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하게 제목을 단 글입니다. -_-;;;; 사설이라 보기 어려운지라 그냥 개인글로 답니다.


일을 하다보니 사무소가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조선일보라면,'때려죽여도 시원찮을 친일+꼴통 언론'으로 보는지라, 조선일보가 쓰는 기사라면 색안경부터 끼고 바라보는지라....... 이쯤 되면 망했죠. 그런데 2013년 12월 13일자 아침 신문을 보니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송전탑 합의' 群山은 밀양과 달랐다

 

군산에서도 밀양 못지 않게 송전탑 문제가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 기사 제목의 뉘앙스만 보면 군산쪽은 타결되었다고 하면서 원인을 외부세력 탓으로 돌리는 거 같더군요.


일단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이 기사를 쓴 작자나, 기사를 통과시킨 데스크 놈들이 아주 신나게 맞아죽을 소리입니다. 다른 신문을 보더라도 극적으로 타결[각주:1]되었다고 하거나 권익위의 중재를 통해 타결되었다[각주:2]라고 하면서 기사의 주체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떻게 타결되었는지를 알려주고 있거든요. 게다가 기사의 내용을 보면 이건 밀양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군산에 들어가는 송전탑의 전력은 354kV입니다. 지금 밀양에 들어가는 송전탑보다는 근본적으로 작은 놈이죠. 길거리 전신주가 약 23kV, 고속도로에 보이는 게 약 154kV입니다. 이건 차라리 낫죠. 그런데 제 시골[각주:3]에도 송전탑이 있습니다. 청양에 있는 것은 345kV인데 최근들어 암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필자는 그저 울 뿐입니다.

충남 청양에 345kV짜리 송전탑을 설치해도 암 발생이 늘어나는 판국인데,[각주:4] [각주:5] 이럴 때에 765kV라굽쇼? 그것도 밀양에??? 그 땅을 누가 사려 할까요? 군산은 그나마 대안노선을 보니 해안입니다. 해안이요. 차라리 해안이 나아요. 해안에 지중화를 시켜버리면 조금은 안전하겠죠. 그런데 밀양은 진짜 아니에요.

'누르면 켜지는' 전기버튼 속의 불편한 진실


충청지방 쪽이 저럴 지인데, 밀양 쪽은 어떨까요?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전기를 많이 쓰는게 산업계인데, 왜 전기를 덜 쓰는 가정이 요금을 더 내냐고요.

한전이나 조선일보로서는 자폭이 필요할 따름입니다. 기가 차서 더 말도 안 나올 기사에요.

더 말할 나위도 없으니, 아래의 글로 보세요. 이런....


http://parknatu.tistory.com/577


  1. 한겨레 2013년 12월 13일 기사 [본문으로]
  2. 동아일보 2013년 12월 13일 기사 [본문으로]
  3. 필자의 부친은 충남 청양 출신이다. [본문으로]
  4. 서울신문 2010년 4월 29일 기사.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429023014 [본문으로]
  5. 미디어오늘 2013년 10월 6일 기사, JTBC의 기사를 보도한 것임.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29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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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작가의 리뷰력이 조금 부족합니다. 그걸 감안하고 읽으세요.)



갑자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를 솔직히 까고 넘어가자. 사실 어제 정계를 뜨겁게 달군것은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의 '귀태' 발언일 것이다. 대충 이 블로그를 찾는 분들이라면 이게 뭔 소리야? 할 거 같은데, 내용을 잠시 보고 이야기 하자.

 

"작년에 나온 책 중에 하나가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라는 책이 하나 있는데[각주:1], 그 책의 표현 중에 하나가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있다. 귀신 귀(鬼)자에다, 태아 태(胎)자를 써서, 그 뜻은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 당시 만주국의 일본제국주의가 만주국에 세운 괴뢰국에,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귀태의 후손들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아베 총리다. 아베 총리는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다. 잘 아시다시피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장녀이다.

최근의 이 두 분의 행보가 남달리 유사한 면이 있다. 첫째, 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를 부정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5.16이 쿠데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계시고, 박정희 시절의 인권탄압과 중앙정보부의 정보기관이 자행했던 정치개입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두 번째 이 두 분이 미래로 나가지 않고 구시대로 가려하는 것 같다. 이제 노골적으로 아베총리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 최근 행태를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유신공화국을 꿈꾸고 있는 것 같다."

- 민주당 홍익표 대변인, 2013년 7월 11일, 오전 10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오전 현안 브리핑에서.


이 사실에 새누리당이나 청와대가 발끈했다는데, 솔직히 그 22시간 내에 뭔 일이 있었는지 나 자신이 가장 궁금하거니와, 역사학도 출신인 내가 생각해도, 지금 정권이 하는 거 보면 도대체 의문스러운 일이 한 두개가 아니다.

내가 왜 이 이야기를 서두에 하냐고? 홍익표 대변인이 꺼낸 책,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오늘의 리뷰 대상이다.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저자
강상중, 현무암 지음
출판사
책과함께 | 2012-09-20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만주국이 낳은 요괴와 독재자, 두 인물의 발자취를 추적하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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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일본 고단샤(강담사, 講談社)에서 2010년에 출판한 흥망의 세계사 제18권, 대일본, 만주제국의 유산을 우리말로 완역한 책이다. 저자 중 1인인 강상중 교수는 실제로 재일교포 출신이고 공저자인 현무암도 현재 일본에 거하고 있는 만큼 우리보다 일본쪽 자료에 근접할 수 있으리라 본다.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몇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양 국의 지도자까지 올라갔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그 자손들이 현재 한국과 일본의 지도자라는 점이다. 박정희는 그 딸이 대통령이고, 기시 노부스케는 외손자가 현재 일본 수상이라는 점이다. 또 하나는 두 사람이 모두 만주에 있었다는 점이다.


1930년대, 지금의 동북지방이라 불리는 만주는 어떤 곳이었을까? 1920년대에 일본은 독립운동을 억압하기 위해 미쓰야협정을 체결하고, 경신참변을 일으키는 등의 행보로 독립운동을 억압했다. 이에 만주에서의 독립운동은 많이 사그라들어 독립운동가들은 만주의 지하로 숨어들거나 중국 관내로 가거나 하는 등의 행보로 독립의 열망을 이어나갔다.

그런 와중에 1931년, 만주를 일본이 강제적으로 점령하는 만주침공(소위 만주사변)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만주지방에는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인 푸이를 수반으로 하는 만주국이 수립되었다. 이 만주국은 명목상으로는 독립국이라고 했으나 실질적으로 이를 뒤에서 통제하는 것은 일본의 남만주철도 수비대로 출발한 관동군이었다. 그리고 이 관동군에 1940년 경, 박정희가 들어가게 되었고 기시는 그보다 앞서서 만주국의 공무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책의 목차를 통해서 볼 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저자들은 이 책에서 만주의 역사, 식민지 시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던 열등감, 그리고 만주로 건너가서 어떤 일을 했는가 등에 대해 2장에서 서술하고 만주제국에 있다가 일본으로 귀환한 기시 노부스케와 만군 장교가 된 박정희의 행보를 3장에서 보여주고 있으며 4장에서는 전 후 두 사람의 행보를 통해 만주 인맥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필자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는 어떤 분도 지난 12월에 박근혜와 아베 신조, 박정희, 기시 노부스케게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사실 그 당시에는 필자도 동감하던 부분이 있었다. 사실이 그렇지 않은가? 뭐 박정희가 창씨개명을 2번 했다는데, 그건 문명자란 사람이 주장하는 거지만 결정적 증거란 것이 없고, 일단 박정희가 만주에서 나구모 신이치로[각주:2] 앞에서 일본어로 인사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그게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할 일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당시에 대통령이 아니었다고 해도 일단 실권자인데, 그런 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영 아니다.

박정희가 왜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에 올라갔는지를 생각해봐라.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1005명의 친일파 명단은 단순히 악질적인 인간, 정치적으로 따져도 문제가 안 될 인간만 골라서 올린 것이지, 실제로 친일파를 다 넣은 것은 아니다. 박정희가 대한민국 정부 발표 명단에서 빠진 것은 순전히 정치적인 것을 고려한 거지, 그렇지 않았으면 얄짤없이 올라가야했다.

만주국 육군사관학교를 마친 박정희는 일본 육사를 다녀온 후 정일권, 신현준 등과 함께 만주군 장교로 복무했다. 당시 학도병으로 끌려갔던 장준하 선생이 먼 거리를 걸어서 충칭의 광복군 사령부까지 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박정희는 그 당시 무슨 의도로 그렇게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박정희는 왜 만주로 갔을까? 이 책에서는 그가 큰 칼을 차고 싶어 갔다고 했다. 그럼 기시는?

아마도 자신의 야심을 이루기 위해서 아니었을까? 자신이 생각하던 것을 이루기 위해서............. 그의 관점에서 볼 때 만주는 그런 곳이었으리라 생각된다.

현 정부는 출신상 옛 박정희의 인맥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 그들은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박정희가 행했던 조국 근대화의 시작이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그가 어떤 식으로 나라를 다스리려 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그리고 바다 건너 열도에 아직도 만주국과 일본제국의 잔영이 드리워져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숨기고 자신들만이 살아남을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벗어날 때다. 이 책으로 한번 거하게 정신차려보자. 언제까지 박정희의 망령에 사로잡힐 것인가? 최소한 포스트 박정희는 내다봐야 하는거 아냐? 언제까지 박정희, 박정희 할건지 원.... 그리고 제발 부탁이니 소위 여당의원이라거나 청와대에 있다는 공무원 나으리들은 이 책을 제대로 정독하고 정운현 선생의 책도 같이 정독해라. 부탁이다. 국민 앞에 종처럼 일해야 할 사람들이 무식한 짓 하지 말고 말이다. 국민은 호구가 아니다.


  1. 이 부분은 홍익표 대변인의 오류로 보이는데 원제는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이다. [본문으로]
  2. 박정희가 만주군관학교에 다닐 당시 교장. 일본 해군 장성인 나구모 쥬이치와는 다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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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 그대로 지극히 개인적 사설입니다. 왜 이 블로그 운영자가 그렇게까지 극렬하게 새누리당을 까고 또 까는지, 그에 대한 속 시원한 개인적 사설입니다.


(일단 이 음악을 들으면서 이야기 하죠. 007 Casino Royale의 테마송인 You Know My Name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원래부터 현 정부에 대해 반발감이 강했던 성격입니다. 모교가 전교조의 영향력이 강했고[각주:1], 또 대학교 전공도 역사학인지라[각주:2], 대학 입학 이전부터 역사학 관련 도서는 꽤나 읽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한국사에 대한 불만이 많더군요, 특히 친일파 청산에 대해서는 더 말이 필요한가요? 솔직히 말씀 드린다면 친일파 청산을 제대로 못한 상태에서 지금까지 내려온 것인데, 그 친일파들은 4.19 이후 한 번 청산을 제대로 해야 했습니다만, 웬 군인들이 정권을 잡고[각주:3], 이선근이[각주:4] 같은 인간을 중용하면서, 독재를 폈잖아요.

1971년, 혹시 기억하십니까? 그때 공화당의 후보로 나온 박정희가 그랬죠.

"더 이상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지 않겠습니다."[각주:5]

그 전에 야당 후보였던 김대중 당시 신민당 후보는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이번에 박정희씨가 대통령이 되면 총통제가 될 것입니다!"

네, 짐작 가시나요??? 더 이상 표를 달라하지 않겠다니? 어떻게? 하실 분들.........읽으시면 아실거 아닙니까?

어쨌든 박정희는 저렇게 공약한 후 당선되어서[각주:6], 바로 유신체제가 들어갔죠. 그거 참, 씁쓸한데 말입니다. 당시 유신 헌법을 제정하기 전에 북한의 김일성에게 연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만일 그게 사실이면 이건 뭐, 최악의 상황인거죠. 극과 극은 통한다 했던가요? 남한이 유신헌법을 제정한 후 북한은 사회주의 헌법을 제정합니다. 이때 주석제가 들어간 거죠.[각주:7]

(국가주석이 1948년부터 아니었어? 하시는 분들은 북한에 대한 연구서를 여러 권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간에, 좀 시간을 앞으로 돌려서, 박정희가 쿠데타를 일으킬 당시 전두환이 생도 사열을 자청한 것은 유명한 일이죠. 당시 전두환은 정규 4년제 육사의 첫 기수이던 11기였는데, 이 작자가 생도 사열을 자처했고, 그 뒤로부터 박정희는 전두환을 아낍니다. 그 밑에서 전두환이 큰 거죠. 하나회가 처음 생긴게 1963년이니 말이죠.

어쨌든, 박정희가 전두환을 얼마나 아꼈는지, 육영수 사후, 경호실장으로서 막대한 권력을 잡은 차지철의 밑에서 일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은 박정희가 전두환을 너무 키워줬다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그러나 달도 차면 기운다 했나요??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가 부하의 총에 맞아 축습니다. 당시 박근혜의 나이는 27세, 문재인의 나이는 26세, 당시 박근혜가 청와대의 안주인 노릇을 했다면, 문재인은 시위 참가로 인해 군대로 끌려간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망할 문어대가리가 쿠데타를 일으킬 때 박근혜는 6억을 받아 나갔고, 문재인은 제대 후 사법시험을 보고 나서 다시 감옥에 갇힙니다.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자, 여기까지는 너무 복잡한 역사니 넘어가죠,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1988년, 제 13대 국회의원 선거 후, 결과는 여소야대, 즉 야당이 커지게 됩니다. 이때 노태우의 민정당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전해의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가 되면 뭐해요. 밑의 각료들은 5공화국에서 써 먹은 인간 그대로 쓰고, 5공의 비리 하나 제대로 척결 못 했는데, 그 결과 열린 청문회!!!

당시 시원하게 까인 전땡과 이 일을 계기로 스타가 된 남자 노무현. 그렇게 악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정당은 당시의 불리함을 만회하기 위해 다른 당과 합치기로 합니다! 이 때부터 상도동계가 변절한 거죠. 당시 민주정의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치기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통민당은 분란이 일어납니다. 당시 이기택을 비롯한 몇몇 인사들이 "독재정권세력인 민주정의당, 유신잔당(?)인 신민주공화당과 합친다는게 말이나 되냐!!!!"를 외치면서 꼬마 민주당을 창당합니다.

어쨌든 간에, 이러한 변절의 시작은 사실상 3당합당 부터인데, 민중당 해산 직후 이재오, 김문수, 신지호 같은 추가적 변절자, 일명 개XX들이 등장하면서 더더욱 변절은 가속화 됩니다. 1996년의 노동법 날치기 당시에는 아예 김종필까지 비난을 퍼부었을 정도로 막장이었죠.


그리고 IMF 이후 정권이 바뀌고.... 그들은 반성을 못했습니다. 못한 것이 아니라 안 한거죠, 오히려 엘리트 주의에 빠져서 다시 권력을 잡으려 했고 잡자마자 우민화 정책을 취한겁니다. 후................ 그 결과는 다들 아시죠? 젠장......

앞으로 5년, 지하에서 숨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일어납시다. 일어나서 새 시대를 향해 전진합시다. 그 어려운 시간이 오더라도 말이죠.


(끝이 진짜 잡설인데, 이 정도까지만 할께요. orz)


  1. 반면 이사장의 입지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이사장이 여성이었거든요. 네...... 여성이었어요. 게다가 그 이시장의 아들도 개인사업 중이었습니다. [본문으로]
  2. 원래 졸업 논문으로 한국 근현대사를 선택하려 했음. 만일 진짜 그랬으면........ [본문으로]
  3. 문제는 그 군인들 중 주동 세력이 일본군/만주군 출신...... 이건 뭐.... [본문으로]
  4. 사실 이선근 이 양반도 친일파 경력이 있습니다. 어디서냐고요? 만주에서요. [본문으로]
  5.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어쨌든 전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6. 하지만 당시 선거를 지금의 기준으로 볼 때 부정이 판치는 선거였다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당시 중정 부장은.. 그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이후락......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짐작 가시죠? [본문으로]
  7. 사실 그 이전까지 북한에서 김일성을 부를 때에는 내각 총리로 불렀다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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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소식은 해외 정보자료 제공입니다.

마쓰다의 간판 스포츠카였던 RX-7의 후속 모델 개발 계획이 올라왔다는 소식입니다. 마쓰다의 스포츠카 개발 팀장인 야마모토 노부히로는 최근 호주쪽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형 RX-7이 코스모 스포트 양산 50주년을 맞이하는 2017년에 양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쓰다의 첫 로터리 스포츠카인 코스모 스포트는 지난 1967년에 양산을 개시해 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에 마쓰다의 기술력을 상징하던 차로서 명성을 날렸는데, 당시 자연흡기로 약 100마력의 출력을 냈습니다.

이번 RX-7이 부활하게 되면 2002년 일본에서 RX-7이 단종된지 15년만에, 북미에서 1998년에 단종된지 19년만에 다시 부활하는 것이며, 로터리 스포츠카의 후계 기종이라 할 수 있던 RX-8이 단종된지 5년 만에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떼워먹을 사진이 없으니 이놈으로.....(2018년형 악셀라 컨셉이라는데.)


엔진은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16X입니다만, 현재 이 엔진은 어떠한 실물 모델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출력은 자연흡기로 약 300마력 내외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종전의 소문에 의하면 신형 RX-7에 터보가 달릴 예정이었지만 백지화 되었다고 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사실 이 야마모토 아저씨가 지난 1991년 르망 24시간에서 우승한 마쓰다 787B의 엔진 디자이너였는데, 그때 이 아저씨가 디자인한 R26B 엔진이 자연흡기인 주제에 700마력을 뽑아내는 미친 성능[각주:1]을 과시한 바람에(..........) 요 아저씨가 그때를 전후해서인지 터보에는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는지라 그냥 자연흡기로 간다는군요.

2017년이라 했지만, 유로 6 배기가스 규제 문제도 있어서 더 걸릴 가능성은 있을것 같습니다. 그때면 수프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데, 이걸 뭐라 해야 할지....

지금까지 알려진 이야기를 정리하면, 먼저 이 차는 신형 로드스터(MX-5)와 동일 플랫폼을 쓴다고 했으며 또한 경량화가 이뤄질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로드스터부다 무겁고 더 커질거라는군요.(..........) 그래도 아마 타겟은 토요타 86이 되지 않을까 하는 소문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마모토씨는 적어도 RX-7의 가격은 닛산 370Z보다 더 비싸질거라고 밝혔다네요. 370Z보다 비싼 RX-7이라.... 상상이 안 갑니다.


  1. 제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모터스포츠 상에서의 배기량 규정이나 유럽에서 기록하는 로터리 엔진 배기량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능입니다.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출력/배기량일 경우에서 미친 성능인 거에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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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9일자 기록)

네, 이거 처음으로 들고 나오는 이 블로그의 토론입니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인권조례의 재의를 서울시의회에 요청했다고 합니다. 보수단체에서 계속 서울시 시의회가 추진 중이던 학생인권조례의 공포를 저지시켰다는 점이 특이사항인데요, 이번 일이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을 해 봐야 합니다.

일부에서는 최근 대구, 대전, 광주에서 학생이 집단 따돌림 끝에 죽은 사실을 놓고 이것 때문에 사태가 이렇게 된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한가지 간과한 사실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와 대전의 교육감은 보수적 인사라는 사실이며 이 지역 같은 경우 시의회도 꽤나 보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광역시는 서울특별시 다음가는 위상을 가진 지역이며 예산집행 같은 것을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상황이죠.[각주:1]

물론 교권 붕괴도 심각하긴 마찬가지입니다만, 그 전에 '인성교육의 시작은 과연 어디인가?', '그리고 이렇게 만든 근본적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도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했던 말이 있는데, 작금의 현실에 반영하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러한 문제는 나중에 사회에서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렇기에 이번에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자유로운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간은 특별히 두지 않겠으며, 욕설, 조롱조의 글 등이 발견되면 바로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 1월 11일 추가)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에 참여하신 분들께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번 전해주세요.
  1. 참고로 서울특별시장은 장관급, 다른 광역시장은 차관급 대우를 받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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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10월 16일 일요일
장소 :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Korea International Circuit
시간 : P.M. 03:00~04:30
주최 :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방송 : MBC(지상파)
         SBS ESPN(케이블)

전국에 계신 F1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연구소 소장 세피아입니다! 금번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벌써 두번째 대회인데, 오늘 그 결과가 떴습니다. 결선 경기답게 치열했던 경주였는데요. 그 결과를 보시겠습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1위는 지난 일본 그랑프리[각주:1]에서 월드 타이틀을 확정 지은 제바스티앙 페텔이 차지했습니다. 전년도 대회였던 제 1회 코리아 그랑프리(2010)에서는 마지막에 엔진에 불이 붙으면서 리타이어 되는 참극(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레드불에게도 그랬던)을 맛 봤던 페텔입니다만 이번에는 1위를 하면서 레드불 팀에게 컨스트럭터 챔피언까지 안깁니다.

구 재규어 레이싱을 인수한 레드불이 이로서 작년과 올해 모두 드라이버 및 컨스트럭터 챔피언을 차지하면서 한국 그랑프리에서 생겼던 악몽을 안드로메다로 보냅니다.

실제로 작년 한국 GP에서 레드불은 대놓고 둘 다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는데 이번에는 페텔이 1위, 웨버가 3위로 들어오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만.... 우리 웨버는 언제 우승해보누.... orz

하지만 이 경기에서 진짜 재미있는 매치는 바로 2위 싸움이었는데요. 중후반에 루이스 해밀턴, 마크 웨버, 페르난드 알론소[각주:2], 젠슨 버튼이 모두 끼이면서 정말 1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치열한 싸움을 전개, 정말 간격차이가 별로 안 나는 치열함의 극치를 과시했습니다.

반면.....

전날 예선에서 Q2 때 녹아웃을 당한 천하의 미하엘 슈마허는 영암이 불운의 땅으로 바뀐건지 코너에서 미끄러진 비탈리 페트로프(27, 러시아, Lotus Renault GP)와 추돌하면서 리타이어 됩니다. 슈마허의 W02 머신은 이 충돌로 후미쪽 리러윙이 파손되는 참사를 당하고 페트로프도 피트 스탑을 했습니다만, 결국 이쪽도 리타이어 합니다... 아아...

참고로 미하엘 슈마허는 이번 그랑프리에서 7위를 노린다고 했었죠. orz

패스토 말도나도(26, 베네수엘라, Williams-Cosworth)는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각주:3]를 받고 경기를 포기합니다. 무려 1랩동안 이렇게 받았다고 하는데.... 으흠... 저라도 포기하고 싶었을 겁니다.

다음 그랑프리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 그랑프리입니다. 남은 그랑프리도 본 연구소와 함께 해 주세요~

  1. 2011년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일본 미에현 스즈카시 소재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그랑프리 [본문으로]
  2. 2010 한국 그랑프리 우승자. [본문으로]
  3. 피트워크 없이 피트레인을 정해진 제한속도로 통과해 다시 레이스에 합류하는 패널티.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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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일시 :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장소 :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Korea International Circuit
시간 : 3차 연습 - A.M. 11:00~12:00
         예선 - P.M. 02:00~03:00
주최 :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방송 : MBC(지상파) - 예선 위주 방송
         SBS ESPN(케이블) - 예선 위주 방송


순서는 위쪽이 3차 연습, 아래가 예선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어제 연습 도중에 상당히 곤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니코 로즈버그(Merdeces GP)가 자이메 알게수아리(STR-Ferrari)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트 출구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했는데, 알게수아리가 코너를 돌기 위해 브레이킹을 한 상태라는 것을 로즈버그가 보지 못하고 충돌했습니다. 이 결과 니코 로즈버그가 있는 메르세데스 GP는 1,600만 원에 해당하는 벌금을 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3차 연습 주행 순위상 1위는 지난 일본 GP에서 우승한 젠슨 버튼(31, 영국, McLaren-Mercedes)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09년 월드 챔피언인 버튼은 사실 이번 대회의 해설을 맡고 있는 DM레이싱의 이영배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라고 합니다.[각주:1] 특히 이 감독은 버튼이 F3에 있던 시기부터 좋아했다고 하네요. 1999년에 버튼이 한국에 온 적이 있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이 감독의 사랑인 버튼은 정작 예선에서 3위를 하고 1위는 2차 연습 1위이던 루이스 해밀턴이 가저갑니다. 올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확정지은 페텔이 2위를 차지한 가운데 내일 결전이 기대가 되는데요.

내일 결승은 오후 3시에 치뤄지며 특히 같은날 오후 12시부터 30분간 CJ 헬로티빙 슈퍼레이스 제 7전 결승이 메인 서킷에서 열리니 기대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MBC, 이것도 방송 해라!)[각주:2]

참고로 저 예선 결과는 그대로 결승 그리드에 반영됩니다. 결승전을 기대하시길 바라고, 내일 결승은 오후 2시 55분부터 MBC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SBS ESPN에서 방송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1. 전날의 연습주행에서 공개됨. 이 뿐 아니라 MBC의 이진 아나운서도 팬이라고 밝혔네요. [본문으로]
  2. 현재 본 경기의 방송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으나 그동안의 전적으로 볼 때 한 며칠 지나서 해 줄거 같습니다. 다만 6전은 좀 빨리 했는데 이번 7전은 좀 걸릴거 같군요. orz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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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장소 : 대한민국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Korea International Circuit
시간 : 1차 - A.M. 10:00~11:30
         2차 - P.M. 02:00~03:30
주최 : 국제자동차경주연맹(FIA)
방송 : MBC(지상파) - Highlight 위주 방송

성적은 위쪽이 1차 연습, 아래가 2차 연습입니다.

1차 때에는 역시나 레인마스터란 이름에 걸맞게 미하엘 슈마허(42[각주:1], 독일, Mercedes GP)가 전년도 시즌 챔피언인 제바스티앙 페텔(24[각주:2], 독일, 레드불 레이싱)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점심 먹고 나서 벌어진 2차 연습에서는 'F1의 타이거 우즈'인 루이스 해밀턴(26, 영국, McLaren-Mercedes)이 1위를 차지하고, 슈마허는 14위까지 급추락합니다. 역시나 비만 안 오면 바보 되는 슈마허.. 사실 그보다 MGP W02가 말썽이긴 합니다. orz

내일의 연습 3차와 예선이 기대가 되는데, 연습 3차는 방송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예선은 MBC 및 SBS ESPN에서 방송합니다. 방송시간은 2011년 10월 15일 오후 1시 55분~(MBC), 1시 30분~(SBS ESPN)입니다.

  1. 우리식으로 하면 올해 43세! [본문으로]
  2. 한국식 나이로 하면 25세. 페텔은 1987년 생이다. 즉, 이 블로그 운영자와 동갑이라는 소리.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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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아차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후원

- 기아차가 사실 한국의 자동차 업체 중에 레이싱 관련으로는 가장 먼저 나서본 경력이 있는데 정작 현대에 인수된 후에는 별로 활동을 못 했더군요. 이제 슬슬 기지개를 켜야죠. 못 키면.... 이건 뭐.... ㄱ-


2. BMW, 내달에 M3 DTM 컨셉트 공개

- BMW의 DTM 출장이 사실상 가시화 되는 것 같습니다. 현역 M3을 기반으로 낼 것같네요. 하긴, M3은 3시리즈 최강의 모델이었죠. -_-;;;;;


3. BMW,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M3 CRT 공개

- 살려줘, 이 자식들아. --__--;;;;;


4. 'Monster’ Tajima Breaks 10-Minute Pikes Peak Record: Video

- 미..... 밀란 영감님.... 워쩔....... orz


5. 2012 BMW M5 (F10) Nürburgring Nordschleife time - unofficial

- 아직 확정 아니라고? 정말 제대로 된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거야?


6. Cadillac ATS Teased On GM.com?//Cadillac ATS teased?

- ATS는 또 뭐야??? -_-;;;;


기사 : 글로벌 오토뉴스
         MotorAuthority
         WorldCar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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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Beat가 2013년에 온다?

눈치 채셨겠습니다만 현재 S2000의 후계자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현재 S2000의 후계자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거든요.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혼다가 사고를 칠 기세입니다.

Auto Express의 기사에 의하면 혼다는 2013년에 Beat를 낼 계획인데 이 차는 현재 나오는 CR-Z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OSM Concept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 질 거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CR-Z면 그거 하이브리드카+FF잖아!!!!)

OSM Concept은 지난 2008년 영국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차로 당시에는 S2000의 후계차로 나올 것이란 의견이 팽배했습니다만 사실상 S2000의 후계차가 나오지 않을 이상 이 차가 될 확률이 높겠네요. 엔진이요? Auto Express는 4기통 1.3리터나 1.5리터 가솔린 엔진을 생각하고 있고(으엑!) 듀얼클러치 미션을 생각 중인데.........

혼다의 2륜차 중 하나인 VFR1200F에서 힌트를 얻을 것 같습니다.(야 이 XX들아!!!)


일단 정보는 좀 더 기다려보죠. 그래야 뭘 알든 말든 하죠. ㄱ-



아, 씨, 하필 왜 CR-Z 베이스냐.... 그거 FF인데.... 오리지널 비트는 미드십이구만 왜 FF냐고. ㄱ- 하여튼 개발자란 존재들이 악이다. 혼다 제트가 악이야. 악......

소스 : WCF
OSM 컨셉에 관한 기사 : W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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