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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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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네트웍스 박동혁 대표 드디어 국내 최초의 수제 양산 스포츠카 스피라의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다. 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 프로젝트를 인수하고 만 3년만에 공식판매가 시작된 것. 2002년 프로토모터스에 의해 스피라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 때부터 시작하면 8년여 만에 양산/판매가 시작된 것이다. 런칭행사에서 벅찬 감회를 드러내었던 어울림모터스의 박동혁 대표와의 Q&A 내용을 소개한다. 10년의 개발기간동안 스피라는 디자인에 변화를 겪어왔다. 지금까지의 디자인 변화점은 무엇이며 아쉬운 점이라면? 초기모델인 PS2의 개발과정에는 인증등과 같은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다. 이전 모델과 가장 큰 디자인의 차이라면 프론트 노즈가 얇았으나 쿨링문제등을 고려해 두꺼워진 부분이 차이점이고 동시에 디자인에 대한 ..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 外 쌍용자동차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지만... 빌어먹을 SAIC 자식들이 영 폭탄이죠. ㄱ- 지난 18일에 쌍용차 중장기 회생안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서 나온 인터뷰 기사를 공개합니다. 인터뷰 -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 外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경영정상화 이행 상황과 향후 Turn-around 전략을 담은 쌍용자동차 중장기 회생 전략을 발표했다. 쌍용자동차는 정상조업 재개 이후 인력 재배치를 통한 라인 안정화 완료 및 잔업ㆍ특근 시 가동효율 향상 등 생산 운영효율 제고를 통해 지난 9월에는 월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향후 연간 판매량이 조사보고서 대비 16% 가량 초과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77일간의 공장점거 파업충격으로부터 완전히 탈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고간 질의응답내..
대한민국 1호 카레이서 ‘서킷의 신사’ 박정룡 - 한국에서 최초로 모터스포츠 개척하다 자동차 관련 잡지가 아닌 곳에서 레이서를 다루기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뉴스한국이 일을 냈네요. 뉴스한국이 박정룡 감독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지난 1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2라운드에서 국산 자동차 첫 수제인 ‘뉴스피라’ 스포츠카가 슈퍼스프린트(무제한 튜닝) 종목에서 지난 4월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5년 만에 드라이버로 복귀한 박정룡 감독 겸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날 2라운드에서는 김범훈 선수가 오렌지색으로 물들인 ‘뉴스피라’를 몰고 팀의 2연승을 차지했다. 교수 박정룡(朴禎龍·49) 선수는 1987년 우리나라 최초로 ‘모터스포츠’를 선보인 사람이다. 그는 ‘서킷의 신사’ ‘아시아의 호랑이’..
르노&닛산 사장겸 CEO 카롤로스 곤 인터뷰- 르노&닛산 사장겸 CEO 카롤로스 곤 글/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SM3, 닛산 통해 수출한다.' 르노와 닛산의 CEO를 겸직하고 있는 카롤로스 곤이 서울에 왔다. 2001년에 이어 두 번째인 그의 이번 방문 목적은 지난 9월 1일부로 출범 5주년을 맞은 르노삼성의 상황 파악 및 미래의 청사진을 발표하기 위함이다. 그는 기조 연설을 통해 이틀 동안의 한국 체류 중 르노삼성의 공장과 연구소 등을 방문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 소개했으며 무엇보다 르노삼성의 라인업 보강, 그리고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르노삼성의 방문시 가장 중요시한 것은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고 했다. 물론 사전에 각종 보고서나 수치 등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현..
현대, 기아 북미 본부장 인터뷰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북미본부 본부장과의 인터뷰입니다. 솔직히 기아차는 쓸만하죠. 북미에서도 이젠 날아야 하는데...... 그래요, 나 중증 자동차 매니아에요! 나와 코드가 같은 사람이 바로 rex씨에요~~ (이게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하심 여기로 가 보시라. 아마 직감했다고 난리가 날 듯..) “일본차보다 더 조용한 한국차” 2005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모터쇼는 현대자동차가 알라바마에서 생산하는 쏘나타가 발표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행사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현대자동차에게는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도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시장에서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 온 일본 메이커들로부터 본격적인 견제를 받고 있..
BMW 디자인 총괄 책임자 크리스 뱅글 소장님의 BMW 띄우기? 디자인 총 책임자인 크리스 뱅글이 아저씨의 인터뷰입니다.(응?) 크리스 뱅글(Chris Bangle)이 서울에 왔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는 항상 아주 반갑게 사람을 맞이한다. 매체들의 인터뷰를 위한 사진 촬영 도중에 기자를 발견한 그는 손을 높이 들어 반가움을 표시한다. 이어서 두 손을 움켜쥐는 악수. 그는 사람을 만날 때는 언제나 그렇게 정이 가게 행동을 한다. “상해모터쇼에 들렀다가 이어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도 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쇼장에 와서 느낀 것은 역시 오길 잘했다는 것이다. 살아있다는 느낌이 든다. 생각보다 쇼장의 시설도 현대적이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그렇다. 그는 상해모터쇼와 서울모터쇼를 모두 참관한 몇 안되는 자동차 업계의 영향력있..
알피나 마케팅 및 영업 총괄 이사 귄터 슈스터 신규 카테고리 런칭!! Interview 카테고리를 런칭했습니다! BMW를 베이스로 만든 고성능 스포츠 세단 BMW 알피나 B7이 국내에 공식으로 소개됐다. 그 동안 그레이 임포터 또는 개인을 통해 간간이 국내에 들어온 알피나가 있었지만 이제는 공식적으로 수입되므로 보다 많은 발전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BMW 알피나는 BMW의 공식 딜러인 저먼모터스의 자회사 저먼 오토모빌즈에서 수입과 판매를 담당하며, 전시장은 논현동에 오픈하였다. 런칭 행사 때 BMW 알피나 B7을 생산하는 독일의 ‘알피나 부르카르드 보벤지펜 유한회사’(이후 알피나로 표기)의 마케팅 및 영업 총괄 이사 귄터 슈스터(Guenther Schuster)씨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질의에 대한 응답을 해 주었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