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캠프별이 아니라 참전하는 대회별로 묶었습니다.

1. 현 출장 경주차
 1) FIA GT Series

사진

제작사(제작국)

Porsche(독일)

명칭

911 GT3 R Typ 997

엔진

수평대항 6기통 자연흡기(M97/70)

배기량

4,000cc

최고출력

48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RR(Rear Engined-Rear Drive)

참전클래스

FIA-GT3

엔트리

55번

드라이버 이재연/박영준(이상 ROK)


 이글 모터스포츠의 대 유럽 공략용 경주차. FIA GT3 규정을 통과한 모델로 순수하게 경주용으로 만들어졌다. 2013년 출시 50주년을 맞이한 모델로 현재 991 모델이 출시되었지만 991 모델이 아직 GT3 규정을 통과하지 못한 관계로 현 시점에서는 997이 아직도 서킷에서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FIA GT Series(구 FIA GT3 European Championship)과 Blancpain Endurance Series에는 이 차가 직접 나설 방침이라고 한다.이는 현재 사측이 준비하고 있는 경주차인 스피라가 호몰로게이션을 못받아서라고. 드라이버는 GT Series 기준으로 Blancpain Endurance Series에서는 박준혁이 같이 나선다.

 2) Super GT

사진

제작사(제작국)

BMW(독일)

명칭

Z4 E89 GT3

엔진

V형 8기통 자연흡기 엔진(P65B44)

배기량

4,360cc

최고출력

55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FR(Front Engined Rear Drive)

참전클래스

Super GT GT300(FIA-GT3)

엔트리

42번

드라이버

황태현/윤지은 → 나형일/윤지은(이상 ROK)


 이글 모터스포츠의 대표 송미옥이 과거 BMW CSL 경주차를 몰았던 경험을 통해 도입한 차량, 베이스 플랫폼은 리트랙터블 하드톱이 채용된 E89로 여기에 M3 GTS에 쓰인 엔진을 레이스용으로 개조한 P65B44 엔진을 채용했다. 최고출력 550마력이지만, GT300에서 활동하는 만큼 대외적으로는 300마력 이상으로만 표기되어 있다. 당초 황태현을 1번 드라이버로, 윤지은을 2번으로 했지만 황태현의 2륜차 전향으로 인해 나형일이 대타로 들어갔다.

 3) Super Taikyu

사진

제작사(제작국)

Mercedes-Benz(독일)

Mazda(일본)

명칭

SLS AMG GT3 C197

RX-8 SE3P

엔진

V형 8기통 자연흡기(M159 AMG)

2로터 자연흡기(13B-MSP)

배기량

6,208cc

1,308cc

최고출력

544마력

32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FR(Front Engined Rear Drive)

참전클래스

Super Taikyu STGT3

Super Taikyu ST3

엔트리

90번

92번

드라이버

박수현/유경진/다나카 미츠히로

윤혜은/나카타 히데아키/마츠하라 미야코(+오우카 나기사)


 이글 모터스포츠 일본 지부의 슈퍼 다이큐 내구레이스 공략 차량. 2012 시즌까지만 해도 RX-7을 열심히 굴렸지만 아무래도 터보 유닛으로는 오래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송미옥의 생각하에 후속기인 RX-8이 도입되었다. 엔진의 출력을 약간 조정하는 정도에서 작업을 마무리하고 투입, 2012년에 쓰던 RX-7은 팀 훈련용 차량으로 돌렸다. 같이 투입되는 SLS는 2013년에 새로 투입되는 차량으로 전설적인 300SL을 현대적으로 다시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자 선수들이 왜 SLS를 타는지는 불명확.

 4) Korea Speed Festival

사진

제작사(제작국)

현대자동차(한국)

기아자동차(한국)

현대자동차(한국)

명칭

Genesis Coupe 380GT

Forte Koup R-Tune 

Veloster Turbo R-Tune

엔진

V형 6기통 자연흡기(G6DA)

직렬 4기통 자연흡기(G4KE)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G4FJ)

배기량

3,778cc

1,998cc

1,591cc

최고출력

306마력

158마력

201마력

변속기

수동 6단

수동 5단/수동 6단

수동 6단

구동방식

FR(Front Engined Rear Drive)
FF(Front Engined Front Drive)

참전클래스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챌린지 20

KSF 포르테쿱 챌린지

KSF 벨로스터 마스터스

엔트리

93번

138번, 139번, 155번

56번

드라이버

노원일

차은주, 윤희진, 김정석 

이진석


 이글 모터스포츠 한국 지부에서 투입하는 3대의 차량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 적극적으로 투입된다. 당초 노원일은 넥센타이어 스피드 레이싱에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최종적인 계획 변경으로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조직위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는데 마침 노원일이 참가신청서를 낸 날이 신청 마지막일. 본인도 대놓고 어이 상실이라 표현했다. 포르테쿱 쪽은 김정석이 4전부터 출격하면서 한대 더 늘었다. 벨로스터 클래스는 2013년 시즌 6월의 경주부터 시작.

 5) Super Race

사진

제작사(제작국)

한국GM(Chevrolet)(Kor)

기아자동차(한국)

명칭

Cruze Diesel Turbo J300

New Pride 5Dr JB

엔진

직렬 4기통 디젤 터보(Z20D1)

직렬 4기통 자연흡기(G4ED) 

배기량

1,998cc

1,599cc

최고출력

163마력

112마력

변속기

수동 6단

수동 5단

구동방식

FF(Front Engined Front Drive) 

참전클래스

Ventus Class(Cruze Diesel One Make)

Nexen N9000(S1600)

엔트리

94번

90번

드라이버

채미연

채서인


 슈퍼레이스는 2013년 GT 클래스의 변동으로 인하여 다른 클래스가 잠잠하다는 소리를 받았지만 채미연의 이글 모터스포츠 이적으로 팬들의 충격은 충분했다. 개정된 규정을 그대로 준수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부터 채서인의 경우 HANS(Heand And Neck Support System)와 방염내의 상/하의, 방염 양말의 사용이 의무화 되었다. 채미연은 이번에 팀원용으로 만들었는데 남아서 하나 받았다나 뭐라나? 참고로 저 HANS는 위기시 잘

 6) Eagle Motorsports British Branch(British GT/Blancpain Endurance/BTCC)

사진

제작사(제작국)

McLaren Automotive(UK)

Vauxhall Motors(UK)

명칭

MP4-12C GT3

Insignia VXR-R

엔진

V형 8기통 트윈터보(M838T)

직렬 4기통 터보(LDK)

배기량

3,800cc

1,998cc

최고출력

500마력

32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MR(Midship Engined-Rear Drive)

FF(Front Engined Front Drive)

참전클래스

British GT(FIA-GT3)

BTCC Next Generation Touring Car

엔트리

90번

46번, 51번

드라이버

Ryan Schneider, 송재혁

David Lollen, Devon Schneider


 2013 시즌에 맞춰 출범한 영국 지부는 선수단 회의 끝에 송재혁이 영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송재혁은 합류 첫 시즌을 영국에서 지내게 된 것. Blancpain Endurance Series에 MP4-12C도 참전하게 되면서 훈련양이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MP4-12C의 엔진은 닛산의 경주차에 쓰인 엔진을 기초로 했다고하며 BTCC쪽은 뭐 따로 말이 없는 듯.

 7) 기타 참전 차량

사진

제작사(제작국)

Porsche(독일)

명칭

911 GT3 CUP Typ 997

엔진

수평대항 6기통 자연흡기

배기량

3,800cc

최고출력

45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RR(Rear Engined-Rear Drive)

참전클래스

Porsche Carrera Cup Japan

엔트리

99번

드라이버

젠거 존볼트


 급작스러운 발표에 모두를 놀라게 한 차량으로 공개는 2013년 포르쉐 카레라컵 재팬 개막과 동시에 공개되었다. 2013 포르쉐 카레라컵 재팬은 슈퍼GT와 함께 개최되는 레이스로 젠거는 4월 7일에 개막한 포르쉐 카레라컵 재팬 2전에서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 2일에 열리는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아에도 참전할 예정인데, 재미있게도 경기장은 인제 오토파크이다. 이렇게 되면 8월에 이글 모터스포츠 멤버들이 한번씩 다 휴가오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

2. 훈련용 차량
 1) Toyota Altezza SXE10/Mazda RX-7 FD3S/FC3S

사진 

제작사

Toyota(일본)

Mazda(일본) 

명칭

Altezza SXE10

RX-7 FC3S

RX-7 FD3S

엔진

직렬 4기통 자연흡기(터보)(3S-GE)

2로터 트윈 스크롤 터보(13B-T)

2로터 시퀸셜 트윈터보(13B-REW)

배기량

1,998cc

1,308cc 

최고출력

220마력(270마력)

270마력

350마력

변속기

6단 수동

5단 수동 

구동방식

FR(Front Engined Rear Drive)

관리

Eagle Motorsports Japan


 말만 이렇지 이 중 알테쟈는 한국 현지에 있다. 이글 모터스포츠의 훈련용 차량으로 선수 훈련용으로 잘 쓰이는 3종이다. 일제차다 보니 일본 지사에서 관리하지만 실질적으로 알테쟈는 한국 현지에 있을 정도로 의외성을 보이는 편. 주로 신인 드라이버 테스트용으로 쓰이며, 특히 알테쟈는 송재혁이 KIC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로터리 엔진인 RX-7은 일정 주행거리 이상을 넘어가면 리빌트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정비 요원들이 싫어한다고 한다.

 2) Vauxhall Vectra/Porsche 911 996 GT3 RS

사진 

제작사

Opel(독일)/Vauxhall(영국)

Porsche(독일)

명칭

Vectra C VXR

911 GT3 RS Typ 996

엔진

직렬 4기통 터보(LK9)

수평대항 6기통 자연흡기

배기량

1,998cc

3,596cc

최고출력

209마력

381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FF(Front Engined Front Drive)

RR(Rear Engined-Rear Drive)

관리

Eagle Motorsports 


 회사 차원의 관리 차량으로 현재 영국과 독일에 배치되어 있다. 벡트라는 작년 BTCC까지 신물나게 돌려먹던 차량이었고 911 GT3 996도 본래 박영준이 타던 그 차. 즉 경주용으로는 불가능해지자 아예 대놓고 훈련용으로 돌려버렸다. 의외로 이글 모터스포츠의 짠돌이 기질이 의심되는데 자세한 것은 불명.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 벡트라는 사고 모델이라고 한다. 만일 진짜면 그것도 충공깽.

3. 출장 예정 차량

사진

제작사(제작국)

Eagle-Oullim Automotive(한국)

명칭

Spirra GT330

엔진

V형 6기통 트윈터보(Lambda 2)

배기량

3,342cc

최고출력

550마력

변속기

시퀸셜 6단

구동방식

MR(Midship Engined-Rear Drive)

참전클래스

FIA-GT3

엔트리

????

드라이버

송재혁/박준혁(이상 ROK)


 이글 모터스포츠가 2013년 1월에 발표한 출정 명단에 들어가 있었으나 실질적으로 2013년 시즌에는 출격 자체가 불투명해져서 현실상 투입은 어렵다고 한다. 팀의 경주차로서 FIA GT Series 참가 예정 차량, 드라이버는 현재 송재혁과 박준혁이 예정되어 있으며, 포르쉐 911 GT3 R도 향후 상황에 따라 이 차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다.



This Report Presented by WCF.

전 포르쉐사의 CEO이던 벤델린 비데킹(Wendelin Wiedeking)이 Vialino 피자 & 파스타 레스토랑 체인 사업을 시작해 화제입니다.

전 포르쉐 CEO 벤델린 비데킹



1993년부터 2009년 해임때까지 16년동안 포르쉐의 CEO로 재직한 그는 지난 2009년에 포르쉐를 떠난 후 한동안 야인생활을 해왔는데요. 이 정력적인 60세 아저씨가 이번에 새로운 사업에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외식 사업입니다. 즉 피자와 파스타를 중심적으로 파는 레스토랑 체인이죠.

그가 창업할 레스토랑 체인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아울렛에 문을 열 것이며 첫 매장은 2012년 12월,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의 루드비히스하펜(Ludwigshafen)에 열릴 예정입니다.

비데킹은 본래 부동산쪽에서 크게 돈을 벌었고 1993년부터 포르쉐사의 CEO직을 수행해 왔습니다. 그의 시대 동안 포르쉐는 911의 공랭식 엔진을 수냉식 엔진으로 바꿔 많은 비판에 직면했지만 성능으로 이를 이겨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터, 케이맨, 카이엔 등을 출시해 큰 히트를 치기도 했죠.

2009년 폭스바겐 인수에 실패하면서 물러난 그가 3년만에 새로운 영역에서 재기에 성공할지 두고봐야할 거 같습니다.

현재 슈투트가르트에 거주중인 비데킹은 아내와 자식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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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 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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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12.11.26 17:16

    아자씨 외모로 봐선 피자하고도 잘 어울리는데요 ^^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2.11.26 17:33 신고

      그러게요.

      근데 오랜만에 뵙습니다. 어어엉... ㅠㅠ

  2. 2012.11.29 23:23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s://arthurjung.tistory.com BlogIcon Arthur Jung 2012.11.30 09:08 신고

    부동산에서 포르쉐, 다시 외식체인이라..
    전혀 다른 산업인 것 같은데, 저 아저씨는 나름 다 흥미로웠나 봅니다 ㅎ
    그리고, 과연 포르쉐를 몇 대나 가지고 있을까요? ㅋ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2.11.30 19:22 신고

      비데킹이 도전정신이 뛰어난 것은 알아줘야죠.

      그리고 저 양반요? 글쎄요..... ^^


어울림 네트, 스피라 오토미션 개발 완료 생산 준비 돌입(글로벌 오토뉴스)

아니, 이게 뭔 소리냐고요! 스피라에 오토라니!!!!

세상에, 스포츠카라면 당연 수동이거늘, 무슨 놈의 오토요! 아무리 세상이 편의주의를 추구한다지만 오토라니!!! 내 이건 용납 못한다!!!!!

라고 적고 싶지만....

네,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아우디 R8 등 요즘 좀 나간다는 스포츠카들은 죄 자동을 택하더군요. 세상에 전 포르쉐가 듀얼클러치를 쓰는 것에서 기절했습니다! 이건 용납 못해!!! ㅠ.ㅠ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요즘 대세는 오토인 것을요.


개발자 여러분, 그래도 수동 변속기는 계속 생산하셔야 합니다. ㄱ- 저 같은 사람들은 산다고요!

글 : 위에 적힌대로 글로벌 오토뉴스
  1. Favicon of http://roricon.egloos.com BlogIcon 로리! 2011.01.04 17:52

    현실과의 타협이랄까요?

    진짜 어쩔 수 없울 듯 합니다.

  2. Favicon of https://carfain.tistory.com BlogIcon CarFain 2011.01.04 19:23 신고

    오토까진 이해합니다. 자체개발 오토라고 하니까요.. 근데 4단이여서 문제죠..(기어비를 도대체 어느정도로 세팅을 할 건지..)
    패들쉬프트 장착할 생각은 없나붑니다...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01.05 10:03 신고

      4단이라는게.... 아 사람들아!!! 어떨 작정이냐고!! ㅠ.ㅠ

  3. Favicon of https://slimer.tistory.com BlogIcon Slimer 2011.01.04 21:31 신고

    요즘 자동차는 오토가 기본이라더군요.. 수동은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는...ㅜㅡ

  4.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1.01.04 23:49 신고

    언젠가 투숙하니^^ 오토 미션 모델을 탄 분을 봤습니다.
    명색이 스포츠카라면 수동 변속이 당연한 거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었다죠.
    유심히 보니 뭐 죄 오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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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 R4 e-Tron Concept in Detroit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Audi의 R4 e-Tron Concept. 아직 R4가 나올지도 미지수인데, 이렇게 전기차 컨셉이 튀어나온 것을 보면...

'정말_Audi가_출시할_기세.jpg' 수준이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다들 알다시피 VW-Audi가 Porsche를 먹은 관계로 이놈 플랫폼을 포르쉐의 신형 엔트리 모델과 공용할 수 있다는 소문. 이거 믿어도 되는겨? 까놓고 볼 때 두 회사의 특성, 너무 다른거 아닌감? 뭐 Boxster/Cayman 후계차를 만든다면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다. 두 차는 RR이 아닌 MR인 만큼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는 셈.

하여튼 R4가 나오려면 좀 더 두고보자. 아니, 어쩌면이지만 아예 e-Tron의 이름이 R4로 나갈 수도 있다. 그럼 R4는 아우디 최초의 미드십 전기 스포츠카인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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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slimer.tistory.com BlogIcon Slimer 2010.02.01 09:38 신고

    워워.. 아우디.. OCN에서 만날 트랜스포터와 아이로봇 틀어주면서 광고하고 있다죠.ㅎㅎ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01 19:28 신고

      뭐 그것의 원조는 다른 회사도 아니고 BMW가 원조였죠.

  2. 제네리스 2010.02.01 19:25

    아우디나 푸조나 저걸로 중국진출 ㅇㅇㅇ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01 19:28 신고

      가능할라나? ㄱ-

    • 제네리스 2010.02.02 18:53

      왜냐하면 중국은 인구 많고
      전 세계 기름 사용량에서 보면 중국하고 미국이 젤 많이 쓰는데
      나중에 고갈된다고 쳐봐 저건 빨리 진출해야해 ㅇㅅㅇ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02 23:23 신고

      현실적으로 웃기는 것은 중국 내에 석유가 나오고 있다는 점. 중국은 그걸 알고 있지만 자국내 석유량 대비 소비량이 더 많아서 해외로 나가려고 하지. 그리고...

      그놈의 땅떵이는... ㄱ-

  3.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10.02.05 09:03

    강하게 와닿는 한마디 "미드쉽 전기차"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05 13:24 신고

      미드십 전기차..

      우리나라 어울림네트웍스(어울림모터스와 어울림네트웍스가 합쳤습니다~~)도 스피라를 전기차로 준비한다죠.

      3월이면 스피라 전시장이 생길 듯. ㄱ-

  4. Favicon of http://www.carfain.net BlogIcon CarFain 2010.02.08 11:28

    컨셉은 컨셉일뿐!ㅋ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08 14:53 신고

      뭐, 디자인은 정말 저렇게 나올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후후

  5.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0.02.15 21:40 신고

    일단 후미가 포스 작렬입니다.
    은은하달까 강렬하달까. 묘한 느낌이네요.

    p.s.
    설 연휴가 이제 두시간여 남았네요.
    세피아님, 남은 시간 편안하게 잘 보내고요.
    화요일의 한 주 시작 잘 하자구욥. ^^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0.02.15 22:47 신고

      네, 비프리박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일주일 잘 만끽해 주세요.

  6. Favicon of http://aegistar.tistory.com BlogIcon 이지스 2010.03.16 01:45

    아우디..참 아름다워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ㅠㅠ;

글로벌 오토뉴스의 분석자료입니다.

본문보기
(그노무 저작권 법. ㄱ-)

닛산의 자신만만함이 어디까지 갈지는 두고봐야 하지만 닛산이 자신 있기는 있나봅니다.

글 : 글로벌 오토뉴스

  1. Favicon of http://aegistar.tistory.com BlogIcon 이지스 2009.10.05 18:12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포르쉐를 넘보다니요... 개인적으로 이건 과대광고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10.06 12:31 신고

      과대광고... ㅋㅋㅋ

      GT-R이 911 터보와 격돌한 것을 생각해보세요.

  2. Favicon of https://genmaster2.tistory.com BlogIcon 제너럴마스터 2009.10.08 14:47 신고

    역시 경쟁상대는 복스터나 카이맨이군요.

    911까지는 무리인듯.(아 그쪽은 GT-R이 있었지.)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10.08 22:47 신고

      911은 GT-R이 있으니 무효지만...

      GT-R도 하필 그 타겟을 터보 위주로 놓고 있어서. ㄱ-

  3. Favicon of https://hot-stuff.tistory.com BlogIcon 핫스터프™ 2009.10.09 01:05 신고

    닛산 Z 시리즈.. 나름 독특함이나 재미를 갖춘 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르쉐의 아성에 얼만큼 흠집을 낼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믿는 구석은 있는 것이겠지요^^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10.09 21:52 신고

      포르쉐의 간판인 911도 40년이 넘었고, Z카 역시 그 역사가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둘 다 가면 갈수록 진화해 왔는데, 이번 370Z는 닛산이 아주 작정하고 카레라까지 타겟으로 잡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09.10.14 18:36

    닛산의 광고를 본~
    포르쉐는 어떤 느낌일까요?

1. 마쓰다, 2011년부터 새 파워트레인 출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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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Mazda놈들이 일을 낼 줄 알았지만 진짜 2011년에 신형 로터리 엔진을 출시하겠다고 나오면 답이 없죠. 그때면 나 대학 졸업하는 시즌인데. -_-;;;;;

그 시점에 맞춰 "Mazda 한국 진출!" 같은 기사가 진짜 뜨면 이건 진짜 답 없는 거임. ㄱ-


2. 내년 르망 24시 규정 변경, 디젤 머신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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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푸조...... 내년 어떻게 버틸래? 다시 가솔린 리턴?
아님 내년도 디젤로? 힘들텐데......


3. 폭스바겐, 4년 내 포르쉐 판매 2배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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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가 Suzuki의 지분을? 그게 가능할까? 으흠......


기사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

  1.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09.08.31 18:10

    가끔 돌아다니는 포르쉐 911 터보를 보면~ 아주 흐믓해지던데요~

  2. Favicon of https://crebiz.tistory.com BlogIcon 오백이 2009.09.05 13:03 신고

    군대 안가셨어요^ㅡ^?? ㅋㅋ

    잘지내시죠 sephia님!! ㅎㅎ

    여전히 활동이 활발하신걸요^ㅡ^??

    즐거운 하루되세요^ㅡ^!!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09.05 13:12 신고

      군대야...

      이미 갔다왔죠... -_-;;;

      (1월에 갔다 5월에 전역. ㄱ-)

시험기간에 올리고 도망갑니다. 13화는 언제 올라가냐고요? 저도 모르죠(군대가기 전에 어느정도 정리되려나??)

본 작품은

GmhanMod 사이트 홈페이지(http://gmhanmod.com )와
Sephia's Auto Research(Laboratory)(http://sephia.tistory.com )
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File - 12 Standby Ready

저녁 7시 30분,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고속국도.
두 대의 스포츠카가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었다. 앞쪽은 각진 외장에 트윈 서클 테일램프. 거기에 붉은색으로 적힌 R 엠블램까지, 영락없는 Skyline GT-R BNR34이었고, 뒤에 쫓는 차량은 키드니 그릴에 상당히 강한 포스를 느끼게 하는 유선형의 스포츠 쿠페였다. 앞쪽의 GT-R과 뒤쪽의 BMW를 운전하는 사람은 분명 남자였다. 이 두 대는 뜬금없이 왜 이곳을 질주하는 것일까?

사건은 얼마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모처에서 재혁과 정석이 만남으로서 이 일이 벌어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M6의 상대로 내가 되어 달라는 겁니까?”
“그래요. 내건 순정상태고 또 테스트가 필요한 입장이에요. 아무래도 제대로 대결에 투입시킬 수 있는가에 대해 아직 확신은 안 들거든요. 그래도 동급 출력을 가진 GT-R 정도라면 충분히 상대 차량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내 차 터보 랙은 생각 안 해요?”
(터보 랙 : Turbo Lag. 터보차저의 특성은 배기가스가 나오는 힘을 이용해 흡입되는 공기를 압축하는 것인데, 공회전 때나 엔진 회전수가 낮을 때에는 흡기를 압축시킬 만큼 충분히 터빈이 돌지 않기에 웬만큼 엔진 회전수가 높아져야 출력 상승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단점이 생기는 것으로 여기서 출력이 높아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바로 터보 랙으로 이것 자체가 바로 터보차저 엔진 특유의 현상인 것이다.)
“그래도, 그렇게 고성능인 차량이면서 안 도와주려고요?”
“아이고, 알았어요. 진짜, 도와주면 될 거 아닙니까.”
정석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재혁을 바라봤고. 재혁은 그런 그를 보며 낄낄 대고 있었다.

‘펑!’하고 머플러에서 불꽃이 나왔다. GT-R의 트윈터보 엔진은 서킷에서의 명성에 걸맞게 고속도로를 빠른 속도로 주파하고 있었다.
‘확실히 빠르다. GT-R이 왜 서킷의 최강자였는지 이제야 알겠군.’
재혁은 즉각 자신이 탄 M6을 다시 변속했다. 변속단수는 6단. M모드의 발동으로 인해 최고출력은 500ps까지 올라갔다. BMW의 M6은 포뮬러 엔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졌지만 아직은 튜닝 되지 않은 차량이었고 상대인 GT-R은 이미 고속도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관록파. 분명한 점은 재혁으로서는 약간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이렇게 두 대가 신나게 질주를 할 때 뒤에서 한 대의 포르쉐가 빠른 속도로 그들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911인가? 996?’
재혁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차를 봤다. 하지만 그것은 996이 아니었다. 그보다 더 낡은 듯 싶었다.
‘뭐야? 996이 아냐?’

재혁의 머릿속은 여기서부터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996이 아니면 설마 그 이전모델이란 말인가? 아님 신형인 997이란 말인가?
성능 자체는 상당히 좋다. 명색이 포르쉐인만큼 성능 하나만큼은 발군이라는 것은 재혁 자신도 인정한다.
“정석씨. 뒤의 차 보이세요?”
‘네, 보입니다. 재혁씨 차 뒤에 보이는 포르쉐 말씀하시는 거죠?’
“뭔 차인지 짐작하세요?”
‘911은 맞는데, 997 아닐까요?’
“997이라, 터보 모델은 아직 안 나온 것으로 아는데요?”
‘아, 그럼 996인가? 그런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그거 헤드램프가 좀 깨던데. 원형도 아니고 무슨 꼬리가 있으니.’
“그러니까요.”
재혁과 정석은 속도를 더 올렸고 재혁은 즉각 휴대전화를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정 준장, 자네 지금 어디인가?”

광주 1전투비행단, 정상현이 단장으로 있는 이곳.
상현은 이곳에서 부대원들을 있는 데로 굴리고 있었다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부대원들을 휴식시킨 다음 사무실로 뛰어 들어갔다.
“공군 준장 정상현입니다. 아, 대장님. 지금 기지입니다, 네? 지금 차 끌고 인천국제공항 고속국도로 튀어오라고요? 늦으면……, 알겠습니다. 10초 내로 튀어가겠습니다.”
상현은 재혁의 평소 성격을 잘 알고 있었다. 만일 제대로 일을 안 하면 그냥 두들겨 맞는 것은 예사였고 최악의 경우에는 차 뒤에 끌려 다닌다(?)는 말도 안 되는 벌칙을 받지만 이미 당한 전례가 있는 그로서는(그것도 어디서 공수해 왔는지 모를 드래그 레이싱카로 말이다.) 그의 벌칙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었다.
‘최대한 빨리 가야겠다.’
그는 즉각 뒷일을 부관에게 맡긴 다음 주차장으로 뛰어가 그의 포르쉐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고속국도로 향했다. 2003년형 911 996 터보였다.
(참고 : Data File에 후술하겠지만 여기 나오는 코드명은 전부 911의 코드명이다.)
‘도대체 이 무슨 일이야? 포르쉐라니? 그것도 원형 헤드램프의 포르쉐라니. 997이 아니란 말이야?’

Nissan Skyline GT-R BNR34
뒤에 쫓아오는 포르쉐가 사실 눈에 상당히 거슬린 정석은 일단 차를 세우고 보기로 결정했다. 재혁과 전화를 해서 상의한 후 일단 차의 정체를 알아내기로 한 것이다.
“일단 세우죠.”
‘알겠습니다.’
두 대의 스포츠카가 그 자리에 섰고 뒤 따라오던 포르쉐도 그들 뒤에 섰다.
재혁과 정석이 차에서 내려서 본 남자는 놀랍게도 외국인이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머리색이 검었던 것이다.
‘라틴계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재혁의 머릿속에는 상대가 어디 출신인지에 대한 것이 머릿속에서 팽팽 돌기 시작했지만 먼저 입을 연 것은 그 남자였다.
“Di dove Lei?(디 도베 세이?/어디서 오셨습니까?)”
이,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이탈리아어라니. 재혁과 정석의 표정은 당황한 표정이었다. 그러자 그들 앞에 있는 사람이 다시 물었다.
“Parla inglese?(빠를라 잉글레세?/영어를 할 줄 아십니까?)”
“에?”
재혁의 반문에 그 남자는 영어로 다시 질문했다.
“Do you speak English?”
재혁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신했고 그 남자는 그제서야 한번 웃고 다시 이야기 했다.
“I don't think that you don't speak English. I'm very sorry.”
“I don't care. where are you from?”
“I'm from Turin, Italy.”
Turin이란 말을 들은 정석이 놀랬다. Turin이 토리노였기 때문이다.
“Oh, I know. FIAT's headquarters is in there.”
“It's true. Anyway, where are you from, and what's your name?”
“I'm from Anyang, Gyeonggi Province. And my name is Song Jae Hyeok.”
“I'm from Seoul. My name is Roh Jeong Seok.”
무미건조하다고? 과연 무미건조한 상황일까?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은 그가 곰곰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갑자기 뭔가 잊은 듯 한 표정을 지었다.
“Oh, my mistake. I don't say my name. My name is Giolio Sforza”
“Giolio Sforza?”
“Yes, and…….”
“Padre~”
차 쪽에서 들리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은 재혁 일행은 잠시 자기의 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웬 이탈리아 어? 거기다가 저 아이는 뭐야!!’
차에서 내려 뛰어오는 한 꼬마를 본 둘은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에는 5~6세 된 여자애가 Giolio의 품으로 뛰어오는 것이었다.
“Dad, Who are there?”
그 애는 동양인을 처음보나보다. 아무리 그래도 동물원 원숭이 보듯 사람을 보니 재혁이 속이 상할 것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다.
“They're korean car racers.”
그 아이가 봐도 놀랄 눈치였다. 이탈리아에서도 언더그라운드 레이서가 많은데 한국에는 없으리라 생각했겠는가?
“Who is she?”
정석의 질문에 Giolio가 그 아이를 들어 올리며 말했다.
“She is my daughter. Her name is……”
“My name is Katherine. In Italy, my name is Caterina.”
(* Katherine=Caterina)
“Wow, I think that she is so cute, but.……”
재혁이 그 아이를 보고 말하다가 중간에 말이 막혔다.
“What? What are you say that?”
“Ah, I don't say that.”
‘솔직히 내가 보기에 이 꼬맹이는 굉장히 맹랑하다니까.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당돌하게 나올 이유가 없지. 아,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가 남부 유럽이었지. 그래서 이런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 한 4~5분 후 쯤 지났을까? 재혁이 부른 상현이 도착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장난하냐? 늦으면 어쩌자고.”
“시정하겠…… 엥? 보스, 설마 저 차 때문입니까?”
“왜? 아는 차야?”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고 상현이 앞으로 걸어 나갔다.
“Your car is 993, is that true?”
“Yes, Your car is…… 996?”
“Yeah. That's 996 Turbo.”

그날 밤의 에피소드는 참으로 웃겼다. 4대의 스포츠카가 신나게 질주하는 것을 공항고속도로에 나타난 폭주족들은 지켜봤고, 재혁은 993이 가끔 엔진을 식히기 위해 정지하는 것을 보고 어안이 벙벙해서(그도 그렇겠지만 993까지의 포르쉐 911은 전부 공랭식 엔진을 얹었다.) 멍청하게 구경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했다.

“야, 정상현이.”
‘예, 보스!’
“993이 그럼 지금 네가 타는 것보다 전에 나온 거란 말이냐?”
‘그렇습니다. 최후의 공랭식 엔진을 얹은 포르쉐거든요.’
상현이 왜 재혁에게 보스라고 부르냐고? 재혁의 지시였다. 어차피 재혁 자신이 대한민국의 공군 참모총장이라는 직책에 있으면서 이런 일까지 하기에 아예 재혁이 외부에 나올 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이렇게 부르게 지시한 것이다.
‘993이 그토록 오래 됐을 줄 몰랐는데요. 그런데 그게 아직도 돌아다닙니까?’
‘뭐, 후기형이라면 가능합니다. 사실 911이 아직까지 나오는 것도 골수 911 팬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996이 나왔을 때 실망한 사람이 많았다지?”
‘네. 맞죠. 그런데 보스께서는 어떻게 아시는 겁니까?’
“얼핏 들었어. 996이 첫 번째 수냉식 엔진이었잖아. 거기다가 원형 헤드램프까지 없앤 덕에 골수 팬들 다 빠졌다던데.”
‘뭐, 그건 사실입니다. 그 덕에 신형인 997로 가서는 헤드램프가 다시 원형으로 바뀌었잖아요.’

그 일로부터 3일 후, 계롱대 송재혁의 사무실
“연회 마치고 우리 뭐 했지?”
“언제요? 2005년 1월 22일에요?”
“응.”
“그날 하이카 클래스 연습하는 것 구경한다고 미에현(三重県)으로 이동하지 않았어요?”
사실이다. 1월 23일에 있을 하이카 클래스 경주가 미에현에 있는 스즈카 서킷에서 열리게 됨에 따라 일행이 전부 미에현에 있는 스즈카 시로 이동했었다. 스즈카 서킷은 일본에서도 유명한 서킷으로 현재 F1이 열리는 경기장.(참고로 실제로 지금 2008년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FIA에 의하면 2009년부터 스즈카와 후지가 번갈아가며 F1 일본 경기를 담당하게 되는데 홀수년은 스즈카 에서, 짝수년은 후지에서 열리게 된다.) 혼다에서 건설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원래 트윈링 모테기에서 열릴 계획 아니었었나? 거기 코스 압권이잖아?”
“그런데 다른 곳에서 막 반발했다죠. 대장님께서도 아시잖아요. 스즈카 서킷이 Mobility Land에서 관리하는 곳인데 거기가 혼다에서 지분을 대는 곳이라는 거 말이에요. 트윈링 모테기도 마찬가지고요.”
윤지은의 말을 들은 재혁은 그제야 모테기 역시 혼다에서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했다. 혼다에서 독점하는 것을 보기가 싫었던 다른 업체들이 반발한 나머지 슈퍼투어링 2 클래스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리게 된 것.
“윤희진. 일본에 다른 서킷들 많잖아?”
“그건 그래요. 미야기 현에 있는 Sportsland SUGO 라든가, 오카야마 현에 있는 오카야마 국제 서킷, 후쿠시마 현에 있는 에비스, 오이타에 있는 오토폴리스, 이바라키에 있는 츠쿠바 이 정도가 있는데 왜 하필 후지일까요?”
“그리고 후지는 지난 2003년부터 보수공사에 들어갔는데 다음 달에나 된 다네요.”
그러고 보니 후지 스피드웨이를 도요타가 가지고 있다. 잠깐, 도요타? 도요타 자동차? 설마……
“생각해보니까 그때 후지 임시로 개장했었지?”
“네. 그때 임시 개장이었어요.”
“뭐 되어 있는 것이 제대로 없었잖아요.”
희진의 말을 은주가 받아쳤고 윤지은이 한마디 더 던졌다.
“탈의실이 제일 심했어. 뭐야, 여성 드라이버들 다 기절할 뻔 했다는데.”
재혁은 그녀들의 말을 듣고 땀을 삐질 흘렸다. 사실이다. 2003년부터 후지 스피드웨이는 새로운 모습을 위해 공사가 진행되었다. Hermann Tilke라는 독일인이 내놓은 안건으로 공사가 이루어 졌는데 그는 1990년 이후 만들어진 세팡이나 바레인 서킷의 디자인을 맡은 이로도 알려졌는데 후지 스피드웨이의 리모델링도 사실상 그의 지휘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하여간 그 때 진짜 어이없었다니까. JAF가 미쳤다고 도요타의 요구를 덥석 받아들이나.”
“현장을 한 번도 안 가봤을 거예요.”
“그런데 이거 어차피 FIA에서 하는 거잖아요. 그럼 JAF에서 뭐라 해도……”
“바보. 실질적 주관은 JAF에서 한다고.”
사실이다. Gran Turismo World Championship은 FIA에서 주최하지만 실질적인 총 주관은 각 국가의 자동차경주협회에서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JAF는 무슨 센스로 도요타의 요구를 받아 들인 것일까?
“뭐, 그건 넘기고 하이카 때 참 압권이었어.”
“벤츠 A 클래스(Mercedes Benz A-Class)와 시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였나요? 거기에 우리팀의 데미오(Mazda Demio)까지 나서서 뭐하는 건지.”
“데미오? 아, 그거 참 웃겼지. 그게 150km으로 스즈카를 달리는데 그거 보고 나 웃겨서 울었다니까. 아니, B 클래스처럼 길었으면 좀 몰라. 이건 높아서 보는 내가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다니까?”
재혁의 과장이 섞인 말을 듣고 모두들 피식 웃었다. 사실 데미오를 탔던 쿠사나기 타케시가 그때 초반에 삽질만 안 했어도 충분히 톱 5에는 들었을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벤츠의 A 클래스를 막지 못해 초반에 신나게 삽질 했고 뒤에서 아베오는 난리를 부리는데, 앞에 있는 A클래스를 넘지 못하고 앞 뒤에서 쩔쩔 매던 데미오를 보면서 재혁은 그때 신나게 울었던 것이다.
“그때 아베오 뒤에서 셀리카(Celica)였나? 카롤라(Corolla)였나? 그 차가 막 추월하려고…….”
“아, 그때, 그 뒤에서 얼쩡대던 도요타?  그거 카롤라 루미온(Corolla Lumion)이라던데? 주최 측 자료 보니까.”
“셀리카가 차라리 나오지.”
“셀리카는 슈퍼투어링 2었잖아. 당장 그때 로드스터로 막는다고 담당드라이버인 다이몬이 고생한 거 잊은 거 아냐?”
“Mazdaspeed 거 아니었죠?”
“응. 그때 엔진이 지은이 차에 얹힌 엔진을 일부 손 봐서 나갔었지?”
“아니죠. 터보는 아니었다고 하는데?”
“아, 미안. 배기량 자체가 달랐지.”
“그나저나 다른 클래스는 몰라도 GT는 진짜…….”
“아, SLR. 그때 진짜 악몽이었어. 그때 나 진짜 ‘LMP(Le Mans Prototype) 클래스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니까.”
“그 LMP 클래스로 나서게? 로터리 엔진이 출격할 수 있을라나?”
“응. 내구레이스 룰을 적용하면 되.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 기준 로터리 엔진은 4로터가 한계거든.”
“R26B 엔진을 말씀하시는 거죠? 1991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한 Mazda 787B에 얹힌?”
“맞아. 700마력을 내는 사상 최강의 엔진이었지.”
R26B Rotary Engine. 기존에 Mazda가 쓰던 13J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경주용으로 만든 사상 최강의 로터리 엔진이었다. Mazda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만들었던 13J 엔진을 얹은 767B가 199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0위에 그치는 참변을 당하자 당시 갓 데뷔한 787(이 차는 완주를 하지 못했다. 당시 성적은 39위와 40위)의 섀시를 개량하고 이 차에 얹은 엔진을 그대로 1991년 르망 24시간 경주차에 얹어 787B를 완성시켰다. 당시 프랑스의 Oreca와 합작한 Mazdaspeed는 2대의 787B와 1대의 787을 출격시켜서 독일의 Volker Weidler와 영국의 Johnny Herbert, 벨기에의 Bertrand Gachot이 운전한 787B(엔트리 넘버 55)가 1위를, 아일랜드의 Dave Kennedy, 스웨덴의 Stefan Johansson, 브라질의 Maurizio Sandro Sala가 운전한 787B(엔트리 넘버 18)가 6위, 일본인 레이서로 최다 출장기록을 가진(2004년 현재 25회, 2007년까지 뛴 결과 총 28회 참가) Terada Yojiro와 같은 일본의 Yorino Takashi, 그리고 벨기에의 Pierre Dieudonne가 몰았던 Mazda 787(엔트리 넘버 56)이 8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낳았다. Mazda는 이후 1992년 Le Mans 24시간 레이스에서는 V10 엔진을 얹은 MXR-01을 출격시켜 4위를 기록했지만 그 이후에는 르망에 나간 일이 없었다. Mazda 787B의 우승은 현재까지도 처음이자 마지막인 일본 자동차의 승리와 피스톤이 없는 엔진을 얹은 차량의 승리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2005년 GTC 당시 송재혁이 참가한 Mazdaspeed Racing Team은 하이카 클래스(New Touring/FIA에서는 이 클래스를 뉴 투어링으로 부른다.)에서 시보레(Chevrolet), 포드(FORD),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 도요타(Toyota, 豊田), 혼다(Honda/本田), VW, Audi 등의 방해를 뿌리치고 신나게 질주했지만 초반에 밀린 것이 패인으로 작용하면서 11위로 경기를 마쳤고 슈퍼투어링 2(Super Touring 2)에서는 로드스터(Mazda Roadster NB8C) 1.8리터 터보를 내놨지만 시빅 Type R(Civic Type R EP3)이나 벤츠 C 클래스(Mercedes Benz C-Class W203 C200), BMW E39 318i, 도요타 셀리카(Toyota Celica) 등에 밀리면서 9위라는 성적으로 들어왔던 것이다.

Data File
이번 편은 진짜 제 입으로 ‘살려줘!’라는 말이 나오겠네요. -_-;;;

포르쉐 911(1964~)


(사진은 포르쉐 911 996 터보)

- 1964년에 처음으로 등장한 포르쉐의 주력 스포츠카. 포르쉐 356의 후계자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페르난디트 포르쉐 박사의 손자인 페르난디트 알렉산더 포르쉐와 아들인 페리 포르쉐가 전체적인 디자인을 담당했다. 수평대항 6기통엔진과 후륜구동 방식을 채용했으며 엔진의 냉각방식은 구형 비틀에서 썼던 공랭식을 채용해 수많은 팬들을 모았다. 그러나 1999년에 등장한 포르쉐 911 996 이후에는 공랭식이 아닌 수랭식을 채용해 논쟁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포르쉐 팬들 사이에서는 996을 흑역사로 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로는 수랭식 엔진과 911 전통적인 디자인을 깨뜨렸다는 것 등을 드는 경우가 많다. 작중에는 일단 포르쉐 993 터보와 996 터보가 등장하며 차후에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순서
911 : 1964~1989
O, A/B - 1964~1969, 수평대항 6기통 2.0X 110~170ps
C/D - 1969~1971, 수평대항 6기통 2.2X 125~180ps
E/F - 1971~1973, 수평대항 6기통 2.4X 130~190ps
G/H/I/J - 1973~1976, 카레라가 처음 등장한 시기, 수평대항 6기통 2.7X 150~210ps
911 SC/L, M, A, B, C, D - 1977~1983, 수평대항 6기통 3.0X 180~204ps
911 930 Turbo - 1974~1989, 수평대항 6기통 3.0 터보 260ps(1975~77)/3.3리터 터보 300ps(1978~1989)
911 3.2 Carrera/E, F, G, H, I, J, K - 1983~1989, 수평대항 6기통 3.2X 217~231ps
964 - 1989~1993 엔진은 기본형인 Carrera가 수평대항 6기통 3.6리터 250ps, Carrera RS가 3.6리터는 260ps, 3.8리터는 300ps를, 터보 모델은 3.3리터가 320ps(기본형), 355ps(Turbo S), 터보 3.6리터는 360ps를 냈다.
993 - 1993~1998, 수평대항 3.6리터와 3.8리터를 채용했으며 출력은 카레라 모델 초기 기준으로 272ps. 마지막 공랭식 엔진을 얹은 모델이었다.
996 - 1999~2004, 최초의 수랭식 포르쉐 911. 엔진은 전 차량 수평대항 6기통 3.6리터. 최고출력은 최하 320ps(Carrera)에서 최대 483ps(GT2)까지, 터보는 420ps
997 - 현재 양산중인 포르쉐 911. 엔진은 3.6리터와 3.8리터이며 엔진은 카레라 같은 경우 3.6리터 325ps, S모델이 3.8리터 355s 엔진을 얹었으며 GT3이나 GT2 같은 경우는 공랭식 엔진을 채용했다. 터보의 출력은 480ps이며 GT2 모델은 530ps이다.

2. 스즈카 서킷(鈴鹿サ-キット)



- 1960년대에 지어진 일본 최초의 서킷. 일본 서부 미에현(三重県) 스즈카시(鈴鹿市)에 지어진 서킷으로 혼다기연공업(本田技研工業)이 지은 서킷. 현재는 헌다가 100% 출자한 모빌리티 랜드에 트윈링모테기와 함께 함께 소속되어 있다. 2006년까지 포뮬러1 일본 그랑프리의 경기장이었지만 2007년 이후 도요타가 소유하고 있는 후지 스피드웨이(Fuji Speedway, 富士スピードウェイ)에 밀렸으나 2009년 복귀가 확정되어 독일처럼 번갈아가며 열리게 된다.(독일은 홀수년에 뉘르부르크링, 짝수년에 호켄하임에서 열리게 되며 일본은 홀수년에 스즈카, 짝수년에 후지에서 연다.)

3. Mazda 787B



- 1991년 르망 24시간 우승 차량. 1990년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 출전한 787을 개수해 만든 차량이다. 그룹C(경주차 가운데 지붕을 가진 2인승 경주차. 차체 크기와 무게는 제한되었으나 엔진은 무제한이었다.) 클래스에 참전해 1991년 르망을 우승으로 이끈 모델이다. 1991년 당시 로터리 엔진 참가가 그 해를 끝으로 폐지되기에 Mazda가 작정을 하고 만든 R26B(654cc*4)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700마력을 냈다.

4. Mazda Demio



- 일본 Mazda의 소형 승용차. 초대 모델은 포드 페스티바 미니웨건(Ford Festiva Mini Wagon)이라는 명칭으로 수출되기도 했었으며 1996년에 첫 모델이 등장했다. 당시 2세대 페스티바였던 아벨라(아스파이어)가 미국 시장을 의식한 쿠페 모델로 나와 참신했지만 일본시장에서 완벽하게 실패. 당시 국내시장에서도 오히려 기아 프라이드와 동반 생산되는 역효과를 낳았던 전례가 있었다.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 Mazda가 만든 모델로 현재 최신은 3세대. 극중 등장 차량은 제 2세대 모델이다. 엔진은 직렬 4기통 1.3리터와 1.5리터. 초대 데미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Metro라 불렸으며 수출용 명칭은 Mazda2이다. 참고로 3세대에 들어와서는 MS(Mazdaspeed) 버전이 추가된다고 하며 사진은 2세대 데미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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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08.06.12 14:35

    겁나 열심히 일하다가 쉬는 타임에 읽었습니다~ㅋㅋㅋ

    근데 포르쉐는 왜이리 넘버들이 헷갈리는지... 911,996,997 ;;;;;;;

    이 소설 만화로 그려주면 참 좋겟는데...ㅎㅎㅎ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6.12 15:54 신고

      어차피 964부터는 코드명이니 그냥 911이라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나저나 이거 그려줄 사람이 나올까요? 소설 원작도 연재 주기가 엉망이라. ㄱ-

  2. Favicon of http://silvermoon.tistory.com BlogIcon 은달이 2008.06.14 14:45

    이번엔 2달.. 양호했습니다....

    렉스//음.. 여기나온 케릭터 그려둔것은 있습니다만... 자세한건 세피아님에게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6.24 12:47 신고

      파닥파닥~ 다음편 쓰는데 일본을 한번 다녀와야 하나?

  3. Favicon of http://www.jhweblog.net BlogIcon 이지스 2008.06.16 14:48

    요즘 강남에 가면 하루에 몇번이고 볼 수 있는 게 포르쉐인데.. 보면 볼수록 매력있습니다.
    단지..울나라 도로 사정상 느릿느릿하게 다니는 포르쉐를 보면, 안습이..

들어가기 전에.

- 네, 이번편 무지막지하게 깁니다. 그리고 머리 깨질 뻔 했습니다. 다음 편은 조금 날림이 될지도 모릅니다. ㄱ- 덤으로 이번 편이 송재혁의 유럽 스토리 마지막입니다. 다음편 부터는 다시 한국을 무대로 합니다.


본 작품은

GmhanMod 사이트 홈페이지(http://gmhanmod.com )와
Sephia's Auto Research(Laboratory)(http://sephia.tistory.com )
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File - 9 : Munich Project

독일 본. 과거 로마제국의 성채가 있던 곳으로 로마제국기에는 로마의 영토 중 한 곳이었던 이곳. 이곳의 중앙역에 두 남자가 내렸다. 바로 재혁과 팬져.
“대장님. 여기서 어디로 가시려고요?”
“아직 유레일패스가 먹히니까 여기서 바로 뮌헨으로 가지.”
“뮈…… 뮌헨이요?”
재혁의 말을 듣고 경악한 팬져였다. 뮌헨이라니? 여기서 바바리아로 간다고?
“바이에른 주에 유명한 메이커가 있습니까?”
“왜 없어? 아우디, BMW, 만, 지멘스. 모두 바이에른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사실이다. 아우디는 잉골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고 BMW는 뮌헨에, 트럭으로 소문난 Man 그룹 역시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었고, 지멘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바이에른이 다른 주에 비해 경제력이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다. 뭐 그래봐야 슈투트가르트도 만만치 않지만 말이다.(슈투트가르트는 메르세데스 벤츠, 포르쉐가 있는 곳이다.)
“바이에른 주의 경제력만으로도 독일이 먹고 살겠군요.”
“그렇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재혁의 말에 팬져가 당황한 눈치였다.
“무슨 말씀이십니까?”
“슈투트가르트를 무시해서는 안 돼.”
슈투트가르트.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포르쉐의 본사가 있는 도시. 바텐뷔르템베르크의 주도로 한국 학생들이 찾는 도시 중 한 곳이다. 거기다가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현재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있고 말이다.
“그건 그렇네요.”

한편 계룡대
“그나저나 이 동영상은 뭐야?”
지은은 은주와 희진이 보고 있는 동영상을 보고 물었다. 언어는 분명 일본어인데 어디서 많이 본 차가 나온 것이었다.
“얘는, 지난 1월에 다운힐 심사위원 있잖아. 그 ARTA팀 총감독이었다는 사람.”
지은은 잠시 기억력을 올 1월로 돌렸다. 1월 GTC 당시 2&4 Motoring이란 곳에서 경기를 비디오로 찍은 것을 기억했다. 그 때 초록색 레이싱복을 입은 한 아저씨를 생각해 낸 지은. 거기다가 그 아저씨와 똑같은 사람이 당시 다운힐 레이싱 심사위원이었던 것도 기억해 낸 그녀였다.
“잠깐! 그 동영상, 맨 처음으로 되감아봐!”
동영상을 맨 앞으로 돌려서 다시 본 지은은 깜짝 놀랬다. 그 아저씨가 맨 가운데에서 주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자막에는 ‘ARTA NSX チム- 監督 土屋圭市’라고 적혀 있었다.
“에? ARTA NSX?”
윤지은의 말을 듣고 차은주가 즉각 확인했다.
“Autobacs Racing Team. ARTA는 프로젝트 네임이야. 일본의 자동차 관련 업체인 오토박스 세븐이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투자한 것이 바로 ARTA야. 1998년에 발족되었고 현재 일본 슈퍼GT에 참전, 당초에는 GT500에만 나왔으나 2003년, Garaiya와 제휴해 GT300에도 참전했어. GT500에는 혼다 NSX로, GT300은 Garaiya의 머신을 내는 팀이야. 지난 2004년의 감독이 바로 저 아저씨야.”
“이름은?”
“케이이치 츠치야. 츠치야 케이이치야.”
은주의 말을 듣고 지은이 경악했다.
“뭐? 그 ‘드리프트 킹’이라고 불린 아저씨?”
“지금도 원조라고 볼 수 있지. 현재 D1리그 심사위원이니까.”
“그렇구나. 그런데 저 차, 어디서 많이 본 차 아냐?”
지은은 동영상을 같이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츠치야와 오리도 마나부(일본 Super GT 현역 레이서. GT500클래스에 참전하고 있다. 2005년에 일본 Super GT 레이서인 다니구치 노부테루와 함께 요코하마 타이어 코리아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인 적이 있었다. 2004년 당시 Team Advan Tsuchiya 소속이었다. 당시 감독은 Haruo Tsuchiya로 원조 드리프트 킹 Keiichi Tsuchiya와는 다른 인물이다.)가 나와 경기에 참가한 차량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 웬 쿠페모델 하나가 눈에 띄었던 그녀였다.
“저 붉은색 차량, 어디서 많이 본 차 아냐?”
지은의 말에 다들 문제의 차량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분명 그녀들도 아는 차량인 Mazda RX-8이었던 것이다. 오리도가 츠치야에게 RX-8에 대해 묻는 장면이 막 나오고 있었다.

“츠치야씨, 이번 RX-8의 엔진이 3로터라면서요?”
“그렇지. 일본 Super GT GT300 클래스에 나오는 RE Amemiya의 RX-7 FD3S에 얹는 20B-REW 엔진을 기반으로 RE Amemiya와 드라이버가 직접 튜닝을 했다고 하더군.”
“에? 드라이버가 튜닝도 합니까?”
오리도의 당황한 얼굴을 동영상으로 본 지은 일행이 키득키득 웃었다. 몇 차례 본 전력이 있는 그녀들로서는 오리도의 이런 당혹스러운 표정이 웃기게 보였던 것이다.
“응. 변속기는 휴랜드사에서 만든 6단 시퀸셜 변속기이고, 드라이버는 한국의 송재혁 선수지. 보디를 상당히 경량화 시켰다고.”
“아니, 한국의 송재혁 선수라면 2002년 GTC 참전 드라이버 아닌가요? 그때 한번 완주했다고 하던데 이번에도 나선 겁니까?”
“그렇지. 2002년 GTC 당시 현대 GK(=현대 투스카니)로 참전, 딱히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어요. 그런데, 한국인 최초 완주로 인해 화제를 모았죠.”
동영상을 본 그녀들의 생각은 ‘거짓말이 아니네.’였다. 재혁이 GTC 당시 2002년에 완주했다고 했을 당시 못 믿었던 것이 너무 미안해졌다.
“그런 선수가 이번에는 이 차로요? FD가 아니라요?”
“그렇지. 양산차로 해야 하는데 FD는 현재 단종되었잖아.(RX-7 FD3S : 1991년~2002년, RX-8 : 2003~) 그러니까 RX-8을 띄운 거겠지.”
“그건 그렇군요, 그나저나 이 옆에 있는 차는 마쯔다스피드 아텐쟈가 아닙니까?”
동영상을 보고 그제서야 경악한 윤지은 일행. 그랬다. 문제의 동영상은 지난 GTC에 참전한 전 차량을 비교 분석하는 동영상인데, 여기에 재혁이 탔던 RX-8과 지은이 탔던 마쯔다스피드 아텐쟈, 그리고 메르세데스 벤츠 SLR Mclaren이 다 나온 것이었다.

“말도 안 돼. 언제 저걸 찍었다니?”
“글쎄, 분명 대회가 열리기 전이겠지?”
경악한 지은과 그걸 보면서 차를 마시는 은주와 희진이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거기에 나온 차량들은 전부 양산차라는 것이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중앙역
뮌헨에 도착한 재혁과 팬져는 약속시간을 확인했다.
“약속 시간이 오후 4시인데 현 시간이 정확히 2시 30분. 1시간 30분 안에 가야 되겠어.”
“‘독일인들은 신용을 중시한다.’ 아닙니까.”
“그런 면에서는 엄격하지. 시간 관리가 철저한 것도 그렇고.”
“그런데 우리가 늦은 거 아닙니까?”
“걱정 마. 이미 스폰서 계약이 체결되어 있는데 뭘 바라나?”
재혁은 자신만만한 투로 전철에 올라탔다. 목적지는 BMW 본사.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남동구 송도. GMDAT 연구소
GMDAT의 연구소가 있는 이곳은 GMDAT의 레이싱팀 본부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GT클래스에 라세티 WTCC R+가 나서고 투어링 클래스에 젠트라를 내 보내고 있었다. 매년 나오는 기아자동차와의 대립각으로 국내팬들이 크게 열광하고 있지만 최근 르노삼성이 전년도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바람에 GMDAT로서는 완전 물을 먹은 기분이었다.
거기다가 작년도 최종전 전적 결과 르노남성 2승(5전, 7전 - 최종전), GM대우가 2승(3전, 4전), 기아자동차가 2승(1전, 2전)을 하는 바람에 3개 워크스 튜너가 공동으로 1위를 하는 일이 발생, 결국 8전까지 열리는 수모를 맛 봤고, 우승컵은 기아에게 돌아간 것이었다. 솔직히 기아는 거물 드라이버인 송재혁이 빠진 가운데에도 초반에 잘 나가더니만 뒤에 여러차례 실수가 겹치면서 완전히 위기를 맞았고, 특히 6전에서는 킥스 렉서스가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그냥 눈뜨고 봐야 했었다.(당시 기아는 머신 트러블로 리타이어)
“다나카. 올해도 나설 거야?”
“나서야지. 안 그러면 기아의 송재혁 선수를 이기기는 힘들거든.”
다나카는 동료 레이서인 박경진의 말을 듣고 대답했다. 전년도 당시 송재혁이 안 나와서 대결할 맛이 안 나던 다나카였다. 거기다가 전년도 기아자동차가 중후반에 약간 무기력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욱 그랬고 말이다.
“그 양반이 없으면 팬들도 싫어하고 말이지.”
“너도 만만치 않잖아. 우리 팀에서 관중 동원률은 네가 1위라고.”
“그건 맞는데 통합은 아니야. 앞으로 더욱 잘 해야 할 것 같아.”
다나카는 그렇게 웃으면서 헬멧을 쓴 후 자신의 레이싱 차량에 올랐다. 그의 차량은 분명 라세티였다.

독일 뮌헨, 올림픽 주경기장 부근.
1972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올림픽의 메인 스타디움. 1972년 당시 열린 뮌헨 올림픽은 팔레스타인의 테러단체인 ‘검은 9월단’의 테러로 악명을 날렸던 대회인데, 한국은 이 당시 참가해 종합 순위 22위를 기록했다.
(실제의 저 22위는 북한의 순위입니다. 북한은 당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땄고 한국은 은메달 1개로 공동 33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한국과 동률이었던 국가는 아르헨티나, 몽골, 터키, 튀니지, 레바논, 멕시코, 파키스탄이었습니다.)
BMW의 본사는 바로 이 뮌헨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바로 옆에 BMW 박물관이 있었고 말이다. 그리고 재혁 일행은 BMW 본사에서 면담을 가지기로 했던 것이다.

“그럼 일단 드라이빙은 문제가 없군요. 뭘 지원하면 되는 겁니까?”
“이쪽이 쓸 차량을 지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차량 지원. 이미 기존의 330i를 가지고 있던 재혁이지만 그것으로는 부족한 듯 싶었다.
“으흠, 현재 송재혁씨 당신이 330i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것도 트윈터보라 고성능인데 부족하신 겁니까?”
“부족하죠. 걔는 그래봐야 300마력인거 알지 않습니까? 사실 고속도로에서는 부적합하다고 봐야죠.”
“그럼 설마 M 모델을 원하는 겁니까?”
“일단은요.”
BMW M. 독일 BMW의 고성능 머신을 만드는 메이커. 자연흡기로 모든 것을 만들어 온 메이커로 M1부터 현재의 모델까지 전부 자연흡기 엔진을 채용했던 메이커이다. 현재는 M3, M5, M6으로 구성되어 있는 메이커. 최근 M3의 신형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는 메이커다.
“으흠, 그렇다면 뭘 원하시는 겁니까?”
“적어도 M3급은 되어야겠죠?”
재혁이 평소에 M 모델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의 주변 사람들 외에는 드물었다. BMW 최강의 모델에게만 붙는 M은 1977년에 BMW의 유일한 미드십 스포츠카인 M1을 시작으로 1979년, 유럽에서 초대 5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M535i를 출시했고, 1980년대에는 M5(1984년), M3(1986년), M6(정확히는 M635CSi, 1987년)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M6은 8시리즈(1990년~1999년)를 거쳐 2000년대에 다시 부활한 차량이었다.

어느 정도 이야기가 끝난 재혁은 BMW 직원진들과 함께 뉘르부르크 링크로 향했다. 독일 자동차 경주의 본산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북쪽 코스(Nordschleife, 노르트 슐라이페)는 지금은 웬만해서는 경주 코스로 쓰이지 않지만(뉘르부르크링크 24시간 내구 레이스는 여기서 열린다.) 자동차 테스트 코스라는 또 다른 공간으로 쓰이고 있었다. 그곳에 재혁이 온 것이다.


뉘르부르크링크 노르트 슐라이페와 그 주변의 지도. 독어 제대로 읽어주실 분 어디 없나?


뉘르부르크 링크 코스. 진한 선은 현재 사용 중인 코스라고 한다.

“지금 뭐 신차라도 테스트 하는 겁니까?”
“아뇨. 한번 드라이버로서의 가능성이 있나 테스트 좀 하게요.”
북쪽 코스는 현재 내구 레이스나 테스트 장으로 쓰이고 더군다나 이곳에는 여러 업체의 스포츠카 프로토타입이 나오고 있는 곳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찾아간 북쪽 코스. 총 길이 22.6km의 난코스로 극한의 코스라 불리는 이곳. 재혁은 이곳에서 BMW가 제공한 차를 타고 테스트를 받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이번 테스트에 쓰인 차량이 좀 이상했다.
“이거 WTCC용 3시리즈 아닙니까?”
“네. 320si입니다.”
“이거 경주용 그대로인가요?”
“아시잖습니까? 순정은 200마력도 못 나온다는 거.”
재혁은 고개를 도리도리 젓고는 차에 올라탔다. BMW는 WTCC 참전을 기념해 실제로 320si를 출시한 적이 있는데 당시 최고출력이 173마력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번 경주용 차량은 무려 275마력. 분명 출력은 순정 320i보다 145마력이 더 높고 순정 320si보다 122마력이 더 높았다. 그만큼 속도도 빠르다고 할 수 있었다.
차에 올라탄 재혁은 시동을 걸고 출발점(첫 번째 사진에서 km 0로 표시 된 곳)으로 이동했다. 다른 사람들도 그 뒤를 따르고 있었다.
“몇 분 안에 주파하면 되는 겁니까?”
“10분 안이면 되겠습니까?”
“좀 더 주시죠. 한 번도 안 가본 코스에서 10분이라뇨.”
“좋습니다. 4분 더 드리죠.”
“한번 해 보죠.”

직렬 4기통 자연흡기(자연흡기란 터보와 달리 엔진에 아무런 손도 안 대고 있는 그대로 달린 엔진. 달리면서 얻어지는 공기를 이용해 혼합기를 만드는데 배기량이 커질수록 출력이 올라가지만 연비면에서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엔진의 회전수를 8,300rpm까지 올린 BMW의 머릿속을 재혁은 알 길이 없으나 아는 후배의 말로는 ‘적어도 9,000rpm까지는 죽는 소리 안 내고 올라간다고 하니, BMW의 기술력을 알 수 있었다.
신호가 푸른색으로 바뀌자 재혁이 출발하기 시작했다. 320si의 엔진 사운드가 조금씩 올라가면서 속도 역시 올라가기 시작했다.
노르트 슐라이페의 특성상 극한의 코너링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테크닉이 받쳐주지 못하면 힘든 곳이기도 한 곳이다.
초반부터 나오는 코너링에는 재혁 자신도 경악 했지만 이곳에서 성공해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일념으로 코스를 계속 주파하기 시작했다.
한 10km 정도 주파했을까? 재혁은 고개를 젓고 있었다. 험한 코스라 그런지 웬만한 드라이버는 그냥 나가떨어진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 맞는 듯 했다.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있었고 재혁은 다시 한번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계속되는 코너에 진이 다 빠진 재혁이지만 최대한 시간을 아껴서 쉬기로 하면서 드라이빙을 계속했다. 그렇게 1바퀴를 돌게 되면서 골인에 성공했던 것이다.
“아우, 몇분 몇초입니까?”
“역시, 실력이 있으니 다행이군요. 13분 22초 05입니다.”
“통과입니까?”
“물론입니다. 약속은 지켜야겠군요.”
재혁은 그 말을 듣고 피식 웃었다. 일단 M 모델 지원은 확정된 것이었다.

루마니아, 트란실베니아.
카나제프 제라이가 동영상을 보고 있었다. 아무래도 지난 1월의 동영상일 것이다.
‘이상한데, 이 RX-8이라는 차가 그렇게 빠른가?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은 것 같은데.’
제라이가 보고서 이상하게 여긴 차량은 엔트리 넘버 51번의 RX-8이었다. 붉은색으로 분명 Mazdaspeed 워크스팀의 소속이었다.
‘한번 조사 해 보자.’
제라이는 즉각 인터넷에 연결해 2005 GTC 공식 사이트로 들어가 팀과 드라이버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엔트리에는 여러 업체가 있었는데 거기에는 아우디, 메르세데스 벤츠, BMW, 혼다, 도요타, 시보레, 마쯔다 등 여러 업체가 있었고 제라이는 하나 둘 씩 확인했다.
‘찾았군. Mazdaspeed Works. 엥, 뭐야? 왜 3대나 나온 거야?’
당시 Mazdaspeed Works는 최고 클래스인 GT에 RX-8과 신차인 Mazdaspeed Atenza를 출격시켰고, 투어링 클래스에 로드스터를 내는 방식으로 3대나 내 보냈던 것이다. 그 가운데 GT에 출전한 두 대가 바로 문제의 차량.
사이트에 공개된 Mazdaspeed Works의 정보는 다음과 같았다.
(아래의 정보는 Super GT 공식 사이트를 그대로 패러디 한 겁니다.)

TEAM
Entrant
Entrant Team : Mazdaspeed Works
Team Director : Tomokazu Sugiura
Team Representive : Yukie Nakazima
Company Name : Mazda Motors
Website : www.mazdaspeed.co.jp
(* 본 주소는 소설상 설정을 위해 일부러 만든 주소임)
Sponser
Primary Sponser : Mazda Motors Co. Ltd
Other Sponser : RE Amemiya
                       Kumho Tire
                       Avex
                       Kia Motors Co. Ltd
                       Ogura Clutch Co. Ltd
                       Y.M. Kit

‘이거야? 뭔가 이상한데. 머신을 하나씩 보자.’

제라이는 여기서 각 머신을 하나씩 확인했다. 각 머신은 다음과 같았다.

Mazdaspeed RX-8
Machine
Machine Name : Mazdaspeed RX-8
Base Model : SE3P
Chief Engineer : Takato Kinoshita
Machine Specifications
Model Type : SE3P
Length × Width : 4435mm × 1770mm
(중략)
Tire : Kumho
F : 225/50R18
R : 225/50R18
(중략)
Engine Specifications
(중략)
Maximum Power : 650ps/8000rpm
(후략)
‘650마력? 그런데도 8위? 거기다가 머신의 무게가 겨우 1,110kg? 이거 미친 거 아냐?’
제라이는 그걸 보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지었다. Mazda에 스포츠카가 그렇게 없어서 RX-8을 내놨나 하고 수상하게 여긴 제라이는 드라이버를 확인했다. 그런데 이 드라이버가 또 골치였다.
‘드라이버가 1명 뿐인가? 참 이상하군’
제라이가 본 드라이버 정보는 다음과 같았다.

Jae-Hyeok Song
Profile
Birthday : April 8, 1970
Hometown : Daejeon, Korea
Height : 183.5cm
Weight : 78kg
Blood Type : RH+B

Career
1996* : KARA Freshmen Race Champion
1997 : Korea Grand Prix Touring B Class 2nd in the series
1998 : Won The Korea Grand Prix Tournig B Class
1999 : Korea Grand Prix Touring A Class 8th in the race
2000 : 24 Hours Of Taebaek 9th in the race
         Korea Grand Prix Touring A Class 2th in the race
2001 : Gran Turismo World Champinship Super Touring 1(N) Class(Hyundai Coupe/Tiburon, Retire)
         Korea KMRC GT Champioinship Champion
2002 : Gran Turismo World Champinship Super Touring + Class(Hyundai Coupe/Tiburon, 37th)
         Korea KMRC GT Championship Driver Ranking 3rd in the series
2003 : Korea KMRC GT Championship Champion(Manufacture)
2004 : Korea KMRC GT Championship Champion
         Dakar Rally T-2 33th in the race

* : Race Debut

‘뭐야? 거의 국내 활동이네? 그런데 이번에 8위 했다고?’
제라이는 재혁의 활동 내역을 보고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지었다. 곧이어 실버문이 제라이의 방으로 들어온 것이다.
“제라이, 뭐 해?”
“국장. 이 Mazdaspeed Works팀 말이야. 좀 이상하지 않나?”
“뭐가?”
“생각해 봐, 드라이버 중 한 놈은 국제 경험이 거의 없고 다른 한 놈은 여자인데다가 거의 신인. 뭐냐고. 이게”
실버문이 황당하다는 눈치로 제라이를 나오게 한 후 한번 확인하고 경악했다.
“진짜네.”
“그러니까. 아무리 ‘실력 위주로 뽑았다.’라고 해도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모르는 일이지. 그만큼 실력이 되니까 뽑았을지도?”
제라이는 그런 실버문을 보고 한숨만 내 쉬었다. 이 정도로 국제 경험이 없는 레이서가 GT클래스에서 8위를 했다니! 그것 자체만으로도 제라이로서는 어이가 없었던 것이고 동시에 자존심이 팍 상하는 기분이었을 것이다.

* Data File
1. Gran Turismo World Championship
- FIA가 주관하는 대규모 온로드 투어링 자동차 경주. 내구성 뿐만 아니라 드라이버의 실력 등을 따지는 대회로 1년에 1회씩 열리고 있다. 첫 대회는 1995년에 독일에서 열렸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현대와 기아가 참전하곤 했었다. 클래스는 최고봉인 GT, 슈퍼 투어링 +, 슈퍼 투어링 1, 슈퍼 투어링 2, 하이카 클래스가 있으며 각경기는 다음과 같이 열린다.

① 하이카 클래스는 서킷 내구 레이스로 열림.
② 슈퍼 투어링 2는 수도 또는 협회 지정 지역과 그 주변을 도는 레이스 방식을 사용
③ 슈퍼 투어링 1, 슈퍼 투어링 +, GT는 통합전으로 치루며 대회가 열린 국가 전역을 돈다.

기아는 1996년과 1998년, 이 대회 슈퍼 투어링 2 클래스(1,601cc~1,899cc 무제한 개조)에 자사의 세피아를 출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현대 역시 1999년, 자사의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를 동일 클래스에 출전시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기아가 현대에 인수된 후 2001년에 현대가 티뷰론 터뷸런스(수출명 쿠페/티뷰론)을 슈퍼 투어링 1(1,901cc~2,499cc 무제한 개조)에 냈으나 머신 트러블로 리타이어하는 참변을 겪었다.(당시 모델은 직렬 4기통 2리터 터보 엔진을 얹었음.) 다음해에는 클래스를 올려 슈퍼 투어링 +(2,501cc~2,999cc NA 머신)에 현대 투스카니(수출명 현대 쿠페/티뷰론)의 최고 모델인 2.7 엘리사를 출격시켰으나 당시 대회에서 37위라는 성적으로 완주했다. 이후 국내 메이커의 도전이 없었으나 2005년에 송재혁이 마쯔다로 참전하면서 국내에서 다시 한 번 알려지게 되었다. 송재혁이 2001년과 2002년에도 도전한 대회이며 이번에 윤지은이 처음으로 GT클래스(최고 출력 500ps 이상 무제한 개조 부분)에 출전했다.

2. Mazdaspeed Works
- 2005년 그란투리스모 월드 챔피언십 참전을 위해 일본의 마쯔다가 전격적으로 결성한 팀. 대외 홍보부 소속이던 나카지마 유키에를 팀장으로 하며 일본의 RE 아메미야, 오구라 클러치 등의 지원을 받아 이번에 데미오나 로드스터, 마쯔다스피드 아텐자, RX-8 등을 투입시켰다. 감독은 슈퍼 다이큐 레이스 마쯔다 팀 감독 출신인 스기우라 토모카즈가 맡았고, 나카지마 유키에가 대변인 겸 고문을 맡고 있다.(다만 회의 때 그녀가 감독보다 약간 더 높다.) 2005 GTC 이후에도 한동안 활동하다가 정식으로 해산되었다. 팀의 메카닉들은 전원이 마쯔다스피드 출신이라 다행히도 남았으며 스기우라 감독은 2005년 시즌 Super GT에서 금호 볼카노 팀을 맡기로 합의했다.

3. 베스트 모터링
- 일본 2&4 모터링과 고단샤(講談社, 일본의 출판사 이름)가 합작해서 내 놓고 있는 자동차 관련 비디오 또는 DVD. 한 달에 1회 나오고 있으며 주로 자동차 업체의 동향을 다루고 있다. 호스트는 일본 최고의 하시리야(공도 레이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폭주족이란 뜻이 있음)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이치(土屋圭市)가 주로 맡으며 게스트로는 주로 슈퍼 GT 레이서들이 많이 등장한다. 여담이지만 실제 2005년 1월호의 호스트는 츠치야씨가 아니라 쿠로사와 모토하루(黑澤元治)씨가 맡으셨고 츠치야 케이이치씨는 동년 7월호[부제 : ‘リニュ-アル記念號!! 復活,土屋圭一’(리뉴얼 기념호!! 부활, 츠치야 케이이치)]부터 호스트를 맡았다. 국내에서는 구할 길이 거의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 어둠의 루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4. 뉘르부르크링
- 독일 뉘르부르크시에 있는 서킷. 1920년대부터 자동차 경주가 진행되었고 현재도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등 독일 모터스포츠 최대의 서킷이다. 그러나 이곳이 최근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테스트 장소로 쓰이기 때문, 이 가운데 문제가 되는 곳이 바로 북부 코스라고도 하는 노르트 슐라이페로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이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5. 츠치야 케이이치
- 1956년 일본 나가노현 출생. 1977년에 후지 신인왕전을 통해 데뷔하게 된다.(원어로는 후지 프레쉬맨 레이스이나 본 내용에서는 한글로 바꿨다.) 팀 쿠니미츠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2003년까지 현역 선수로 활동하였다. 1995년 르망 24시간 챔피언십 GT-2 클래스에서 우승했으며 이듬해 24시간 르망에도 출전해 GT-2 클래스 3위에 올랐다. 1996년과 1997년 NASCAR 스즈카 경주에 참가, 일본인 레이서로서는 최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2003년 전 일본 GT 챔피언십(현 슈퍼GT)를 끝으로 드라이버 생활에서 은퇴했다. 이니셜 D의 감수를 맡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목소리까지 나온 일이 있었다.(1기 20편이었나? 그 편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TV 애니메이션 화 된 완간 미드나이트(灣岸ミッドナイト)의 감수도 맡았다. Hot Version, Best Motoring의 호스트이며, D1 그랑프리의 심사 위원이다. 동시에 이 두 편 말고도 일본의 다른 자동차 관련 비디오(Ex : 드리프트 천국)에도 등장. 현재 TV도쿄의 격주GT 해설자 겸 포뮬러 닛폰 고정 해설자이다. 그의 애마로 유명한 차량은 Toyota Splinter Tureno AE86과 Honda NSX이다.

아래는 데뷔 이후 츠치야 케이이치의 경력이다.
1978년 : 후지 freshman 레이스로 데뷔
1985년 : 인터TEC 클래스 → 우승/종합 6위
1989년 :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 시리즈 9위
            전 일본 F3 챔피언십 → 시리즈 9위
1990년 :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전 일본 F3 챔피언십
            포뮬러·미라주 → 초대 챔피언
1991년 :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 시리즈 5위
1992년 :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 시리즈 9위
1993년 : N1 내구 라운드 시리즈(혼다 프렐류드) → 시리즈 3위
1994년 :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혼다 시빅) → 시리즈 21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혼다 NSX) → 결승 18위
1995년 : 르망 24시간 레이스 GT-2(Honda NSX-GT2) → 클래스 우승
            토카치 24 시간 내구 레이스 → 종합 우승
            스즈카 1000km 스즈카 GT 클래스 → 클래스 우승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1 클래스 → 시리즈 10위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 시리즈 21위
1996년 :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GT-2 → 클래스 3위
            제 1회 스즈카 NASCAR 참전 → 종합 15위(일본인 최상위)
1997년 :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라크 멕라렌) → 예선 종합 10위(결승 리타이어)
            스즈카 1000km 참전 → 클래스9 위
            전 일본 GT 챔피언십( 제3 싸움으로부터 참전) → 시리즈 23위
            제 2회 스즈카 NASCAR 참전 → 종합11 위( 일본인 최상위)
1998년 :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도요타 TS020) → 종합 9위
            전 일본 투어링카 챔피언십 참전(도요타 체이서) → 시리즈 7위
            NASCAR WINSTON WEST (제 9전 스포트) 참전 → 결승 24위
1999년 :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도요타 수프라) → 시리즈 22위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 → 종합 2위
2000년 : 전 일본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혼다 NSX, ARTA팀) → 시리즈 13위
            슈퍼 내구 시리즈 참전 → 시리즈 2위
2001년 :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 → 시리즈 2위
2002년 :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 → 시리즈 10위
2003년 :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 → 시리즈 19위
2004년 : ARTA GT팀 총감독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500 클래스 → 시리즈15 위
            전 일본 GT 챔피언십 GT300 클래스 → 시리즈2 위
2005년 : ARTA GT300팀 감독 → 시리즈3 위
2006년 : ARTA 경영진 어드바이저
(현재도 ARTA팀 수석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정보 : ARTA Team, 츠치야 케이이치 공식 사이트)

6. 뮌헨&바이에른

뮌헨(Munich, 독어로는 München)
위치 : 독일 바이에른주
면적 : 310.59㎢
인구 : 1,272,179명(2006)  

바이에른 알프스 산지 가까이 이자르강(江)에 면하여 있다. 베네딕투스회(會)를 기원으로 하는 도시이다. 1157년 바이에른 공작이던 하인리히 사자공이 수도사들에게 잘츠부르크로부터 이자르강에 이르는 곳에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였다. 이듬해 이자르강을 건너는 다리가 건설되었고 시장 주위로는 성이 구축되었다.
1180년 바이에른 공국을 계승한 비텔스바흐 가문에서는 1255년 뮌헨을 도읍으로 삼았다. 14세기 초 이 가문 출신으로는 최초로 신성로마제국 황제가 된 루트비히 4세(Ludwig IV)에 의해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고, 14세기 말~15세기 초 선제후 막시밀리안 1세(Maximilian I) 치하에서 경제가 발전하였다. 그러나 30년전쟁(1618∼1648) 중 한때 구스타브 2세 휘하의 스웨덴군에게 점령당하기도 하였고(1632), 1634년에는 페스트가 창궐하여 인구의 3분의 1이 사망하기도 하였다.
1825~1848년 재위에 있던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는 오늘날의 뮌헨을 기획하고 탄생시켰으며, 그가 선임한 건축가들로 하여금 공공 건축물을 통하여 뮌헨의 특징적인 모습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19세기에 도시는 크게 성장하고 발전하였다. 신교도들도 로마가톨릭의 도시였던 이곳에서 처음으로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1854년 10만 명에 불과하였던 인구는 1900년에 이르러 50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이어 루트비히 2세는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Richard Wagner)를 후원함으로써 음악과 무대의 도시라는 명성을 얻었다.
비텔스바흐 왕조의 지배는 제1차 세계대전 후인 1918년 루트비히 3세가 퇴위함으로써 막을 내렸다. 그후 뮌헨은 우익 정당들의 온상이 되었으며,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가 나치스당에 가담하여 그 지도자가 되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었다. 1923년 바이에른 당국에 저항하여 폭동을 일으키려고 모의하던 장소인 맥주 창고는 아직 남아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연합군의 공습을 받아 절반 가까운 건축물이 파괴되었다.
구시가는 점차 기업 활동의 중심지가 되면서 과거의 특징을 많이 상실하였다. 아직도 남아 있는 건축물 가운데는 7개의 성문 중 카를스, 젠들링거, 이자어 등 3개가 있는데 모두 14세기에 세워진 것이다. 다른 중세의 건축물로는 뮌헨대성당, 1468∼1488년 건립된 프라우엔키르헤(Frauenkirche), 1470∼1480년 건립된 구시청사 등이 있다.
부근에는 1169년 건립된 장크트페터성당이 있는데, 뮌헨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으로 제2차 세계대전 때 완전히 파괴되었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옛날 무기고였던 곳은 2000년 현재 시립박물관이 되어 있다. 이들 중세 건물 이외에도 바로크와 로코코 양식의 건축물도 많다.
바이에른 최대의 도시이자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금융·상업·공업·교통·통신·문화의 중심지이다. 식품가공, 정밀 광학기기, 전기제품, 화장품, 의류, 맥주 등의 제조업이 활발하다. 또 영화 제작과 도서 출판의 중심지이기도 하며 유럽 최대의 도산매 시장도 자리잡고 있다. 관광객도 많고 각종 행사와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1992년 5월에는 증대하는 국내외 항공기와 탑승객을 처리하기 위하여 새로운 공항이 개설되었다.

바이에른주(Bayern)
위치 : 독일 남동부
면적 : 70549.32㎢
인구 : 12,496,234명(2006)  

주도는 뮌헨이다. 영어로는 바바리아(Bavaria)라고 한다. 니더바이에른의 비옥한 농업지대, 알프스 산록의 낙농지대, 마인강(江) 유역의 포도재배지대 등으로 구분되며, 독일의 중요한 농업주를 이루고 있다. 또 근년 공업화가 급속히 진전함에 따라 독일의 선진(先進) 공업주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알루미늄 정련(精鍊)·화학공업 등 크게 발전하였다.
지명은 BC 500년경 서(西)게르만계 부족인 바요바리인(人)이 이곳에 침입한 것에 연유되며 그들은 동(東)알프스 계곡에 정착하였다. 그러나 6세기 이후에는 프랑크 왕국에게 종속되었고 1180년 이후에는 위텔스바흐 공국(公國)으로서 영역을 확대하였다. 막시밀리안 1세(1597∼1651)의 시대에는 반종교개혁에 앞장섰었으며, 선제후시대(選帝侯時代)인 1742년 칼 알브레히트가 독일 황제가 되었다. 1806년, 왕국으로 승격하여 라인 동맹의 일원이 되었고, 1866년 독일의 주도권을 둘러싼 프로이센과의 싸움에서 오스트리아와 함께 패배하였으며, 1919년 8월 12일 바이마르 체제(體制)로 자유국가가 되었다. 모든 대도시에는 박물관·미술관·극장들이 여러 개 있으며, 종합대학은 뮌헨·뷔르츠부르크·에를랑겐·뉘른베르크 등지에 있다.
(자료 : http://www.encyb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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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ilvermoon.tistory.com BlogIcon SilVerMoon 2007.08.26 16:52

    다음 글 기대하죠 건필...
    (근데 우리 상쾌한 실버문 국장은 언제 나옵니까???)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7.08.26 20:03 신고

      음... 본인 귀차니즘이 어느 정도 풀릴 즘??(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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