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당들이 설치던 시대, 아직도 끝나지 않은 시대를 말하다. [프레이저 보고서] 한국 현대사는 한국사에서 평가가 가장 극과 극으로 나뉘는 시대이다. 혹자는 이승만과 박정희를 건국의 아버지와 경제를 살린 인물로 기억하지만, 그들이 대통령에 오르기 전부터의 역사를 추적한 사람들은 '이놈들은 순 기회주의자이고 독선적이다!'라고 말할 것이다. 아니, 사실 그 두사람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분석해보면 딱 맞는 말이지만.......... (사실 박정희가 만주 간 것도 다 긴칼 차고 싶어서 갔다는 것은 이미 보수를 가장한 수구 언론인 조갑제도 인정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 두 정권 중 이승만 정권과 제2공화국은 한꺼번에 뒤로 뺀다 해도 박정희 정권에 대해 미국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일단 5.16 쿠데타 때부터 미국은 당혹했을 것이 불을 보듯 뻔할텐데 이건 아마도 박정희의 쿠데타 이전의 전력에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