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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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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독서란 연구목표이다. - 책 읽기에 관한 바톤 러쉬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맞이했다. 조금만 버텨달라고 너가 소리지르고 있다. 그래. 기다리마.(Photo : Top Gear Presents) 나에겐 독서란 ????이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두고 고민해 봤다. 최근에 여러가지 시국에 대한 것도 있어서 처음엔 진실 찾기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_-;;;; 그런 자료야, 마음만 먹으면 어떻게 해서든 구할 수 있으니까. 결국 선택한 것이 연구목표이다. 무슨 뜻이냐고? 별 뜻은 없다. 다만 내 전공은 역사학과이기에 내가 내릴 수 있는 대답은 이것이다. 휴학하기 전까지 수업을 받아오면서 관련된 역사학서를 여러권 읽었고 선배 연구가들이 쓴 책을 읽어보면서 내가 내린 결론이다. 어린시절부터 역사학 서적을 ..
大政奉還 (타이세이호칸)- 豊田(도요타)家門의 歸還 대정봉환이 뭐냐고요? 일본사에서 메이지 유신의 끝을 알리는 일대사건으로 도쿠가와 막부의 종말 및 무가 정치의 종말을 알리는 사건으로 기록됩니다. 뭐, 박상원씨가 이렇게 적은 것에도 다 이유는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에효, 읽어보세요. 大政奉還 (타이세이호칸) – 豊田(도요타)家門의 歸還 1. 서두: 한 닛산맨의 ‘예언’ 1990년대 말, 경영난으로 프랑스의 르노자동차(Renault S.A.)에게 경영권이 넘어간 일본 3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닛산(日産)은 카를로스 곤(Carlos Ghosn)이라는 카리스마적인 외국인을 사장으로 맞이하면서 대대적인 경영수술에 들어갔다. 당시 NRP(Nissan Revival Plan)이라는 계획으로 경영정상화를 추친해 나가던 닛산의 한 관계자는 한 인터뷰에서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