 서킷에서 관람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법 좀 더 연구해봐.


하여튼 다음 2전이 기대되네요. 2전은 7월 말 영암 KIC에서 열립니다.



  1. 내린 정류장에서 908번 버스를, 그 반대편 정류장에서 6-2번 버스로 환승 가능. [본문으로]
  2. 2014. 6. 28. 결혼함으로서 유부남이 됨. 2011/12 포르테쿱 챌린지 우승자, 2013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3위. [본문으로]
  3. 2013년도 포르테쿱 챌린지 우승자입니다. 2014년도 국민대학교 모터스포츠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본문으로]
  4. 2013년도 제네시스 쿠페 20 클래스 우승자. 2012 아반떼 챌린지 우승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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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Prologue 2

소설/Road to G.P 2013.06.25 00:46
작가는 그저 코멘트만을 먹고 사니까요. 자주 코멘트를 주세요. ㅠ

더보기



다음편요? 여러분이 코멘트 많이 주시면 빨리 올려드리겠습니다. ^^;;;;(뭔 소리여?)


  1. 송재혁은 개인 블로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편으로, 따로 개인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본문으로]
  2. 이 캐릭터의 모델은 Sgoon님입니다. ^^;;;;; [본문으로]
  3. 작 중 기아자동차 K시리즈의 등급 : K3(준중형, 아반떼급), K5(중형, 쏘나타급), K7(전륜구동 준대형, 그랜저급), K8(후륜구동 준대형, 제네시스 급), K9(대형, 에쿠스급) [본문으로]
  4. 본래 기아 K9는 출시 당시 제네시스와 에쿠스의 중간에 위치했지만, 애매모호한 시장에서의 위치로 인하여 생기는 ‘서자의 서러움’을 탈피하기 위해 제네시스급, 체어맨 H급 모델인 K8을 새로이 개발하고 K9를 끌어 올렸다. 작 중에서 등장하는 K9의 엔진은 V형 8기통 5리터 타우 GDi 엔진과 V6 3.3리터 람다 터보 GDi 엔진 2종이다. 물론 실제와는 다를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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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보시기 전에 드리는 당부 사항
- 금번 2012 부산 모터쇼는 당초 본 필자가 부산까지 직접 취재를 가서 촬영하고 그 기사를 직접 써서 올리는 것이 본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 대한 도리이거니와, 자금 사정이 개판을 달리는 본 운영자의 특성상 부산까지 직접 가기 불가능 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저 대신 부산을 다녀와 준
티스도리님(현 상명대학교 천안 캠퍼스 소속)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분의 허락을 득해 이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참고로 본 운영자는 따로 대전에 다녀왔는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이건 또 언제 이야기 할까나~~)


제 3탄은 기아자동차 상용관입니다. 사실 기아야, 옛 아시아자동차 시절, 옛 기아차 시절부터 상용차에 있어서 그 명성은 속된 말로 쩔어줬죠. 갈아쳐먹고 그 자손의 목을 신나게 쳐 베어도 시원찮을 망할 전땡 시절[각주:1]에 자동차산업 합리화조치로 인해 승용차를 만들어 팔고싶어도 봉고와 같은 소형승합차와 트럭등을 팔수밖에 없었던 기아차가 이후 프라이드와 스포티지의 성공으로 지금은 전세가 역전되어 대한민국내 자동차 점유율 2위의 브랜드로 도약하게 되었지요. 이러한 기아가 있기까지 트럭과 버스는 큰 공을 세워주었답니다.

(Welcome to Kia Commercial 부스..... 인데 뭔가 안습.....)

기아(아시아)상용차의 대표차종이라면 지난 2008년 촛불집회때 수도없이 파손되어 폐차장으로 가버렸지만 아직까지도 닭장차라고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고 대다수를 차지하는 진리의 "AM927" 그리고 80년대부터 몇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뒤 생산되어온 미니버스의 대명사 "콤비"가 있습니다. 또한 트럭으로는 시흥공장과 소하리 공장에서 생산되면서 7~80년대 경제개발의 상징이였던 "복사(BOXER)"트럭과 이후의 "라이"를 꼽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기아마스터 시리즈의 원조였던 3륜차들과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신나게 팔린 "타이탄(TITAN)"[각주:2] 시리즈와 중형트럭의 전설인 "트레이드(TRADE)"를 꼽을 수 있죠. 게다가 당대 최강의 대형 트럭 중 하나로 불리던 "그랜토(GRANTO)"가 있죠. 이거 다 기억하시는 분이시라면 저처럼 골수 기아 덕이시거나 아님 나이 있으신 분들이실 겁니다. 후후.

이러한 기아 상용차의 전설은 그 말아먹을 자동차산업 합리화조치로 인한 슬픈 역사이기도 했지만, 사실 기아의 상용차 대부분은 2003년에 현대차와 라인업이 겹치고 당시 2004년부터 강화되는 환경기준과 안전기준때문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콤비와 라이노 파맥스 AM927뿐만 아니라 92년부터 판매된 경상용차인 타우너도 함께 사라지게 되었지요. 타우너야 뭐 지금 형식상 기아의 레이가 밴형을 내놨다지만.... 뭔가 아니잖아요. orz. 그리고 그렇게 기아차의 상용차를 타던 사람들은 다 말아먹을 현대차로.... orz

여튼 기아차의 상용라인업은 94년 아시아자동차 시절부터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판매해온 스테디셀러 "그랜버드"[각주:3]와 승합차는 단종된 반쪽짜리 트럭 "봉고"만이 기아의 상용라인업을 지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모터쇼에는 어떠한 이유인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한번쯤 나올만 한데도 봉고와 포터가 나오지 않는관계로 그랜버드 두 차종만 쓸쓸히 출품되어 있습니다. 봉고를 좀 내놔달라고!!! orz



기아 상용부분에 출품된 두 차량은 모두 12.5m급의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실크로드"와 "블루스카이"모델입니다. 블루스카이는 스텐다드데커급 차종이고, 실크로드는 하이데커급 차종입니다. 버스의 길이는 같지만, 차량의 전고나 높이등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현대기아차는 각각 유니버스와 그랜버드의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하면서, 기존의 하이데커급 차종에만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스텐다드데커급 차종에는 아직도 구형의 디자인이 적용되어 출고중입니다. 그러니까 좀 언더클래스에도 적용 좀 시켜줘. 이 인간들아!!!! ㄱ-



본래 2007년까지 생산되었던 구형 그랜버드에서 썬샤인이라는 트림은 하이데커급 일반고속형 차종에 붙여졌지만, 2008년 풀체인지 이후 잠시동안 사라졌다가 2009년에 스텐다드급 12.49미터 차량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답니다. 급은 조금 낮아졌지만, 블루스카이라는 사라졌던 모델의 재등장에 많은사람들은 설레였습니다.

외관은 페이스리프트 전과 거의 그대로더라도, 작년에 운전석 주변 대쉬보드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2001년부터 조금씩 변화를 주며 유지되어오던 대쉬보드와 핸들등 운전석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바뀐것이였죠. K5나 K7에 적용되었던 기아가 추구하는 디자인적인 트랜드와 요소들이 모두 적용되었답니다.

버스 계기판이 아니라 승용차 계기판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디자인이지만.. 잠깐만요, 이차.. 왜 아무 것도 안들어와있는걸까요?? 불이 들어와 있어야 할텐데............

(이보쇼!!!! 내 배터리가 방전이라니!!! 내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고자가 되었다니!!!!!! 아이고.... 엉엉엉)


그렇습니다! 방전되었답니다.....

왜 모터쇼 전시용차량이 아무런 불도 켜져있지 않은지에 대해서 카매니아인 티스도리님도 명쾌한 해답을 얻을수는 없었겠지만, 방전이 되어서 충전중이라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전날 폐장한 뒤에도 차에 불이 켜져있다는것을 모르고있었다봅니다. 이건 뭐 관리부실도 아니고........ 그렇게 그랜버드 블루스카이는 넘어가고.. "실크로드"모델로 향합니다.

 

 

 

(이게 뭐야!!!! 웬 헥사고날이야!!!)


기아차 벌레룩의 시초이자(?) K9 두대정도 살 수 있을정도로 비싼 초호화 리무진버스

여튼 그랜버드 실크로드는 블루스카이에 비해 훨씬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사실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잡히고 출시를 앞두고 있을때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부분변경이 아닌 풀체인지모델이라는 설도 있었고 "피터슈라이어가 도전하는 버스의 디자인은 과연 어떨까?"라는 궁굼증도 있었습니다만, 그냥 기아의 상징인 호랑이그릴만 넣고 깔끔하게 처리를 해줬더라면 괜찮았을 차량을 벌레수준으로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건 아니잖소.. 젠장.. 사실 잠시동안이지만 이 시기가 현대차도 기아차도 각자 디자인적 정체성이 바뀐것같은 느낌을 주던 시기였는데 이러한 과도기는 풀벌레스러움을 강조하는 경차 모닝까지 계속되어오다 다시 자리를 잡았답니다.

P.S 모델 풀체인지설이 굉장히 신빙성이 높았었다보니 차량이 공개되고 이곳저곳에서 꽤 많은 실망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굳이 전면부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옆에보면 새로운 라인이 생성되었는데 그냥 단순히 붙여놓은 스티커라는것.. 이후 관리가 안될경우 지저분해질 확률이 높은데 말이죠.

(낯선 차에게서 내가 과거에 그리던 향수를 느꼈다??)


아니.. 저건?? 로체 이노베이션 아녀????

그렇습니다. 사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이 론칭했을때 기존의 그랜버드 엠블럼 뒤에 로체 이노베이션 당시에 이용했던 이노베이션 문구를 그냥 갖다가 박았습니다.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론칭시점은 사실 K5가 출시된 이후이다보니 재활용의 느낌이 강했답니다.

현대차 상용관과 마찬가지로 리무진급 프리미엄버스의 컨셉은 밝은톤의 아이보리인가봅니다. 어째 닮아가네요.

 

(디자인 하면 역시 기아지!)


디자인하면 기아! 버스는 투박하란 편견을 버려라!

다행히 전원이 들어옵니다. 디자인하면 기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한 피터 슈라이어 대형의 노력은 그랜버드에도 담겨있답니다. 구 그랜버드 최후기형(2007년)시절에 최고사양모델인 슈퍼프리미엄차량중 일부에 아이보리컬러 대쉬보드를 적용했던적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아예 차량 내장재 컬러까지도 아이보리색으로 맞추어 촌스럽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의 아이보리톤 컬러는 핸들과 시트에만 적용되었는데, 촌스럽다는 느낌은 없지만, 검은 내장재와 어두운 갈색톤의 컬러와는 무언가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도 들더군요.

 

 

 


K5,K7 뺨치는 기아차의 역동적 디자인!

운전자를 생각한 스위치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홀로그램 클러스트 계기판의 위엄을 여러분께서는 보고계십니다. 이건 버스가 아니라 그냥 승용차나 미니밴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차량이에요!! 무조건 버스는 투박하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승용차에는 관심을 가져도 버스 트럭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현실속에서도 이렇게 고군분투하는 그랜버드가 참 자랑스럽습니다.

 



우등시트에도 역시나 이노베이션이라는 문구가 자수처럼 박혀있습니다. 시트의 전반적인 디자인도 역시 현대차 유니버스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이 고려한 흔적이 보입니다. 사실 아이보리색이라 불특정다수가 타는 버스의 특성상 때가 좀 탄다면 지우거나 관리하기 힘들테지만요... 역시 문제는 관리겠죠. 에잉...



스티커로 차량 전체가 랩핑이 되어있고 그 위에 엠블럼을 다시 붙인 형태입니다. 분명히 저 스티커들 다 떼면 소위 말하는 Plain Body....... 즉 하얀 속살을 드러내겠지요.



반면에, 구형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스텐다드급 블루스카이는 기존의 뉴그랜버드와 크게 다를게 없어보입니다. 가격 및 트림에 따라서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만들어주는건 그래도 어느정도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좀 낮은 모델은 아예 페이스리프트조차 불허하는 모습은 조금 안타까워보입니다.


대우버스라도 견제의 역활을 잘 해주면 좋으련만.. 대우버스의 FX가 초기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고 무엇보다도 경제성이 중요한 버스업계에서 연비가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보니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날이 가면 갈수록 높아지는게 현실입니다. 참고로 작년에 현대기아차 점유율이 80%를 넘겼다죠.


쉐보레 쌍용 르노삼성. 그리고 대우버스와 타타대우등이 좀 더 분발해주었음 좋겠습니다. 근데 다른 회사들은 지금 뭐 제대로 돌아가는게..... orz

 

멀리서도 기아관임을 나타내주는 스티커입니다. The Power to Surprise라는 슬로건이 Design?!을 밀으면서 보기가 힘들어졌긴 합니다만, 그래도 자주 이용됩니다. 이거야 말로 기아의 상징이겠죠. ㅠㅠ 하긴, 이거 아님 기아가 먹고 살기 힘듭니다. ㅠㅠ



뒤도 사실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슈라이어룩이 처음 적용된 신차였던 준중형차 포르테의 뒷태가 어느정도 연상되는 분위기이죠. 딱히 이노베이션으로 페이스리프트 후에 바뀐걸 따지자면 유리창 밑에 그랜버드 엠블럼 아래로 어둡게 음영효과를 주었다는것 하나정도입니다.


스포일러에 실크로드라가 적혀있고 불이 들어온다는점도 있긴 하지만요.


(본격_운영자를_열받게_한_한_장의_사진.jpg)
(본격_운영자가_관계자_다_튀어_나와를_외치게_만든_사진.jpg)


아.. 이건.. 진짜 너무했다..... 수천만원에서 억대에 팔아먹으면서도 그대로니...

바뀐거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출고 이후 다는 스포일러에 블루스카이만 붙어있는거 그정도입니다. 이차가 방전상태라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불이 들어오는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저렴한 모델에 외모적인 콤플렉스를 하나씩 준다고 해도 그렇지.. 이건 그냥 그대로잖아!! 그래놓고 그랜버드 이노베이션이라고 전반적인 차값은 또 올려놓고!! 그 뒤에 검정색 시트지같은 스티커붙여주는거 도대체 원가 얼마나한다고 1억 5천대 이상은 가는 하이데커급이 아니라 저렴한 스텐다드데커급 모델을 이용하시는 법인 및 개인 호갱님들께서는 그냥 구형모델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특별히 대쉬보드만 새롭게 적용된 차를 타시라는게 말이 되는건가..  할말을 잃게만듭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보면 모비스에서 스티커만 사서 F/L전 차량이나 스텐다드급 차량에 D.I.Y하는 경우가 몇몇 있을걸로 보입니다.

(어쨌든 기아차 상용관 관계자 전부 엎드려. 너넨 좀 쳐맞자.)

그렇게 할말을 잃게만들던 기아차 상용관도 이렇게 끝이 나버렸네요.


다음편, 대우버스편에서 뵐께요. orz

  1. 기아의 첫 승용차인 브리사가 나온 시기가 박정희 정권때이다. 연희동 전낙지가 12.12로 정권 잡은 후 1981년에 자동차공업합리화조치라는 말아먹을 정책을 내면서 기아의 승용차 생산이 7년간 중단 된 것이다.(미쳤어!!!!) [본문으로]
  2. 슈퍼 타이탄, 점보 타이탄의 시초는 모두 E-2000 타이탄입니다. [본문으로]
  3. 첫 등장 당시의 명칭은 AM948/949 그랜버드. 현재는 KM948/949로 팔린다. orz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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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 WRC 복귀시기 저울질

- 지금 상황에서 현대가 뭔가 죽도 밥도 되기 싫으니... 이러고 싶겠죠. 재미있는 것은 본 기사의 이 부분입니다.

3일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출범식에서 기자들과 만난 현대자동차 마케팅 관계자는 현대차가 모터스포츠 참가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현대차는 WRC에 직접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복귀 시기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조정 중이라는 것은 곧 회사 차원에서 뭔가 생각이 있다는 것인데, 지금 WRC 랠리카들이 대체적으로 다운사이징이 심합니다. 엔진이 I4 1.6X 터보 위주인데, 이렇게 되면 현대도 해 볼만 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을 겁니다.

그나저나 설마 벨로스터로 나간다고 드립치는 건 아니겠지?


2. 기아 K5, 모닝 터보, 경주용차로 어때요?

- K5와 모닝 터보.... 젠장... 전에 모닝 경주차가 나오면 어찌될까라는 망상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게 실제로 실행된다면 그것도 나름 깨겠군요. 으악! ㄱ-
지금 운영자의 정신은 패닉모드입니다. 으악!!!! 으갸갸갹!!!!!
그런데 사실 K5 터보의 성능이 워낙 좋으니 K5는 터보차를 위주로 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골프 GTI와 맞먹는다고 하니.....


3. F1 100일 앞두고 볼거리 풍성

- 가보고 싶다. orz


4. [완성차]현대 벨로스터 1.6 터보, 폭우 속 깜짝 데뷔

- 기습 관련 최강이군요. 에라. ㄱ-



기사 : rp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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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1. 기아차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후원

- 기아차가 사실 한국의 자동차 업체 중에 레이싱 관련으로는 가장 먼저 나서본 경력이 있는데 정작 현대에 인수된 후에는 별로 활동을 못 했더군요.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야죠. 못 키면.... 이건 뭐.... ㄱ-


2. BMW, 내달에 M3 DTM 컨셉트 공개

- BMW의 DTM 출장이 사실상 가시화 되는 것 같습니다. 현역 M3을 기반으로 낼 것같네요. 하긴, M3은 3시리즈 최강의 모델이었죠. -_-;;;;;


3. BMW,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M3 CRT 공개

- 살려줘, 이 자식들아. --__--;;;;;


4. 'Monster’ Tajima Breaks 10-Minute Pikes Peak Record: Video

- 미..... 밀란 영감님.... 워쩔....... orz


5. 2012 BMW M5 (F10) Nürburgring Nordschleife time - unofficial

- 아직 확정 아니라고? 정말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거야?


6. Cadillac ATS Teased On GM.com?//Cadillac ATS teased?

- ATS는 또 뭐야??? -_-;;;;


기사 : 글로벌 오토뉴스
         MotorAuthority
         WorldCar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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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 @furoe 으흠.... 5-15 23:48 #
  • @stepan2k 3번 5-15 23:46 #
  • @furoe 어이! 이놈아!!!!!! ㄱ- 5-15 23:33 #
  • http://bit.ly/iVtgMy 드디어 올 것이 오는가!!! 공식 출시만 남았다!!! 5-15 23:31 #
  • 솔직히 기아차에 해 주고 싶은 말은 이거다. 모닝 터보 내놔!!!!!!!! ㄱ- 5-15 23:29 #
  • sephia1のオタクレベルは レベル5「一般人」です。 http://shindanmaker.com/119788 후..... 이 정도는 되어야하지 않겠나. 5-15 23:27 #
  • @furoe ......... 5-15 23:25 #
  • 부부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서로간의 화합과 신뢰가 없는 결혼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다. 5-15 23:23 #
  • RT @iammenu: '위안부 피해자' 박옥련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다고 하는군요.. 5-15 23:20 #
  • 사람 위에 돈 있나, 돈 위에 사람있지. 에라. ㄱ- 5-15 23:20 #
  • [Tistory]@sephia1의 트위터 : 2011년 05월 14일 http://durl.me/85e3z 5-15 10:29 #
  • @571BO 글쎄요. 으흠... 5-15 0:52 #
  • @roricon 화끈하군요. 하이닉스는. 5-15 0:51 #
  • @furoe 컥.... ㄱ- 5-15 0:31 #
  • @furoe 산케이는 즐이지. ㄱ- 5-15 0:24 #
t2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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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이 글은 sephia님의 2011년 5월 6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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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오늘 서울모터쇼 2011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참, 예술입니다.

근데 출발이 좀 늦었는지라........ 아무래도 이번주 금요일 오전에 한 번 더 다녀와야 할 듯 싶습니다.

(역시 사람 많으면 답이 없어요. ㅠ.ㅠ)


일단, 제가 갔다온 사진만 좀 공개하죠. ㅠ.ㅠ

행신역 방향으로 가는 KTX입니다. 행신역은 KTX 차량기지가 있는 곳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대화역에 있는 KINTEX 광고입니다. 에스컬레이터 있는 곳에서 550m라는군요. -_-;;;;;;

현재 팔리는 프라이드 해치백의 후속인 UB 컨셉입니다. 모델과 대화 좀 하고 찍은 것입니다.

한정판매 한다고 제 속을 긁은 BMW 1M 쿠페입니다.



손 떨어서 죄송합니다. 금요일에 가게 되면 카메라 좀 빌려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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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 킨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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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르노삼성 SM3에 2리터 엔진이 올라갔다죠. 늦게나마 시승기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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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이건 아니다. 이놈들아. ㄱ-

글&사진 : 톱기어 2011년 1월호
  1. 지금 기아 포르테나 현대 아반떼의 엔진 출력이 140마력, 시보레 크루즈(옛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의 출력이 124마력인데 르노삼성 SM3은 112마력이다. 근데 이거 HR16DE 베이스잖아! [본문으로]
  2. 이쪽은 GDI 엔진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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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이 글은 sephia님의 2011년 2월 18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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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