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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개인적 이야기

이거... 뭐가 될지...

어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제 동생이 대뜸 그러더군요.

숭실대 입학 어쩌고에서 전화가 왔다고 말이죠. 자기도 잘 못 들었다고 저에게 그럽디다.

느낌이 이상하군요.

지금은 다시 시험(수능)을 볼 준비를 하는데, 하필이면 이런 전화가 오고 말이죠.



다음에 다시 전화를 하겠다는 그 전화도 찜찜합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그 전화번호의 국번은 확실히 서울 동작구 상도동 쪽의 전화번호였더군요. 으흠......



지금 숭실대가 6차 추가합격자를 발표하니, 의외의 소식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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