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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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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불멸의 칼소닉 블루, 그리고...... 잠깐만요?? 네?? 이번 이야기는 지난 1월 29일에 작성된 '닛산자동차 및 니스모 2023 시즌 드라이버 엔트리에 관하여'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미리 보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지난 1월 29일, 요코하마에서 1차적인 정보가 공개된 2023년 닛산 진영의 모터스포츠 체제.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뭔가 확인되지 않은 구석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3호차의 스폰서는 어디가 될지, J.P.데 올리베이라의 파트너는 누가 될지, 심지어, Z GT4를 탈 드라이버는 누가 될지 등등, 모르는 것이 많았거든요. 저희가 닛산측에다가 '정보 내놔! 이 XX들아!!'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닛산 입장에서는 '기다려봐!!'라고 대응할 것은 뻔하거든요. 그런데 그 정보가 오늘(2월 17일) 공개되었습니다만, 일단 포뮬러 E에 대해서는 닛산이 좀 ..
닛산자동차 및 니스모 2023 시즌 드라이버 엔트리에 관하여 한동안 방치시켜놨다가 다시 차고의 문을 여는 느낌이 이건가요? 오랜만의 글이 이거군요. 세상에....... 마지막으로 쓴 글이 2022년 2월이니, 거의 11개월은 방치한 상태이니 말 다했네요. 오랜만에 청소하는 셈 치고 글 씁니다. 오늘은 지난 2023년 1월 27일, 요코하마에서 들어온 소식에 대한 이야기 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닛산계열의 2023 시즌 레이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에요. 2022 시즌 슈퍼 GT는 그야말로 드라마틱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GT500에서는 팀 임풀이 1995년 카게야마 마사히코가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획득한 이래로 27년 무관의 한을 풀었고, GT300에서는 콘도 레이싱의 닛산 미캐닉 챌린지 GT-R이 다시 한번 왕좌에 올랐거든요. 아, 물론 최종전에서는 혼다 계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