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자동차가 2005년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다양한 소형 컨셉트카를 선보인다. 소형차 모델 라인을 한층 강화시킨 2005년도 IAA 출품 모델들은 실용적이면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혁신적인 신형 소형 가족차인 NOTE, 세련된 쿠페/컨버터블 Micra C+C, 그리고 신형 스포츠카 Micra 160SR을 선보이며 IAA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노트(NOTE)
닛산의 신형차 노트는 널찍한 공간의 5-도어 해치백으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실용성, 그리고 강한 스포츠 이미지가 어우러진 모델이다. 노트는 차가 필요하면서, 운전의 재미를 잃고 싶지 않은 부모 세대를 겨냥하여 설계된 컨셉트카다.
노트가 선보이는 다이내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인구매 요소이다. 공간 활용도 자연스럽다. 노트의 (VW골프보다 긴) 260mm의 휠베이스는 차내 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또한 접이식 뒷자석과 슬라이딩 뒷벤치를 활용하여 공간 활용의 묘미를 살렸다.
노츠 엔진에는 네 개의 옵션이 제공된다. 2개의 1.5 dCi 디젤엔진 (50kW (68PS), 63kW (86 PS)), 1.4 리터 65kW (88PS) 가솔린 엔진, 그리고 신형 Micra 160SR 및 C+C 모델에 사용되는 신형 1.6 리터 81kW (110PS) 가솔린 엔진이 있다. 차량 인도는 2006년 봄부터 시작될 예정.
Micra C+C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Micra C+C를 선보인 닛산은 Micra 성공 신화의 마지막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 Micra C+C의 지능형 접이식 폴딩 루프는 운전자에게 운전의 묘미를 선사한다. 맑은 날씨에는 루프를 열어 상쾌한 공기와 주변 경관을 두루 살펴보고, 악천후에는 루프를 닫아 하드탑를 보호할 수 있다. 겨울에도 자연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루프를 전면 유리로 처리하였는데, 이는 Micra C+C가 동급 사양대비 차별화한 성능이다.
우아하고 세련된 멋을 자아내는 Micra C+C는 해치백 Micra보다 더 낮고 긴 차체를 선보인다. 가파른 윈드 스크린을 따라 흐르는 루프의 곡선은 기존 차량보다 높이가 110mm 낮고 전체 길이는 90mm 더 길다. 이 추가 길이는 차의 뒤쪽으로 들어가 뒷좌석 뒤편에서 짐을 싣기 위한 공간으로 제공된다.
하드탑 Micra C+C는 그 자체가 예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원터치 작동과 자동 래치/언래치 기능이 제공되어 22초 내에 조개 모양을 트렁크 뚜껑 밑으로 접어 넣을 수 있다. 루프를 접으면 짐칸 공간이 동급 최대 225리터가 되고, 루프를 위로 올린 상태에서는 457리터가 된다.
엔진은 C+C 모델에 1.4리터를 채용했고, 신형 Micra 160SR에는 신형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였다. 차량인도는 11월에 시작될 예정.
Micra 160SR
Micra 라인에 역동성과 세련미를 더한 기종인 Micra 160SR은 지난 2년여 프로젝트의 완성작이다. Micra라인의 리더 모델로서 열정적인 드라이버 층에게 충분한 만족을 가져다 줄 것이다.
160SR 모델의 특징 중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바로 신형 1.6리터 16밸브 4 실린더 트윈 캠으로, 81kW (110hp), 153Nm의 토크를 창출한다. 이 엔진으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최고 잠재속력 183 km/h (114 mph)을 가능하게 하며, 정지 중 스타트시 가속기가 9.8초 만에 100 km/h (62 mph)까지 도달할 수 있다.
보다 날렵하고 스포티한 핸들링을 위해 서스펜션과 파워핸들을 조정하여 운전자가 느끼는 필과 피드백을 보다 강화하였다. 또한 전자 안정 컨트롤이 기본 기능으로 설정되었다.
디젤 입자 필터(Diesel Particlue Filter)
닛산은 현재 개조된 디젤 입자 필터(Diesel Particule Filter) 및 딜러점의 유지관리 서비스 방법을 개발 중이며, 독일 Pathfinder 및 X-Trail에 대해 2005년 말까지 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태리의 피아트는 9월 5일 동사의 롱 셀러 모델인 푼토의 신세데 모델 그랑데 푼토를 본사가 있는 토리노에서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경영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벌이고 있는 피아트의 입장에서는 푼토의 성공에 사운을 건다고 할 정도로 많은 힘을 쏟고 있다.
2005 프랑크푸르트쇼에 공식 데뷔를 고하게 되며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1993년에 탄생한 푼토는 이태리 내에서 줄곧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왔으나 대폭적인 모델체인지를 하지 않아 인기가 떨어져 갔다.
신 모델의 디자인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이탈 디자인의 주지아로가 담당했으며 차체는 선대 모델에 비해 커졌다. 판매 가격은 1만 1,000유로. (약 1500만원 전후)
2004년 1월의 디트로이트쇼에 A8 6.0콰트로에 처음 채용되었던 싱글 프레임 그릴은 그 후 각 모델에 모두 적용되어 아우디의 새로운 심볼로 패밀리 룩을 형성해왔다. 그리고 현행 모델 중 싱글 프레임을 적용하지 않은 모델로는 A4카브리올레와 올로드 콰트로, TT 등 세 차종이 있다.
그중 우선 A4카브리올레가 61회 프랑크푸르트쇼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품함과 동시에 싱글 프레임을 채용한다.
올 1월 디트로이트쇼에서 컨셉트카가 출품되었던 올로드콰트로에 관해서도 2006년 중 싱글프레임 모델이 시장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 2년 동안 아우디는 모든 모델의 디자인을 변경해 그것과 동시에 많은 개량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신형 A4카브리올레는 그릴 변경에 따라 헤드램프와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된 외에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도 약간 디자인이 달라졌다. 기능면에서는 다른 A4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직분화한 신세대 FSI엔진이 라인업의 중심이 된다. 구체적으로는 3.2 FSI. 2.0FSI., 독일에서는 기존 라인업인 1.8T, 3.0TDI V6등 네 차종이 설정된다.
서스펜션도 개량이 가해져 쇽 업소버에 A6에 적용된 대구경 타입이 채용되었으며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도 일부 부품을 S4에서 이식한 진화형이다. 이런 개량에 의해 핸들링성능과 쾌적성 향상이 이루어졌다.
한편 전동 소프트 톱은 소재의 개선에 의해 고속 주행시의 정숙성이 높아졌으며 시속 30km/h 이하에서는 주행중에서 개폐가 가능하도록 되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Eos)’
61회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 오는 9월 12일부터 열리는 제61회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총 44여종의 모델 전시
- 폭스바겐의 새로운 하드탑 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 최초로 선보여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오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모터쇼,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최초로 폭스바겐의 새로운 카브리올레 모델, ‘이오스(Eos)’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럽 자동차 메이커 중 총 전시 면적 5300m3로 가장 큰 부스 크기를 자랑하는 폭스바겐은 이번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총 44여대의 모델을 전시한다.
폭스바겐은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개념을 하나로 합친 새로운 개념의 하드탑 카브리올레 이오스를 비롯하여,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R32와 듀얼 차저 FSI 엔진을 탑재한 뉴 골프 GT, 뉴 제타, 투란, 캐디, 그리고 2006년형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투아렉 인디비쥬얼과 보다 파워풀한 엔진으로 업그레이드된 페이톤의 최신 버전 모델과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뉴 파사트와 뉴 파사트 바리안트, 샤란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결합, 이오스
이번에 전시되는 모델 중 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모델은 바로 이오스이다. 골프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이오스는 지난 2004년에 선보였던 컨셉C의 양산형 모델이다. 컨셉C는 혁신적인 탑 구조로 4인승 카브리올레와 날렵한 쿠페 사이를 넘나드는 모델로 많은 주목을 끌은 바 있다. 이오스는 동급 최초로 유리 전동 선루프를 탑재한 전자유압방식 철재 하드탑으로 쿠페, 선루프, 카브리올레의 세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4계절용 카브리올레 모델이다. 특히, 115마력에서 250마력까지 파워풀한 성능으로 이오스는 다이나믹하고 스릴 있는 운전 재미를 선사한다. ‘이오스’의 모델명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새벽의 여신’에서 따온 것으로, 카브리올레만의 환상적인 드라이빙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 모델은 폭스바겐 브랜드 사장 볼프강 베른하르트가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골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골프 R32
250마력을 내는 4륜 구동 골프 R32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6.2초이다. 골프 R32는 6단 매뉴얼 기어박스 또는 DSG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외관과 디자인 또한 뉴 골프의 새로운 기준답게 이전 세대에 비해 혁신적으로 바뀌었다.
새로운 엔진 시대를 여는 뉴 골프 GT
골프 R32와 골프 GTI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 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GT의 새로운 버전 또한 이번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그 첫 선을 보인다. 1.4 TSI 가솔린 엔진과 2.0 TDI 디젤 엔진의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여지며, 1.4 TSI 가솔린 엔진은 폭스바겐에서 새롭게 개발한 엔진으로 강력한 파워와 높은 토크를 갖추고 있지만 낮은 연료 소모율을 자랑한다. 2.0 TDI 엔진의 경우 또한 가장 강력한 4기통 TDI 엔진으로 1900rpm에서 35.7kg•m의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2006년형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앞서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바 있는 컨셉카 뉴 비틀 래그스터의 전통을 이어 받아 헤드라이트, 후면 램프, 범퍼 그리고 윙까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 최신 버전 모델은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많은 뉴 비틀, 뉴 비틀 카브리올레 매니아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컴팩트 세단의 대명사, 뉴 제타
폭스바겐에서는 그 동안 같은 모델이지만 시장에 따라 보라 또는 제타로 판매되었던 모델을 이제 뉴 제타로 모두 통일시켜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제타는 이전 보라에 비해 보다 18cm 길어진 4.55미터로 보다 넓은 안락 및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환경친화적인 투란 Eco-fuel / 캐디 Eco-fuel
투란과 캐디가 천연가스 엔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여진다. 이 모델들은 천연가스뿐만 아니라 가솔린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네 개의 천연 가스 탱크는 내부 인테리어 공간을 침범하지 않도록 후면에 장착되어 있다.
뉴 파사트/ 파사트 바리안트 3.2FSI V6 4모션
뉴 파사트와 파사트 바리안트에는 새롭게 개발된 3169cm3의 가솔린 직분사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250마력을 내며 최대 토크는 33.7Kg•m에 달한다. 또한 DSG와 4모션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페이톤 W12/ 투아렉 W12 인디비쥬얼
폭스바겐은 55 마력을 내는 폭스에서부터 450 마력을 내는 페이톤과 투아렉까지 세계 최대의 라인업을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이다. 뉴 페이톤 W12는 새로운 엔진 덕분에 30마력이 증가하게 되었으며, 최대 토크 또한 56.1Kg•m에서 57.1Kg•m로 높아졌다. 이에 비해 엔진 회전수는 3000rpm에서 2750rpm으로 낮아져 뉴 페이톤 W12는 보다 강력하지만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투아렉 인디비쥬얼 모델 또한 이전 보다 더 특별해졌다. 오프로드 SUV인 투아렉 인디비주얼 모델은 세계 최초로 61.2Kg•m라는 가히 폭발적인 힘을 자랑한다.
- 문대성, 아우디 유명인사 중 한 명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초청돼
-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우디 Q7 발표 행사 참석
- 문대성,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초청돼 ... 한국의 위상 높일 것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오는 9월 12일부터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인사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문대성 동아대 태권도부 감독이 초청받았다고 밝혔다.
문대성 감독은 지난 4월 아우디 코리아가 문감독을 ‘아우디맨’으로 위촉하면서 아우디와 인연을 맺었다. 문대성 감독은 아우디 본사 초청으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석하게 되며, 이곳에서 전세계에 처음 공개되는 아우디 최초의 SUV Q7 발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대성 감독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아우디 Q7 발표 행사에 초대된 특별한 스포츠 스타가 됐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박지성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 최고의 축구클럽 후원을 통해 아우디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해 왔다”며 “한국의 태권도 영웅 문대성 감독이 역사적인 아우디 Q7 발표행사에 초대돼 한국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초청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우디 Q7은 첨단 사륜구동 콰트로를 개발한 아우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7인승 프리미엄 SUV로 9월 12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이태리의 피아트는 9월 5일 동사의 롱 셀러 모델인 푼토의 신세데 모델 그랑데 푼토를 본사가 있는 토리노에서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경영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벌이고 있는 피아트의 입장에서는 푼토의 성공에 사운을 건다고 할 정도로 많은 힘을 쏟고 있다.
2005 프랑크푸르트쇼에 공식 데뷔를 고하게 되며 중순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1993년에 탄생한 푼토는 이태리 내에서 줄곧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해 왔으나 대폭적인 모델체인지를 하지 않아 인기가 떨어져 갔다.
신 모델의 디자인은 초대와 마찬가지로 이탈 디자인의 주지아로가 담당했으며 차체는 선대 모델에 비해 커졌다. 판매 가격은 1만 1,000유로. (약 1500만원 전후)
2005년 9월 9일 추가 송고분
프랑크푸르트쇼에 출품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ML63AMG는 이미 유럽에서는 발표된 2세대 M클래스의 톱 모델이다. 신형 M클래스에는 3.5리터 ML350, 5리터의 ML500, 그리고 디젤 사양인 ML280CDI와 ML320CDI등이 라인업되어 있다.
거기에 이번에 추가된 것이 ML63AMG로 배리에이션은 모두 5타입으로 확대되었다.
새로 선 보인 ML63AMG의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역시 엔진. 동 모델이 탑재하는 것은 대 배기량 숏 스트로크 고회전형 6.3리터 V8. 6,208cc의 배기량에서 과급기없이 최고출력 510ps/6800rpm、최대토크 64.3kg-m/5200rpm라고 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선대 모델에도 AMG버전으로서 ML55AMG(347ps/52kg-m)가 라인업되어 있었지만 그것과 비교하면 파워는 46%, 토크는 23%가 향상된 것이다. 트랜스미션은 7단 AT인 7G트로닉으로 다른 AMG모델과 마찬가지로 스티어링 버튼으로도 변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프트 모드는 기어 체인지의 타이밍을 변경할 수 있는 스포츠, 컴포트, 매뉴얼 세 가지 모드가 준비되어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풀 타임 4WD시스템은 전후 구동력 배분이 40:60으로 뒷바퀴를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세팅으로 되어 있다. 물론 드라이브 트레인은 빅 파워에 견딜 수 있도록 강화되어 있다. M클래스 톱 모델로서의 위엄은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에서도 느낄 수 있다. 익스테리어에는 전용 프론트와 리어 범퍼, 그릴 등으로 AMG스타일링 키트가 장착되고 좌우에 길게 뻗은 오버 펜더에 의해 존재감을 더욱 향상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타이어는 295/45-19라고 하는 거대 초편평형. 인치업을 원할 때는 20인치도 선택할 수 있다. 내장에는 일부 알칸타라를 사용한 천연가죽 스포츠 시트, 다기능 천연가죽 스티어링 휠, 320km/h 속도계 등이 채용되어 있다.
BMW그룹은 프랑크푸르트쇼에 새로운 엔진 배리에이션을 포함해 모두 18가지 모델을 출품한다.
BMW 3시리즈 투어링은 세계 첫 공개로 탑승자와 화물에 많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BMW3시리즈의 4륜 구동 모델은 「xDrive」를 탑재해 발표한다. 인텔리전트 4륜구동 시스템은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의 높은 트랙션 성능, 민첩성, 안전성과 안정성을 증강시켜 주고 있다고. 「xDrive」는 다판 클러치를 매개로 앞뒤의 트랙션을 연속해 무단계로 분배하는 기구다.
또 BMW 3시리즈 세단에는 세 개의 새로운 배리에이션으로서 두 개의 4기통 모델인 328i와 318d, 파워풀한 6기통 모델인 330d를 추가한다. 여기에 M스포츠 패키지에 의해 시포티 배리에이션의 선택 폭도 넓힌다.
BMW 1시리즈는 새로운 톱 모델 130i와 M스포츠 패키지를 발표한다. 3.0리터 6기통 엔진을 탑재한 1시리즈의 새로운 톱 모델은 최고출력 190kW를 발휘한다. 어댑티브 헤드램프와 신 텔레매틱스기능도 채용하고 있다.
BMW 5시리즈는 V8엔진을 탑재한 540i, 디젤의 4륜구동 모델 530xD, 4기통 디젤 모델 520d 를 발표한다. 새로운 톱 모델인 550i와 530d의 엔진은 최신의 것을 탑재하고 디젤엔진을 탑재하는 모든 5시리즈 모델에는 미립자 필터를 표준 장비한다.
BMW 6시리즈의 쿠페와 카브리올레는 신 V8엔진을 탑재한다. 645Ci는 650i에 자리를 넘겨준다. 신 4.8리터 8기통 엔진은 0-100km/h 가속성능이 5.4초, 카브리올레는 5.7초, 최고속도는 스피드리미터에 의해 250km/h.
BMW 7시리즈에서는 디젤의 톱 모델 745d가 보다 파워풀하게 개량되어 선보인다. 745d는 최고출력에서 10%, 최대토크에서 7%가 증강됐다. 6기통 디젤엔진 탑재모델에서는 처음으로 롱 버전, 730Ld가 발표된다.
BMW X3는 신 2.0i와 디젤엔진을 보다 파워풀하게 해 발표된다. 2.0리터 4기통 엔진은 컴팩트 SAV의 모델레인지를 보완하고 3.0리터 디젤엔진은 연비를 향상시키고 파워를 증강시킨다. 또 다른 X3디젤 모델과 마찬가지로 미립자 필터를 표준으로 장비한다.
이 외 파워풀한 미니용 디젤도 발표한다. 10월에 시장 투입예정인 미미 원D에 탑재하는 디젤엔진은 출력을 20% 증강시켜 65kW로 되고 보다 스포티하고 민첩해진다. 알루미늄 엔진은 1.4리터의 용량으로 전면 개량된다. 또 세 개의 미니 월드 프리미어 모델 「Seven」、「Park Lane」、「Checkmate」도 발표된다.
메르세데스 AMG가 61회 프랑크푸르트쇼에 비전 R63AMG를 공개한다. 그랜드스포츠 투어러인 메르세데스 벤츠 R클래스의 다이나믹 버전으로 새로 개발한 AMG6.3리터 V8 최고출력 510hp, 최대토크 63.7kgm 엔진을 탑재한다. 뛰어난 공간활용성과 6인승 모델로서는 톱 클래스의 안락성을 갖춘 모델에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거움을 조합시킨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R클래스의 롱 휠 베이스 버전인 비전 R63AMG는 전위적인 디자인에 호화스러운 인테리어로 치장하고 있다.
프론트와 리어에 새로이 립 스포일러를 장착해 전형적인 AMG 룩을 만들고 있으며 티타늄 코팅 반사경을 채용한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크롬 몰딩 처리된 두 개의 AMG배기 파이프도 다이나믹한 감각을 살리는데 역할을 하고 있다.
거대한 21인치 경합금 알로이 휠은 5스포크 타입으로 265/40R21 와이드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신개발 AMG 6.3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은 잘 정제된 스포츠카의 성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심장으로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3.7kgm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성능 5초, 최고속도는 속도제한으로 인해 250km/h로 설정되어 있다.
트랜스미션은 AMG 스피드시프트 자동변속기로 스티어링 휠에 시프트 패들과 다이렉트 실렉트 레버를 채용하고 있다.
구동방식은 풀 타임 4WD로 토크 배분은 앞뒤 40 : 60.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채용한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베이스의 AMG스포츠 서스펜션은 수준높은 핸들링 성능과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은 오는 9월 13일부터 아고라(Agora) 광장에서 개최될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nternational Automobil-Aussetellung, IA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MW 그룹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BMW 브랜드의 현재 모습과 미래상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목표이다. 또한 MINI와 롤스로이스의 새로운 모습도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BMW는 세 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아고라(Agora)”라는 독특한 컨셉의 전시장에서 뉴 3 시리즈 투어링을 전시하게 되며, 새로 도입될 신기술 나이트 비전(Nightvision)과 뉴 BMW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xDrive)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MINI는 전세계 대중에게 처음으로 세 개의 변형 모델 “파크레인(Park Lane), 채크메이트(Checkmate) 그리고 세븐(Seven)”외에도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다.
BMW 부스 공간 및 전시 컨셉
BMW는 “BMW, The driving force”를 모토로 아고라 광장 내에 웅장하고 새로운 형태의 전시 공간을 설치, 관람객들로 하여금 BMW 모델의 특성과 혁신적인 기술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MW 전시장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가장 아래층에는 BMW 1 시리즈 체험구역이 설치되며, 제일 위층엔 BMW 7 시리즈와 새로운 장르의 스포츠 세단 M 시리즈가 전시된다.가운데 공간에는 New BMW 3 시리즈 투어링, New BMW 130i 등 BMW의 핵심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New BMW 모델의 사륜 구동 기술인 X드라이브 (xDrive) 기능을 포함한 BMW 액티브 스티어링(active steering)과 BMW 7 스피드 SMG 기어박스, V10 고속엔진 등BMW의 혁신적인 기술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BMW Welt’
2006/2007년 겨울부터 운영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는 ‘BMW Welt (BMW World)’의 모습이 이번 모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BMW Welt는 앞으로 BMW 브랜드의 통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일년에 약 850.000명의 방문객이 BMW 브랜드의 다양한 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BMW는 1:87비율로 축소한 ‘BMW Welt’와 함께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사가 시작된 2003년부터의 제작과정을 담은 영화를 통해 곧 완공 될 ‘BMW Welt’ 에 대해 소개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관에 설치된 두 개의 모니터를 통해 ‘BMW Welt’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되고 특히, 관람객이 원하는 곳을 클릭만 하면 마치 현장을 걸어가면서 구경하는 것과 같이 느끼게 하는 “3D Walk through”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MINI
MINI는 1500평방미터가 넘는 전시관(Hall 4.0)에서 “Let’s MINI”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모델의 스펙트럼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MINI는 전세계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세 개의 변형모델인 Park Lane, Checkmate 그리고 Seven을 선보일 예정이다. MINI의 역사적인 배경에 바탕을 두고 있는 이 새로운 모델들은 귀족적임, 스포티함,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각각 다른 스타일로 표현한다.
한편 MINI 컬렉션에서는 MINI Skater, Soft touch MP3 Player, 생활패션용품, 액세서리, 그리고 미니어처 등을 소개한다. MINI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과 특성은 “CITY OF MINI”라는 컨셉하에 제작되었다.
Rolls-Royce
롤스로이스의 전시관(Hall 5.0)은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게 번쩍이는 고강도 유리로 단장된다. 전시관은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프리젠테이션관과 전문가들을 위한 VIP 비공개관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휠 베이스가 한층 길어진 롤스로이스 팬텀도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 (International Motor Show-IAA)가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참가 업체 및 전시규모(면적 20만㎡)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라 불리는 IAA는 독일자동차 공업협회의 주최로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독일 carmaker 들이 중심이 되어 기술적인 측면이 강조된 모터쇼이다. 홀수 해에는 승용차와 부품을, 짝수 해에는 상용차만을 전시한다. 올해 61번째를 맞이 하는 IAA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Press Day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Trade Day에는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17일부터는 일반에게 공개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http://global-auto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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