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만큼 탈도 많도 말도 많은 차는 드물 것이지만 그만큼 쏘나타 못지 않은 역사를 자랑한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 역사에 대해서 한번 짚고 넘어가죠.



현대자동차의 그랜저(GRANDEUR)는 수입외제차가 압도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던 1980년 중반의 국내 중대형차 시장에서 국산 고급차의 자존심을 되찾은 승용차다. 일본 미쓰비시와 협업으로 86년 탄생한 그랜저는 92년 뉴그랜저, 98년 그랜저XG로 이어지면서 국내 최고급 승용차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운전기사를 둔 `뒷자리 오너용' 대형차로 시작된 그랜저는 차츰 다이너스티와 에쿠스에 최고급 세단자리를 물려준 채 `자가운전용' 대형차의 시대를 여는데 앞장섰다.

1. 그랜저 (1986.07 ~ 1992.09)
현대 자동차에서 미쓰비시와 공동으로 개발한 앞바퀴 굴림 방식의 고급 승용차이다.

1978년부터 최고급 승용차로 생산되던 그라나다[각주:1]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자동차의 개발을 계획했던 현대 자동차는 1985년 일본 미쓰비시가 이미 개발 중에 있던 중형 자동차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공동으로 생산하는 L-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당시 중형급 이상의 고급 승용차는 대부분 후륜구동 방식을 사용 하였는데 L-카는 전륜구동 방식을 사용하는 자동차였다. 이 결과로 1986년 전자식 연료분사 방식의 직렬 4기통 1,997cc 엔진을 사용한 그랜저가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넓은 차체에 고급스러운 실내와 각종 편의 장치들로 출시되자마자 당시 대우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던 고급차 시장의 선두 자리를 빼앗을 수 있었다. 수입차 개방에 대응키 위해 1987년에는 2.4리터 엔진을 사용한 그랜저 2.4가 출시 되었고 1989년에는 V형 6기통 3,000cc 엔진에 ABS 및 ECS가 장착된 그랜저 3.0이 출시 되었다. 1992년 뉴그랜저로 대체되면서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각진 형태의 큰 차체가 주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오랫동안 기억되는 자동차이다.

그랜저는 고속도로에서 차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전자식 정속운전장치 오토크루즈 컨트롤과 핸들을 위아래로 조절하는 틸트 스티어링을 처음으로 달았다. 머리받침을 떼어내면 완전히 뉠 수 있는 풀 플랫 기능과 차속도가 빨라지면 와이퍼도 빨리 움직이는 차속감응 와이퍼, 10초 동안 열쇠구멍에 불이 들어오는 키홀조명, 시동을 끈 뒤 30초간 작동하는 파워윈도, 시속 20km에서 잠기는 도어 등 12가지 첨단기능을 새로 선보였다.

국내 대형차로서는 처음으로 앞바퀴 굴림방식을 채택해 연비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탄생당시 가격은 1690만원. 그랜저는 92년 9월 뉴그랜저에 자리를 물려주기 까지 9만2517대나 팔려나갔다.


당시의 그렌저 신문광고



2. 뉴 그랜저 (1992.09~ 1998.09)
그랜저는 각지고 쭉뻗은 차체에 크롬테를 두른 디자인으로 권위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국내 고객의 구미에 딱들어 맞았다. 탄생 초기부터 날개돋힌 듯 팔려 곡선형의 로얄살롱을 손쉽게 따돌렸다.

하지만, 1992년 선보인 뉴그랜저는 라운드형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뒷자리 오너용'이라는 대형차 개념을 `자가운전용'으로 대중화 시키는데 앞장섰다. 젊은 사업가들 사이에서 뉴그랜저를 직접 몰고 다니는 자가운전자가 속출했다.

뉴그랜저는 이전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미쓰비씨 데보네어와 같은 모델이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의 데보네어가 그리 성공을 거두지 못한 반면, 뉴그랜저는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곡선미가 강조된 뉴그랜저는 6년1개월간 13만5424대가 판매돼 1세대의 아성을 뛰어넘었다.


뉴그렌저의 TV CF



3. 그랜저 XG, 뉴그랜저 XG (1998.10 ~ 2005.03)
98년 10월에는 46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기술과 하드탑 스타일을 가미한 그랜저XG가 대를 이었다. 그랜저 XG는 그랜저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꿔놓은 모델이다. 이전까지의 그랜저가 뒷좌석을 위한 차였다면, XG는 오너드라이브를 위한 차였다. 원래 XG는 마르샤의 후속으로 개발되던 모델이었다. 그러나, 다이너스티가 출시되고 쏘나타가 EF의 출시로 고급화되면서 마르샤의 위치가 불분명해지자 뉴 그랜저의 후속모델로 변경된 것. 처음에는 2.5와 3.0엔진이 장착되었고, 이후 2.0모델이 추가되었다.


현대 그랜저 XG

그리고, 현대차는 잘팔리던 그랜저XG의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다. 그러나, 이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면에서 비판을 받게되느데 부드러운 곡선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어색한 직선을 그리게 되고 사이드몰딩은 지나치게 두터워졌으며, 크롬몰딩이 지나치게 많이 쓰였다는 지적이었다. 또한, 비난의 화살은 후면 디자인에도 집중되었다. 기존의 단아한 모양의 리어램프와 트렁크도어는 L자형의 리어램프와 위쪽으로 올라온 번호판으로 인해 어색해졌다. 현대차는 뉴그랜저XG의 수출조차 어려워지는 상황을 맞게 된다. 해외딜러들이 페이스리프트된 그랜저 XG보다 초기 그랜저 XG를 고집했기 때문. L자형의 리어램프를 가진 뉴 XG는 결국 내수용으로만 팔리다가 리어램프를 다시 예전과 비슷한 모양으로 바꾼 새로운 뉴 XG가 출시된다.


현대 뉴그랜저XG

98년 10월 출시돼 6년 7개월간 수명이 유지된 그랜저 XG는 모두 31만1472대가 팔려 1세대, 2세대 그랜저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4. 그랜저TG (2005.05 ~ 2009.12)
현대자동차는 2005년 5월 뉴그랜저XG의 후속모델오 그랜저TG를 공개했다. 외관 전장은 4,895mm, 전폭 1,845mm로 그랜저XG보다 각각 20mm가 길고 넓어 실내공간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경쟁 대상인 렉서스 ES330에 비해 길이가 10mm, 너비가 35mm 더 넓다. 최고 출력 233마력의 3300cc 람다엔진을 탑재해 출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5단 변속기 사용으로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유럽 시장에는 2.2ℓ VGT디젤엔진을,미국 시장에는 3.8 ℓ 람다엔진을 추가하게 된다. 실내공간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해, 강하고 역동감 있는 인상을 주며 운전석과 보조석 에어백은 사이드에 커튼형 에어백을 사용해 승객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5. 더 럭셔리 그랜저 (2009.12 ~ 2011.01)
2009년 12월에 출시된 현대 더 럭셔리 그랜저는 기아의 k7과 경쟁하기 위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의 디자인을 일부 변경하고 사이드 커튼 에어백과 차체 제어 장치를 가솔린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하였다. 2011년 1월 단종되었다.[각주:2]




6. 5G 그랜저 (2011.01 ~ 현재)
5세대 신형 그랜저는 프로젝트명 HG로 개발되어 2010년 드라마[각주:3]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되었다. 3년 6개월여의 기간 동안 4500억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웅장한 활공'을 의미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콘셉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 모델에 6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한 신형 그랜저는 최고 출력 270마력의 람다 II 3.0 GDI 엔진, 최고 출력 201마력의 세타Ⅱ 2.4 GDI 엔진도 적용해 강력한 동력 및 주행 성능을 갖췄다.

차체 자세 제어 장치(VDC), 샤시 통합 제어 시스템(VSM),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9 에어백 시스템 등 안전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최첨단 주행 편의 시스템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전자 파킹 브레이크(EPB),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 등 첨단 편의사양을 갖췄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랜저입니다. 본인이 올린 거 말고도 그랜저 연대기가 있는데 여길 보시면 됩니다.


글&사진 : 글로벌 오토뉴스

  1. 아산 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의 큰 아들인 정몽필 전 인천제철 사장이 1982년 4월 이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로 죽은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드라마 영웅시대에서도 그대로 등장한다.(드라마에서는 천일국{강석우 분}이 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 난 것으로 등장) [본문으로]
  2. 설명이 상당히 짧은 이유는 이 차가 말 그대로 TG의 마지막 발악성 모델이기 때문. 당시 기아 K7은 뛰어난 성능 및 디자인으로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인기를 얻어가고 있었다. 이에 현대가 자극받아서 만든게 바로 이 차. [본문으로]
  3. 드라마 도망자 Plan B. 2010년 11월 24일 방송분에서 지우(정지훈, 예명 비)와 진이(이나영)이 위장막을 드러내면서 첫 등장.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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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

뉴스 모음집

Auto/News 2011.03.08 14:06

1. 인피니티, 내년에 새 소형차 출시
- G25로도 부족했나? 이 양반들 왜 이래? 게다가 벤츠 엔진이라니! 이 무슨 소리야!!!!!! 근데 이거 국내 나오는거 맞아? 아니, 그 전에 이거 나오면 어디서 팔아먹을려고? 닛산!!!!


2. 인피니티, 서울모터쇼서 컨셉트카 에센스 최초 공개
- 제.... 제발..... 날 두번 죽이지 마. ㄱ- 모바일 페이지인데 QR코드라니!!! 스마트폰 유저가 아니면 죽으라는 거냐!!!!!!


3. 쉐보레 스파크, 13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 옛 대우 때부터 13년.... 이제 안 질리냐? ㄱ- 슬슬 질릴 때가 된 것 같은데 사람들은 안 질린다듯 사고 다닌다. 무섭다. 그러니 고객 충성도가 높겠지. ㅠ.ㅠ


4. [시승기] 아베오, 소형차를 뛰어넘다
- 가을에 등장한다고 알려진[각주:1] 신형 프라이드는 과연 이 아베오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현대 엑센트가 과연 아베오를 능가할 수 있을까? 근데 이번 아베오 출력 꽤나 안습이던데... GDI라도 동원해야 하는거 아냐? 한국GM?


5. 프로톤, 닛산과 파트너십 체결
- 뭐.... 뭔 이유로? 좀 뜬금없지 않나??



기사& 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 및 오토타임즈



(논문 완료시 까지 당분간 이런 형식의 땜빵 포스팅이 뜰 수 있습니다.)
  1. 제네바에서 공개되었지만 출시는 가을 예정. 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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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MX-5 누적 생산 90만대 돌파

참... 외국차는 모델이 쭉 이어진다니까요. 우리도 좀 이래야 하는데 말입니다. 쏘나타나 아반떼를 보면 좀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 ㄱ-


북아프리카 정치불안정으로 주요업체 현지사업 차질 우려

이거 우리나라는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뭐 돌아가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던데요. 특히 이집트는 뭐... 북아프리카에서 잘 나가는 국가 중 하나라.... ㄱ-


현대차, 미국법인 평균 연비 공개

이거 믿을 수 있는 거죠?




기사 :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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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목은 거창합니다만, 사실상 디트로이트 모터쇼의 특징을 볼 수 있는 기사입니다.


Reports

1장 - 미국시장 픽업 트럭이 살아난다.

2장 - GM, 시보레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역점 둔다.

3장 - 현대자동차, ‘기세가 하늘을 찌른다.’

4장 - 미국 메이커, 글로벌 컴퍼니를 표방하다.

5장 - 미국시장 소형차 전쟁 시작되나


Reviews

1. Concept Cars

2. New model

3. Blue Car


Press conference


올해도 두고볼 것이 많은 디트로이트 오토쇼입니다. 디트로이트 오토쇼는 23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Presented by Global 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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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네트, 스피라 오토미션 개발 완료 생산 준비 돌입(글로벌 오토뉴스)

아니, 이게 뭔 소리냐고요! 스피라에 오토라니!!!!

세상에, 스포츠카라면 당연 수동이거늘, 무슨 놈의 오토요! 아무리 세상이 편의주의를 추구한다지만 오토라니!!! 내 이건 용납 못한다!!!!!

라고 적고 싶지만....

네,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아우디 R8 등 요즘 좀 나간다는 스포츠카들은 죄 자동을 택하더군요. 세상에 전 포르쉐가 듀얼클러치를 쓰는 것에서 기절했습니다! 이건 용납 못해!!! ㅠ.ㅠ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요즘 대세는 오토인 것을요.


개발자 여러분, 그래도 수동 변속기는 계속 생산하셔야 합니다. ㄱ- 저 같은 사람들은 산다고요!

글 : 위에 적힌대로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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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아우디가 잘 나가는 이유를 보여 주는 차

프리미엄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우선 거론되는 것은 성능이다. 성능은 기계적인 것이다. 기계적인 우위성을 바탕으로 하는 주행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다. BMW는 ‘다이나믹’이고 메르세데스 벤츠는 ‘기품’이다. 영국의 재규어는 ‘그랜드투어러’를 DNA로 하고 있으며 후발 주자인 렉서스는 독일식 기계주의 대신 ‘친환경’을 내 세우고 있다.

글/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아우디는 ‘Everyday Sports’다. 아우디는 ‘기술을 통한 진보’, ‘진보하는 성능’을 캐치 프레이즈로 하고 있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엘레강스다. 누구나 다룰 수 있는 스포츠 세단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안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21세기는 흔히 말하는 ‘달리는 즐거움’에 대한 관점이 달라졌다. 단단한 하체와 폭발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낸 주행성만으로는 브랜드의 우위성을 주장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뭔가 달라야 한다. 그것도 시대를 리드하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고 그것이 공상영화의 수준까지는 아니다. 현실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소구점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서 제품은 만들 수 있지만 브랜드로 키우기는 어렵다고 말하는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그런 점에서 더 어렵다. 선대 모델과는 뚜렷이 구분되는 내용이 있어야 하고 최근 등장한 라이벌들보다 분명히 한 수 위에 있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S도 그랬고 7도 그랬듯이 A8은 목적달성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차가 가장 좋다.’는 논리에 부합한다는 얘기이다. 특히 독일 빅3는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도 좋은 점은 받아 들여 자신들의 것으로 소화하는 자세를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아우디 A8은 라이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존재감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우디 A8의 뿌리는 1988년 등장한 V8이다. 당시 콰트로 4륜 구동 시스템을 채용해 아우디의 플래그십으로 등장했던 V8은 어퍼 미들 클래스 세그먼트였다. 이것이 아우디의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이었다.

좀 더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1994년 차명을 A8로 바꾸고 등장한 2세대부터였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프레스티지카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그 행보의 전면에 드러난 것은 ‘디자인’이었다. 보수적이고 정통성을 강조하는 라이벌에 비해 아우디는 ‘우아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새로운 감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섰다.

2002년 가을 파리살롱을 통해 데뷔한 3세대 A8은 그런 아우디의 ‘진보하는 성능’을 바탕으로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조합하며 아우디의 성장을 견인했다.

A8이 속한 세그먼트에서는 일반 양산 브랜드와는 다른 트렌드가 존재한다. 지겹도록 들어야 하는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에도 가장 먼저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 아우디를 비롯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다. 그 중에서도 A8를 비롯한 유럽 기준 E2세그먼트(또는 L세그먼트라고도 한다.) 모델들은 부침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 그것은 소비자들의 소득 증대로 인한 것이다.

경제적으로 20 대 80의 논리가 등장하며 비판을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선진국 개도국을 불문하고 부자들이 증가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2010년 9월 아우디의 글로벌 판매실적은 10만 2,650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6% 증가했다. 2010년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7.6% 역시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이며 82만 9,300대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천재지변이 아닌 한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우디는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G20을 겨냥한 공식 의전차에 G20 로고를 새겨 넣었다. 다른 의전차에는 없는 내용이다. 이런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 정도로 각 시장의 부자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철저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국시장에 대한 아우디의 ‘애정(?)’을 가늠케 하는 내용이다. A8은 특히 차만들기의 내용에서 아시아 시장의 쇼파 드리븐 오너들을 의식한 부분들이 많다. 호화롭고 사치의 극에 달한다. 이 시장의 오너들은 ‘저렴한 차’보다는 나만의 프레스티지를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더 중시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장 비싼 차’를 찾기도 한다.

아우디 뉴 A8은 요즘 아우디 브랜드의 판매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시대의 하이엔드 수요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과의 교감이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A8은 그런 점을 잘 읽어 내고 있다. 그것을 높은 수준의 차만들기로 인정할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이 메커니즘의 성능이다. 그래서 ‘진보하는 성능’이라는 표현을 쓰게 되는 것이다.
(아우디 4세대 A8 4.2FSI 시승기 중에서)




일단 요즘 운영자가 블로그 관리를 안 했다는 것은 되게 죄송합니다. orz

글 :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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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부활인가요? 아님 바바리아의 오만인가요??

뭐, 지금 솔직히 DTM에 나오는 회사는 메르세데스와 아우디인데, 이제 좀 재미있어질라나요? 사실 그동안은 너무 재미가 없었다고요. 둘이서 맨날 나눠먹기 하는 수준인데 더 있어야 재미있지.

안 그래요들???


기사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 WCF
사진 : W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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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만든다는 것들이 여기서 이러냐!!! 부산으로 안 튀어내려갈까!!!! orz 부산모터쇼에 차량 없다고 지금 난리거늘!!! 왜 경기도 광주시에서 노는거냐!!



뭐, 내가 이래봐야 듣나? orz


기사 :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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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의또 다른 돌풍을 일으킬JCW(John Cooper Works; 존 쿠퍼 웍스) 패밀리가 8일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MINI 컨버터블 JCW, MINI 클럽맨 JCW, MINI 50 캠든JCW 등 세 가지로,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MINI의 고성능 버전인 JCW 패밀리의 라인업을완성함은 물론, 최고의 주행경험으로 도심속 모터스포츠를 구현하는 데그 의미가 있다.

MINI JCW 패밀리에는 트윈스크롤 터보차저가 장착된 직분사 4기통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92마력과 27.6kg.m(오버 부스트시)의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이엔진은MINI JCW 챌린지(Challenge) 레이싱카와 동일한 엔진으로 2009년최고의 자동차 엔진에 수여되는 ‘인터내셔널엔진 오브 더이어 어워드(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를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JCW에 맞게디자인된 전용 초경량 알로이휠과 JCW 스트럿바, 기어쉬프트 인디케이터, 새로운 흡/배기시스템도 모두 MINI JCW 챌린지의 레이싱카의 유전자를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MINI 50 캠든 JCW는 MINI 50주년 기념모델인MINI 50 캠든을 기본으로 고출력 JCW 엔진과 함께주행안정성을 높여주는 JCW 스트럿바, JCW 리어 스포일러, 크롬에어 인테이크, JCW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 JCW 토크/ 냉각수게이지, 보닛 스트라이프 등이 기본장착된다.

MINI 클럽맨 JCW는 MINI 중 가장넓은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는 5도어모델이며, 해치백 모델보다 전체길이가240mm 길다. 특히 뒷좌석에 드나들기 편하도록오른쪽에는 클럽도어 보조문이 있다. 트렁크는스플릿도어 형식으로 되어있어 좌우로 개폐되며 930리터까지 짐을실을 수 있다. 기본으로 JCW 에어로 다이내믹키트, JCW 토크/냉각수 게이지, 역동적인 체크무늬의JCW 플로어 매트, 17인치 챌린지 스포크휠, 보닛 스트라이프가 제공된다.

24시간오픈 본능의 MINI 컨버터블 JCW는 MINI 컨버터블과 마찬가지로 오픈타이머 (Always Open Timer)기능이 장착되어 있으며, 전자동 슬라이딩루프가 있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만에 개폐된다. 기본으로 JCW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 JCW 토크게이지, JCW 플로어 매트, 17인치 챌린지 스포크휠, 보닛 스트라이프가 제공된다.

MINI JCW는 1960년대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3번이나우승을 차지한 MINI의 전통적인 레이싱카혈통을 이어받았다. 성능이 향상된 JCW 엔진키트와 스포티한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JCW 전용 차량액세서리가 장착되었으며, 주요 고객은 MINI와함께 보다 짜릿한 드라이빙을즐기고자 하는 진정한 매니아층이다. 특히문을 열었을 때가장 먼저 보이는 도어실과앞 범퍼 그릴위, 왼쪽 리어램프 측면에 JCW 뱃지가부착되어 차별화된 특성을 부각시킨다.

MINI는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제공하기 위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JCW 패밀리 출시를 기념하여 MINI 강남전시장에는 JCW 존을마련하였으며, 지난 3월 10일, 서울 신정동에 새롭게오픈한MINI 목동 전시장은 연면적 60평(200m²), 지상 1층 규모로, 4대의 MINI 전시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있다.

또한, 지난 3월 15일에는 MINI 최초의 전용서비스센터인MINI 강남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연면적 1821㎡ (551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규모로2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있는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판금및 도장 정비뿐만 아니라부품실까지 함께 보유하고 있어, 서비스수준 향상과 대기시간을 최소화에주력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프리미엄 소형차브랜드MINI의 개성이 JCW의 특성을 더해더욱 역동적인 주행과 스타일로완성됐다” 라며 “MINI JCW 패밀리 라인업의 완성으로 다이내믹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들이 MINI와함께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말했다.

[가격] MINI 50 캠든 JCW, MINI 클럽맨 JCW, MINI 컨버터블 JCW은 각각 4,645만원, 4,780만원, 5,150만원(VAT 포함)




한번 타고 구를 사람이 눈에 띕니다. 끌끌

사진&기사 :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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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국내 최초의 수제 양산 스포츠카 스피라의 국내 판매가 시작되었다. 어울림네트웍스가 스피라 프로젝트를 인수하고 만 3년만에 공식판매가 시작된 것. 2002년 프로토모터스에 의해 스피라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된 때부터 시작하면 8년여 만에 양산/판매가 시작된 것이다. 런칭행사에서 벅찬 감회를 드러내었던 어울림모터스의 박동혁 대표와의 Q&A 내용을 소개한다.

10년의 개발기간동안 스피라는 디자인에 변화를 겪어왔다. 지금까지의 디자인 변화점은 무엇이며 아쉬운 점이라면?
초기모델인 PS2의 개발과정에는 인증등과 같은 부분이 고려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다. 이전 모델과 가장 큰 디자인의 차이라면 프론트 노즈가 얇았으나 쿨링문제등을 고려해 두꺼워진 부분이 차이점이고 동시에 디자인에 대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초기에 고려되지 않았던 인테리어의 퀄리티도 현재에는 크게 개선된 부분 중 하나이다.

올 판매목표와 어떤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인지?
올해의 판매목표는 내수/수출을 합해 100대의 판매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판매방식은 100% 수제 스포츠카이기 때문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반영한 맞춤형 차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스피라 판매의 차별화된 점이다.

고객이 주문하고 인도받기까지에 걸리는 시간과 어울림모터스에서 1년동안 생산가능한 스피라의 생산대수는?
경기도 광주의 스피라 생산공장은 1년 324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6개의 베이스에서 1주일에 1대씩 생산이 가능하다. 판매초기인 현재는 인도받기까지 2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있지만 예약물량이 소진되는 시점에서는 2주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스피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향후 스피라의 라인업 구성과 수상중인 다른 모댈이 있는가?
지난 3년간 매순간이 여려운 순간이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바로 자금 문제였다. 자금적인 부분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위기를 겪고 있을 때 투자가 유치되어 다행스러웠다. 차후에 소개될 차량으로 스피라 전기차를 준비중이다. 네덜란드의 파트너사에서 유럽에 스피라 전기차를 수출하는 프로젝트가 지난 1년동안 진행되어왔다. 차기 모델로 700마력 이상의 고배기량 차량도 계획중에 있다.

자금난에 허덕이던 스피라 프로젝트에 투자가 유치된 계기는 무었인가?
만 3년의 기간동안 초기엔 투자에 대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구성원들의 열정과 도전적인 사업영역이 필요했기에 주위의 반대를 무릎쓰고 투자를 결정했다.

스피라차량으로 레이싱에 참가했었는데 차후 레이싱 참가 계획은?
2008년 코리아GTM에서 소귀의 성과를 이루었다. 레이싱 참가 계획은 개발일정과 관련이 있어서 현재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말레이지아 레이싱과 다른 해외레이싱 하나를 고려중에 있다.

스피라의 경쟁차종과 차종별 연비는?
M사양을 기준으로 11km/l이며 다른사양은 5~6km/l 수준이다. 스피라의 경쟁모델로는 다른 슈퍼카 메이커들 가운데 연 3천대 이하로 생산되는 차종으로 볼 수 있겠다. 스피라와 스펙이 유사한 차종을 경쟁상대로 보고 있다.

자, 대인배 박동혁 대표와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여기서 M사양은 메이커 사양으로 추측됩니다.

스피라는 원래 프로토모터스에서 개발되었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인하여 그동안 판매가 못 되었죠. ㅠ.ㅠ

네덜란드에 150대 먼저 들어갔는데.. 그럼 시승기를 외국에서 먼저 쓰겠네요. 으악!!! 빨리 우리나라에서도 시승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orz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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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