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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레이싱팀의 머신 정보(in GT Championship) 국내의 워크스튜너 정보는 끝냈고 이제는 GT챔피언십에 등장하는 각 레이싱 머신에 대해 정리할 차례입니다. 일단은 GT 챔피언십 GT Class와 그 상위 클래스인 S-GT 클래스에 참전하는 머신에 대한 정보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한번 보시도록 하시죠. ※ 국내 자동차 업체 워크스 튜너 정보 1탄 - 기아자동차 2탄 - GMDAT 3탄 - RSM 4탄 - 쌍용자동차 참고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경기를 기준으로 하며 다른 서킷은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순서는 필자가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겁니다. 0. S-GT 규정의 설립 - 2000년에 처음으로 생긴 GT클래스의 모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국내의 GT 규정은 내부적으로는 그룹 A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그 속은 그룹 N 규정, 그 가운데에서도 S..
Seoul 24Hr. Race 생각해 보니 이것을 안 썼군요. 톱기어 막장 신화의 첫 탄인 서울 24시간 레이스입니다. 두번째는 푸조 307 vs 볼보 C30의 레이싱입니다. __-; Photography by Dae Il Choi / SAM Studio 오후 4시 30분이 다가온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 한국판이 사상 처음으로, 그것도 달랑 혼자서 시도하는 서울 24시간 레이스의 스타트 시간이기 때문이다. 르망 24시를 본떠 서울 도심을 24시간 동안 달린다는 이 황당한 기획은, 점차 살을 붙여가더니 급기야 현실로 옮겨졌다. 그 날이 바로 오늘, 10월 15일. 레이스 시작 시점은 이제 채 10분도 남지 않았다. 레이스를 위해 로고와 '서울 도심 24시간 레이스' 문구를 새겨넣은 스티커가 차에 붙여지고 있다. '제정신이 아니라면 ..
Delta Project - 13 본 작품은 GmhanMod 사이트 홈페이지(http://gmhanmod.com )와 Sephia's Auto Research(Laboratory)(http://sephia.tistory.com ) 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File 13 - Speeding in the rain 2005년 1월 25일, 일본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아침부터 비가 내리던 일본 도쿄. 츄오구 임해부도심을 무대로 최고 클래스인 GT클래스가 개막되었다. 10일간의 일본 전역을 도는 레이스인데다 원 드라이버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경주인지라 정말 체력 관리는 필수였던 것이다. 물론 코 드라이버도 있겠지만 WRC처럼 필수가 아니었고 또한 일본 경시청에서 경주 구간이 아닌 곳의 도로를 통제하게 되었기에 코 드라이버 사용은 한마디로 선택이..
아우디, M3 대항마로 TT RS 출시하나 아우디가 BMW M3 또는 포르쉐 카이만 S와 대적할 수 있는 TT RS 출시를 고려 중이다. TT RS가 출시된다면 TT 클럽스포트 컨셉트와 유사한 스타일링이 될 전망. 엔진은 미국 제타에 쓰이고 있는 5기통 2.5리터 유닛이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터보를 달아 출력을 350마력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우디의 관계자에 따르면 TT RS는 오리지널 콰트로 컨셉트를 잇는다. 또 양산을 위한 승인에는 마지막 절차만 남겨놨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 예상 출시 시기는 2009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TT RS의 목표 성능은 0→100km/h 가속 5초 이하로, M3 보다 출력이 50마력 낮지만 가벼운 무게와 터보 엔진에서 나오는 강력한 토크로 대등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한편 S3의 2리터 TSFI 엔진을 얹은..
브랜드스토리 'AUDI - 네바퀴굴림의 미학' 죄송합니다. 최근 자동차 동영상 모아서 보는 재미에 빠져 블로그 관리를 좀 소흘히 했는데 다시 제대로 가동하겠습니다. '아우디 8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콰트로는 상시 4륜 구동을 일반 승용차에 적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로 말미암아 가속성과 코너링이 크게 향상 되었을 뿐 아니라 눈과 빗길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할 수 있었다.' 아우토 우니온의 탄생 1930년대에 들어서자 유럽전역에 걸친 경제공황의 여파로 가내 수공업 형태로 운영되던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하나 둘 씩 문을 닫았고 그나마 견실한 반더러(Wanderer), 호르히(Horch) 등과 같은 중소형 메이커들은 히틀러의 국민차 생산계획이 발표되자 독자적인 힘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 생존의 길을 찾아 서로..
2007 EOTY 수상자 공개 2007년 5월, Engine Of The Year의 우승자가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는 BMW의 직렬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차지했습니다. 트윈터보 엔진은 올해 새 엔진과 2.5~3리터급 부분에서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M5, M6에 얹는 V10은 올해에도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 위력을 발휘했으나 2001년 이후 2006년까지 3.0X~4.0X 부분의 최강자로 자리잡던 BMW의 직렬 6기통 3.2리터 엔진은 올해 그 자리를 내 줬습니다. 다음은 올해 EOTY의 수상 엔진과 그 포인트입니다. Best New Engine of The Year Winner - 1. BMW 3-litre Twin Turbo (335i) - 446 2. L..
Audi S6 아우디의 스포츠세단인 S6 시승기입니다. 오랜만에 시승기가 나오는군요. 아우디에 S가 붙으면 열정과 냉정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연출한다. 이 작업은 표준보다는 특별하지만 분수를 지킬 줄 아는 차를 만들어낸다. 우아한 A6 세단이 S6가 되면 특별한 엔진을 얹고 부분적으로 날렵하게 다듬어진 외관을 갖게 된다. 우선 브로셔에 언급된 체크리스트를 보자면, 이 차가 평범한 세단의 세계에 속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람보르기니 V10 엔진부터, S라인 에어 서스펜션과 시트…. 여기에 거대한 19인치 주조 알루미늄 휠과 대용량 브레이크 디스크는 진짜 스페셜이다. 개인적으로 S6가 특별하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지 않다. 물론 세상 어떤 누구든 S6의 특별함에 동의하지 못할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S6의 특별함은 결..
07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차량들-해외메이커편 국내에 이어서 이번엔 해외입니다. 한번 보시죠. 07 서울모터쇼에서 주목해야 할 차량들–해외메이커편 짚 허리케인 (JEEP Hurricane) 2005 북미국제모터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짚 허리케인은 짚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끌어올린 획기적인 컨셉트카로 평가 받았다. 허리케인은 크라이슬러가 자랑하는 5.7L HEMI 엔진을 앞과 뒤에 하나씩 장착하고 있어 각각의 엔진이 뿜어내는 335 마력의 힘이 배가 되어 670마력의 폭발적인 힘을 낸다. 또한 짚 허리케인은 스키드 스티어 (skid steer) 기능과 네 바퀴가 모두 안쪽으로 회전이 가능한 토 스티어 (toe steer)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제 자리에서 360° 회전이 가능하므로 회전반경이 완전한 0 이다. 허리케인의 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