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르노삼성자동차

(10)
삼성이 만든 첫 차 - SM5 기사가 나온게 지난 2005년 12월이니, 조금 됬다고 보는 것이 낫겠습니다. 어느새 한해가 마무리되는 12월이 지나고 있다. 금년을 마무리 하는 오늘 지나간 차종을 정리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우리 신차들이 정말 쉽게 태어난 차종은 하나도 없는 것 같다. 르노삼성(Renault SAMSUNG) 자동차 역시 다사다난한 지난 자동차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금년도 첫 번째 신차 ‘뉴 SM5’를 발표한 르노삼성자동차는 남다른 감회가 숨겨져 있지는 않았을까.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뉴 SM5’가 지난 2005년 1월 25일 서울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첫선을 보였다. 삼성의 첫차인 1998년 나온 중형차 ‘SM5’의 풀체인지 모델이며, ‘SM7’과 마찬가지로 일본 닛산 (NISSAN) 자동차..
르노&닛산 사장겸 CEO 카롤로스 곤 인터뷰- 르노&닛산 사장겸 CEO 카롤로스 곤 글/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SM3, 닛산 통해 수출한다.' 르노와 닛산의 CEO를 겸직하고 있는 카롤로스 곤이 서울에 왔다. 2001년에 이어 두 번째인 그의 이번 방문 목적은 지난 9월 1일부로 출범 5주년을 맞은 르노삼성의 상황 파악 및 미래의 청사진을 발표하기 위함이다. 그는 기조 연설을 통해 이틀 동안의 한국 체류 중 르노삼성의 공장과 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르노삼성의 라인업 보강, 그리고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르노삼성의 방문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했다. 물론 사전에 각종 보고서나 수치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