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재완 장관의 정신이 의심스럽다!!!! (경향)박재완 노동 “청년실업은 文·史·哲 과잉공급 탓” 일국의 장관이라는 인물이 기자들과 만나서 한 이야기라지만 청년실업을 인문계 졸업자의 탓으로 돌리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는 한 대학의 인문계 출신으로서 치가 떨리게 만드는 발언이다. 기성세대들이 어떻게 해서든 자기 자식 새끼들은 대학에 보내야 한다고 만든 것이 오늘날의 학벌 사회를 만들었고 이러한 와중에서 등록금이 하늘 모르게 치솟고 있다는 사실은 왜 간과하고 있단 말인가? 솔직히 토로하겠다. 우리나라 산업체에서 인문계들이 원하는 사무직은 한정되어 있다. 그러나 대학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는 전문대와 지방대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이 중 부실이 심한 대학도 은근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출산률이 바닥으로 치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