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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Road to G.P

Prologue 1

최근까지 쓴다 뭐한다, 안 쓴다. 뭐 이런 저런 소리가 나왔던 소설이 드디어 시동을 걸었습니다. 선행 연재는 슈코넷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본 소설은 작가가 그동안 조사한 자료 및 여러가지 자료를 통해 집필되고 있는 소설임을 알립니다. 긴 글인만큼 직접 클릭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본 작품의 공식 명칭은 Road to Grand Prix입니다.



 



다음편은 분위기 봐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인제 오토피아 :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서킷으로 서킷 총 길이는 3.98km. 그러나 공포스럽게도 지형이 산쪽에 있어 고저차가 큰 편이다. 최대 고저차는 15m로 짧은 거리이긴 하나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고저차가 있는 서킷으로서 한국의 뉘르부르크 링이란 별칭을 노리고 있다. 현재 아시안 르망 시리즈, 슈퍼다이큐, 람보르기니 블랑팡 챔피언십 등이 확정된 상태로 길이는 짧지만, 아마 고저차 때문에 욕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개장일은 2013년 5월 23일. 개장 2일만에 슈퍼다이큐 한국전이 열렸다. 으악!!!!! 2013년 5월에 인제 스피디움(Inje Speedium)으로 개칭 [본문으로]
  2. 일본의 자동차 경주 중 하나로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들의 경주, ST-GT3, ST1, ST2, ST3, ST4, ST5로 나뉘며 2013년 5월 25일, 한국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GT3은 FIA GT3 규정에 맞는 차들이 벌이는 대결이며, ST1은 3,500cc 이상, ST2는 2,001cc 이상 3,500cc 이하 4륜구동 경주차들, ST3은 ST2와 배기량은 같으나 주로 2륜구동 스포츠카들이 대결을 벌인다. ST4는 1.5리터 이상 2리터 이하, ST5는 아예 1,5리터 이하의 차들만 대결하는 경주. 2013년 시즌은 4월 20일 일본 미야기현 시바타군에 있는 스포츠랜드 스고(スポーツランドSUGO)에서 열려고 했으나 폭설로 취소, 한국전은 45분 씩 2회로 나눠 열렸다. [본문으로]
  3. 유럽을 무대로 열리던 아마추어 GT 챔피언십. 2007년에 시작되어 2008년에 클래스를 2종으로 늘렸으나 2011년 시즌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경주차는 BMW M3, BMW Z4, 쉐보레 카마로, 포르쉐 캐이맨 등이 주로 활동했으며 GT4보다 하위인 Supersport에 푸조 207이 뛰기도 했다. 주관은 SRO. [본문으로]
  4. 스위스의 시계제조사인 Blancpain이 후원하고 SRO(Stéphane Ratel Organization)과 벨기에 왕립 자동차 클럽(Royal Automobile Club of Belgium)이 주관하는 자동차 내구레이스 시리즈. 실제로 이 경주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SRO가 주관하다보니 FIA GT Series에 나서는 팀이 나서기도 한다. [본문으로]
  5. 풀네임은 World Rally Championship, 월드랠리 챔피언십이라 부르며 FIA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하는 랠리대회의 최고봉. 본래는 높은 파워를 자랑하는 2륜구동 차들이 강세였으나 아우디 콰트로 랠리카 이후 풀타임 4륜구동 승용차의 강세가 지속중이다. 현재 출전 차량은 푸조 308, 시트로엥 DS3, 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폴로, 미니.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한번 엑센트 WRC로 나섰다가 철수, 이후 2014년 시즌에 i20 랠리카로 복귀할 예정이다. [본문으로]
  6. 풀네임은 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십. 그룹 N 클래스의 투어링카들이 벌이는 양산형 승용차 경주, 한국GM의 쉐보레 크루즈가 옛 라세티 시절부터 높은 성적을 내왔으나 2012년 시즌을 마치고 워크스 팀이 철수했다. [본문으로]
  7. British Touring Car Championship, 세계 3대 투어링카 챔피언십으로 꼽히는 대회. 현행 규정은 그룹 N, 그 중 Super 2000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STCC와 함께 터보 차져 사용이 가능해진 NGTC라는 규정을 만들었다. NGTC는 Next Generation Touring Car의 약어로 영국과 덴마크, 스웨덴이 공동으로 만든 규정이다. 터보 엔진의 사용이 가능하고 최고출력은 300마력 이상, Xtrac사의 6단 시퀸셜 변속기와 AP Racing제 카본 클러치 등의 장착이 요구된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사실 이쪽도 레이싱 규정의 변동이 심했다고 한다. [본문으로]
  8. Swedish Touring Car Championship. 북유럽의 스웨덴에서 열리는 투어링카 챔피언십. 작 중 김정석이 말한 신규정은 바로 NGTC를 가리킨다. 2013년, 라이벌격이자 자신들에서 분리했던 TTA – Racing Elite League와 다시 합침에 따라 대회명을 STCC – Racing Elite League로 교체했다. 엔진 공급 업체는 일본 Nismo,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 제공. 참고로 공식 홈페이지부터 스웨덴어의 압박이 심하다. [본문으로]
  9. 한국의 전 드래그 레이서인 이맹근이 창립한 프로모터인 MK에서 주관하는 자동차 경주, 드리프트, 드래그, GT를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드래그 레이스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현재는 드래그가 빠진 상태이다. 현재 열리는 종목은 크게 드리프트, 타임 트라이얼, 스프린트, GT로 크게 나뉜다. 2013년 시즌 개막이 예정되어있었으나 돌연 무기한 연기, 팬들이 멘붕을 호소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