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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중국 세단 BS6, 독일 충돌 테스트에서 최악의 결과





중국 세단 BS6, 독일 충돌 테스트에서 최악의 결과

2005년 중국 장링차의 랜드윈드가 잠시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최악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 하지만 랜드윈드에 못지않은 결과가 또 다시 나왔다. 역시 중국차이다.

중국 중화 자동차의 브릴리안스 BS6는 지난주 가진 독일 ADAC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 중 단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전면 충돌에서 BS6의 승객실은 완전히 구겨졌으며, 승객의 상해 정도도 심각했다. 승객실을 지지하는 각 필러들이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구조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 거기다 페달과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각각 32cm, 20cm나 밀려들어왔으며, 스티어링 칼럼도 한 쪽으로 밀려 에어백도 소용이 없었다.

ADAC의 대변인 맥시밀리안 마우어는 “중국산 자동차의 안전성은 전혀 개선이 없었고, 브릴리안스 BS6는 2005년 11월의 랜드윈드 만큼이나 나쁜 결과를 보였다”고 AFP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랜드윈드는 충돌 테스트 이후 유럽에서의 판매가 중지됐었는데, 브릴리안스 BS6 역시 같은 신세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ADAC는 'BS6의 승객이 64km/h로 충돌할 경우 목숨을 건지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BS6는 중국 승용차로는 처음으로 독일 시장에 선보인 모델로, 유럽 NCAP 충돌 테스트에서도 별 2개만을 얻은바 있다. 브릴리안스 BS6의 독일 임포터는 7월에 다시 한 번의 충돌 테스트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 이건 아무리 해도 너무 했는데요? 무슨 별 1개를... ㄱ-

예전에 랜드윈드가 별을 하나도 못 받았던데, 진짜 답이 없습니다. 이거.

중국, 그냥 너네 차 만들지 마라. 너네가 만든차 타다가 사람 엄청 죽겠다. ㄱ-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