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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설정/정보

Hyundai Avante Evolution/Hyundai Elantra Evolution

(경고 : 최근 일부 분들께서 이거 실제가 아닌가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소설 설정을 현실적으로 적는 과정에서 생기는 특성입니다. 보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현대 아반떼 에볼루션(Hyundai Avante Evolution)은 아반떼 해치백을 기반으로 2리터 고출력 터보 엔진을 얹은 핫 해치 모델로 한국의 현대자동차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기아의 워크스 튜너인 볼카노에서 총괄적인 제작을 맡아 2004년 핀란드 랠리에 처음 출장한 이래 다른 팀으로부터 견제 대상이 되고 있다. 심지어는 2004년 랠리를 중도에 쉰 미쯔비시마저 2005년 WRC에 복귀를 재천명할 정도로 현대의 엘란트라 랠리카는 그 악명을 떨쳤다.
외국에서는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의 강력한 경쟁자를 한국이 만들었다.'라고 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영국의 Top Gear에서도 극찬한 한국차 중 한대로 외국에서는 현대 엘란트라 에볼루션(Hyundai Elantra Evolution)으로 나간다.


랠리카 개발 및 양산차 등장

기존의 베르나 월드 랠리카(Verna World Rally Car/Accent Evolution)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한 현대자동차는 그 문제를 찾던 도중 다른 나라의 차량과 비교를 한 결과 덩치가 작다는 문제를 확인, 덩치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연구에 돌입한다. 다른 팀의 랠리카를 분석한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서는 회장의 제안 형식을 빌려 이번 랠리만큼은 현대차로 나가되 총괄은 기아의 워크스 튜너에서 한다는 계획으로 머신을 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한 개발진은 베이스 모델을 현대의 신형 아반떼의 가지치기 모델인 아반떼 해치백으로 하고 이미 KMRC GT 챔피언십에 참가 중인 쎄라토 경주차에 얹힌 쎄타엔진을 랠리 규정에 맞게 쓰기로 결정, WRC의 현 규정에 맞춰 랠리카를 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반떼 랠리카는 2004년 3월 제네바에서 최초로 공개. 현대자동차의 랠리 복귀에 힘을 실었지만 최종적인 밸런스 조정을 위해 실제적인 투입은 여름에 이루어졌다.

2004년 핀란드 랠리 출전 이후 포디움을 정복하지 못하던 현대기아 볼카노 랠리팀이 최초로 포디움 정복 및 정상에 오른 곳은 놀랍게도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제 1회 랠리 재팬. 3시간 43분 49.7초로 피터 솔베르그의 임프레자를 제압, 첫 포디움 정복 및 정상에 올랐다. 당시 현대기아 레이싱팀의 우승에 전 세계가 경악, 처음보는 랠리카에 된통 당했다는 소문이 꼬리를 물었으며 이에 FIA에서 조사를 나올 정도였다.

랠리 재팬에서 우승한지 3주 후, 현대차는 아반떼 에볼루션이라는 이름으로 본 차를 출시하는데 양산차에는 직렬 4기통 320마력의 터보 엔진이 들어가 있었다.


양산차 제원

전장 : 4,245 mm
전폭 : 1,775 mm
전고 : 1,480 mm
축간거리 : 2,650 mm
윤거(전/후) : 1,550 mm /1,550 mm
승차정원 : 5 인
엔진형식 : I4 TC
배기량 : 1,998cc
최고출력 : 320ps@7,500rpm
변속기 : 6단 수동/5단 자동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
최고속도 : 248km


모터스포츠 활동

WRC
2004년 핀란드 랠리에 처음으로 참전해 리타이어 했지만 독일 랠리에서 4위를 차지했고 결국 랠리 재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랠리 재팬에서 우승한 것은 이 차를 테스트 하기 위해 북해도에서 테스트를 했던 것이 약으로 작용, 북해도에서 처음으로 포디엄에 올랐다. 이후 웨일즈 랠리 7위, 이탈리아 사르데나 랠리 4위, 프랑스 랠리 9위 등으로 상위권에 입상했지만 에스파냐 랠리에서 전례없는 파워트레인 파손으로 팀이 우여곡절을 겪고 리타이어, 오스트레일리아 랠리에는 불참했다.

2004년 성적은 우승 1회로 팀 포인트는 9전인 핀란드전에서 리타이어함으로 점수 획득 실패, 독일 랠리에서 4위를 함으로서 5점 획득, 랠리 재팬 우승으로 10점 획득, 웨일즈에서는 7위로 골인하면서 2점 획득, 사르데나에서 다시 5점을 얻었지만 프랑스 랠리에서 9위를 차지하면서 더 이상 포인트를 얻지 못해 2004년 성적은 22점으로 미쯔비시보다는 앞섰지만 뒤에 머물렀다.

2005년 시즌 스타트였던 몬테 카를로 랠리에 참전해 3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2전 스웨덴 전에는 파리-다카르 랠리 참전차 불참한 Ralph Gates가 복귀, Patrick Dante와 호흡을 맞췄지만 중도에 사고 나면서 리타이어하는 수모를 겪었다.


투어링카 챔피언십
2004년 11월에 열린 2004 KMRC GT 챔피언십 제6전에서 성우인디고가 S-GT 클래스의 머신으로 공개하면서 국내 레이싱계에 데뷔하게 되었다. 이때 당시에는 쎄라토 경주차의 4기통 쎄타 엔진을 세로로 배치한 후륜구동 레이싱카였지만 이후 S-GT 규정이 확정됨에 따라 4기통 자연흡기 대신 4기통 터보 엔진을 얹었다. 이는 성우인디고에서 내린 조치로 쎄라토 레이싱카나 투스카니 레이싱카와는 다른 엔진을 쓰면서 다른 성능을 내는 방향으로 나가기로 결정된 것.

2004년 시즌 최종전 S-GT 시범경기 우승 모델이다.


그 외
타임트라이얼이나 DDGT에 2004년 후반기부터 참전하는 차가 늘었다.


외부링크

현대자동차 아반떼 에볼루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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