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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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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기아 포상금에 타 구단들, '우리는 어쩌라고!' [OSEN=박선양 기자]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23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을 4강으로 이끄는 데 앞장선 주장 이종범을 비롯해 김종국 전병두 등 3명에게 3억 6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주장 이종범에게는 2억 원, 나머지 두 선수에게는 8000만 원씩을 안겼다. 일본에서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WBC에서 맹활약한 소속 선수인 이승엽과 투수 우에하라에게 1000만 엔(약 8300만 원)씩을 포상금으로 풀었다. 기아는 정몽구 구단주가 "세계 속에서 불굴의 도전 정신을 보여준 것이 현대기아차의 정신과 일치한다"고 말했다며 거액의 포상금을 전달한 배경을 설명했다. 좋은 일이다. 세계대회에서 소속 선수가 맹활약하며 한국야구를 빛내는 데 앞장선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상금을 주는 것은..
대한민국 WBC 대표팀과 주장 이종범에게 부여할 수 있는 표창장 국민들의 이름으로 주는 상이라고 할 수 있겠죠? 표 창 장 성명 :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감독, 코치, 선수 전원) 귀하는 2006년 3월에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WBC)에서 전 세계를 놀라게 하면서 4강에 안착해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고, 또한 자신감을 심어 주었으며, 동시에 세계 만방에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날렸기에, 이에 대한민국에서는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 해 줄것을 믿으면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름으로 본 표창장을 수여합니다. 2006년 3월 17일 대한민국 국민 일동 (부상으로 병역 미필자에게는 병역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또한 대만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동주 선수에게는 FA혜택이 주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표 창 장 성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