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국산, 수입을 안 가리고 정리했으며, 아마도 이 녀석이 왜 자기가 예상한 것 보다 낮은 순위에 들었냐는 이야기가 나오면 담당은 뭐라고 말 못합니다. 그리고 올해 등장한 차가 상당히 많아서 이 리스트에 들지 못한 차도 있을 것이니 주의를 바랍니다.(참고 : 가지치기 모델, 페이스 리프트 모델, 이어 모델은 제외했습니다. 예로 쎄라토 유로라던가, SM3 1.6모델과 같은 차량은 뺐습니다.)
동시에 본 글에는 차기에 우리가 기대해 볼 만한 차량들의 리스트도 만들었으니 기대하시길 바랍니다.(그런데 글을 쓰는 중간에 해를 넘겨버려서 원……) 거기다가 좀 빈약하니, 그냥 참고 차원에서 봐 주시길 바랍니다.(사진은 카라이프를 뒤졌습니다.)
1. 현대 쏘나타(2004년 9월 1일 출시)
→ ‘참을 만큼 참았다. 갈 때까지 갔다. 그런데 얘는 언제 출시가 되는 거냐!’라는 올 한해 말이 많았던 현대의 제 5세대 중형차인 쏘나타가 지난 9월 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참 올해 초반은 이놈 때문에 인터넷이 뒤숭숭 했다면 후반은 역시 뒤에 나올 SM7이 흔들었다고 봐도 되는데, 이 차량은 먼저 1.8이 안 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중형차들이 가지고 있던 선입견을 뒤집어엎은 그런 차량입니다.(결국 1.8X 엔진을 얹은 중형차는 SM5와 옵티마뿐이라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뭐, 이놈의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라면 (현재)장애인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인데, 뭐, 앞으로 나올 것이라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엔진은 2.0과 2.4 세타엔진을 탑재했으며, 크기나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 EF쏘나타보다 커진, 어떻게 보면 진짜 캠리, 어코드와 진검승부를 펼칠 차량이다. 북미에서는 2005년부터 앨라배마에 지어진 공장에서 양산될 예정이며 북미 쪽에서만 팔릴 람다 엔진을 얹은 모델이 국내에 팔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 하나만으로 네티즌들을 흥분하게 만든 차량입니다.
실제로 안 팔릴 수도 있겠지만, 그 소식만으로도 네티즌들을 흥분되게 한 차량입니다. 특히 세타엔진은 2005년부터 국내 모터스포츠에 적용, 튜닝이 된다면 320마력이라는 괴물이 될 텐데, 이 수치는 일본 JGTC(Japan Grand Touring Car Championship/일본 그랜드투어링카 챔피언십)의 GT300클래스와 맞먹는 수치입니다.
참고로 일본 JGTC GT300 클래스에서는 2.0ℓ에 터보엔진을 얹거나 V6 3.5ℓ 엔진을 장착한 혼다 NSX, 토요타 셀리카, 닛산 페어레이디 등이 390마력의 파워를 냅니다.(특히 닛산 스카이라인 GT-R은 이쪽 클래스에 적당한 차량이지만 일본의 내수제한 마력인 280마력에 묶여 있어서 실제 다이나모 테스트 때에는 실제 마력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 수치는 400마력에 가까운 괴물이죠. 그래서 스카이라인 GT-R은 완벽하게 운동성능 위주로 제작, 그 능력은 슈퍼카와 비등합니다.) 반면 세타엔진은 2.0ℓ 자연흡기 상태에서 최고출력은 156마력의 건실한 파워를 갖고 있고, 개조범위에 따라 320마력 이상의 출력을 뿜어낼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뭐 차 한대에 여러 가지 이야기를 썼으니, 이 정도면 쏘나타 폭풍이 얼마나 올 한해 자동차 시장을 강타했는지 아실 겁니다.
2. 기아 더 뉴 스포티지(2004년 8월 17일 출시)
→ 24개월간 2천 500억원의 개발비를 들여 만든 기아의 소형 SUV. 현대의 투싼과 형제차로 아반떼 XD의 플랫폼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구형 스포티지의 이름을 계승한 차량이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완전히 다른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색채 마케팅에 나섰으며,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로부터 한국산업디자인 대상을 수상했으며(2004년 12월 8일), 한국색채협회가 선정하는 2004 한국색채디자인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습니다.(2004년 9월)
올해 11월에는 중국 광저우(廣州)모터쇼에도 참가, ‘쏘렌토(2002년 출시)’, ‘오피러스(2003년 출시)’와 함께 완성차로 수출도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주 : 중국 염성시의 공장에서는 천리마, 카니발, 옵티마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엔진은 투싼에 얹었던 2.0X 4기통 115마력의 CRDi 엔진과 2.0X CVVT 베타 엔진, 그리고 수출용에는 V6 2.7X 엔진도 얹었습니다.
토크가 투싼보다 0.5kg.m 더 높은 스포티지는 출시 직후 한동안 출고 정체 현상을 빚은 차량입니다. 출시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가 여전한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특징입니다.
변속기는 4단 자동과 5단 수동을 탑재했으며, FF타입의 2WD모델과 4WD 모델이 있으며, 2.0X CVVT 가솔린 베타엔진은 2WD모델에 4단 자동 변속기가 강제로 들어갑니다. 주저 없이 자동차생활이 뽑은 2004년의 신인왕으로 이 녀석이 낙점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3. 르노삼성 SM7(2004년 12월 1일 출시)
→ 출시되기 전부터 인터넷을 뒤엎은 차량. 닛산의 티아나(TEANA/ティアナ)를 들여와 만든 차량으로, V6 2.3X엔진과 V6 3.5X VQ엔진을 탑재한 차량입니다. 스마트한 대형차를 모토로 내건 차량이지만, 네티즌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차량입니다.
크기도 대형차들보다 작다는 소리까지 나오면서 엄청난 논쟁의 주인공이 된 차량으로 인터넷을 두 쪽으로 갈라버린 문제의 차량. 일본에서는 중형 급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체어맨이나 다이너스티 등을 겨냥한 대형차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현재 팔리고 있는 상태이며, 엔진의 타이밍벨트는 체인을 사용했습니다.
4. 혼다 어코드(2004년 5월 10일 출시)
→ 일본 혼다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 처음으로 출시한 승용차로 지난 28년 동안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돼왔던 차량입니다. 국내에 들어온 모델은 일본에서 인스파이어로 팔리는 미국형 어코드로 일본과 유럽시장에서 팔리는 어코드는 미국에서 Acura TL로 팔립니다.
직렬 4기통의 2.4 VTEC엔진과 V형 6기통의 3.0 VTEC 엔진이 국내에 들어왔으며, 3000만 원대인 찻값은 국산 차량인 그랜저 XG, 옵티마 리갈 등과의 경쟁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최고 시속 220km이라는 점에서는 그랜저 XG와 포드의 토러스와 대결이 가능한, 그러면서도 그랜저 XG 다음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잘 아는 그런 차량입니다.
뭐, 그러나 이번에 리콜이, 거기다가 화재까지 났다고 해서 입지가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혼다사에서 내놓은 자동차들의 특징이라면 역시 아무래도 뒷바퀴 구동방식의 차량이 없다는 것인데요. 혼다사의 기함인 레전드는 엔진을 세로배치로 해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합니다.(레전드는 예전 모델이 아카디아로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니 어느 정도 알려진 모델입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혼다사의 모델로 앞으로 혼다의 이미지 리더가 될 모델입니다.(그런데 처음부터 삐걱대서야 원.)
5. 현대 투싼(2004년 3월 23일 출시)
→ 현대가 싼타페의 아래 급으로 제작한 차량으로, 아반떼 XD의 플랫폼으로 제작한 차량입니다.(주 : 아반떼 XD의 플랫폼으로 만든 차량은 아반떼 XD 외에도 라비타, 쎄라토, 투싼, 스포티지가 있습니다.)
2.0X 115마력의 CRDi엔진을 얹었으며, 스포티지와 비슷한 크기를 지녔습니다. 프로젝트 네임은 JM. 일본에서는 싼타페의 후속 모델로 팔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수출용에는 2.0 CRDi 엔진뿐만 아니라 2.0X 가솔린 엔진, V6 2.7X 엔진을 얹어서 팔리고 있습니다.
뭐, 그렇게 크게 쓸 말이 없는 차량입니다. 투싼과 스포티지의 구별 방법 중 하나는 프론트의 줄 개수인데, 1개인 것이 투싼, 2개인 것이 스포티지입니다. 그런데 스포가 출시 된지 벌써 3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스포티지의 인기는 계속 되는군요.
6. 렉서스 IS200(출시 된 지 좀 됬음.)
→ 본래의 취지라면 이 녀석은 일단 제외를 해야 하는데, 이 자리에 들어간 이유는 올해 BAT코리아 배 GT 챔피언십에서 창단 첫 해만에 렉서스의 황진우 선수가 제 6차전에서 우승한 것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일본 명이 알테쟈인 이 차량은 1998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V형 6기통의 3000cc 엔진과 V형 6기통 2000cc, 그리고 4기통 2000cc 모델이 있으나, 이중 국내에는 V형 6기통 2000cc 모델과 4단 ECT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모델을 들여왔습니다.
도요타 프로그레스의 섀시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었으며, 스포츠 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BMW 3시리즈나 벤츠의 C클래스보다 싼 가격, 빠른 애프터서비스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7. 기아 모닝(2004년 2월 18일 출시.)
→ 기아가 비스토를 단산 시키고 출시한 유럽형 경차. 배기량 1000cc로 현재 경차인 마티즈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배기량이 가장 작은 차량 랭킹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델입니다.(단, 이것은 전체이며, 소형차로는 1위입니다.)
수동변속기 기준 연비가 18.3km/리터, 이것은 공인 연비이며, 자동차 잡지인 카비전에서 베스트의 후보로까지 올랐으나, 베스트에 이르지는 못하고, 값 대비 가치 면에서 상을 받은 차량입니다.
2004년 에너지 위너 수상 차량으로, 최근의 연비 대회에서 나온 평균 기록은 20.8km, 최고 기록은 자동변속기 기중으로 28.0km이 나온 무서운 차량입니다.
13인치~15인치의 알루미늄 휠이 나오며, 해외에서는 피칸토로 불리는 모델입니다. 올해 소형차 판매 부분 1위를 한 차량입니다.
여성 들이 좋아할 그런 차량입니다. 뭐, 저야 기아자동차의 팬이니 이렇지만. 아, 이름인 모닝은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서 써 먹었다는군요.(뭐 프라이드 후속이라던가, 예전 1.1X 경차 이름에도 써 먹었다고 하니…….)
8. 포르쉐 카레라 GT(2004년 12월로 알려짐.)
→ 이 차는……, 한 마디로 사람 좌절하게 만드는 차량입니다. 차의 가격만 무려 8억 8천만 원(부가가치세 포함). 이 정도면 서울 강남지역에서 부의 상징인 타워팰리스보다 비싸다는 소리인데, 문제는 이놈이 국내에 3대만 들여오게 되는데, 2006년 인도분까지 속된 말로 깡그리 팔렸다는 그런 놈입니다.
V형에 실린더 수 10개에 DOHC(Double Over Head Camshaft), 배기량 5733cc 엔진을 얹은 이 차량의 최고 시속은 330km, 거기다가 최고 출력은 8000rpm에서 612마력, 구동방식은 포르셰의 RR(Rear Engined and Rear Drived/후방 엔진에 뒷바퀴 굴림)가 아닌 MR(Midship Engined Rear Drived/가운데 엔진에 뒷바퀴 굴림)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330km.
400마력만 넘어가면 수동으로는 해결이 안 되기에 세미 자동변속기(세미 AT. 예를 들어 SMG 같은 것.)을 단다지만 이 녀석은 612마력에 수동 6단 변속기를 달고 있는 차량입니다.(한마디로 미쳤어!)
부의 상징이요. 위화감 느끼게 합니다. 요즘 고급차 많이 팔린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_ㅡ;;;;)
9. 기아 JB(2005년 초 출시)
→ 2005년에 출시가 될 기아자동차의 소형차량인 프로젝트명 JB입니다. 국내에서는 프라이드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는 뉴 리오라는 이름으로 나가는 이 모델의 배기량은 1.4X와 1.6X, 이 두 종류로 나가게 됩니다. 1.6X엔진이야 준 중형 차량인 쎄라토의 엔진을 쓰면 되지만 1.4X는 엔진을 완전히 새로 만드는 꼴입니다.(아, 그러고 보니 클릭 하이브리드 카의 가솔린 엔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04년 파리 모터쇼에서 KSC라는 이름의 쇼 카가 공개 됐는데, 당시 엔진이 4기통 2.0X 200마력 터보 엔진이더군요. 저 쇼 카가 실제로 나오지 않더라도 저렇게 튜닝팩으로 지원이 된다면 그것도 좋을 것입니다.
참, 이 녀석만 보더라도 이렇게 양산되면 멋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쇼 카였다니……. 그것을 알았을 때에는 한동안 좌절모드(일명 OTL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는…….)가 가동되었던 전력이 있기에, 기대, 불안감이 드는 차량입니다.
10. 기아 VQ(2005년 상반기 출시)
→ ‘벌써 후속을 내놓나?’ 할 정도로 상당히 오래된, 그러나 어떻게 보면 ‘이게 벌써 5년은 넘었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그런 차량입니다. 치명적 단점이 있다면 이 녀석의 엔진 실린더 개수는 5개가 아니라 4개입니다. 엔진은 저 유명한 KJ3 디젤 직분사 엔진에 커먼레일을 얹은 것을 또 개량해 얹었다고 하며, 가솔린 엔진은 3.5X 엔진이나 또는 람다(3.3X, 3.8X 엔진)엔진이 얹힐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아, 그러고 보니 이 사진은 전에 카라이프에 찍힌 사진입니다.)
이번에 자동차세제가 바뀌는 관계로 VQ는 11인승이 나온다고 하는데, 11인승과 9인승이 내수로, 7인승 모델이 수출길에 오른다는 군요. 본래 카니발이라는 녀석의 플랫폼이 크레도스(1995~2000 : 기아의 중형 승용차. 1.8X 엔진과 4기통 2.0X 엔진을 탑재, 나중에는 V6 2.0X 엔진도 나왔다. V6 2.0은 말이 많았지만 그동안 대형차에만 얹혔던 V형 엔진이 중형차에 얹혀진 첫 사례이기도 했다.)이다 보니 이야기가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현대의 EP(트라제 XG 후속)과 플랫폼을 공유할 예정이니 기대해 봐도 좋겠습니다.
11. BMW M5(2005년 상반기 국내 수입 예정)
→ 벌써 4세대 모델이 등장했고, 2004년, 등장 20년을 맞은 일명 ‘정장을 입은 스프린터’라는 별명의 소유자입니다.
제 5세대 BMW 5시리즈(=E60)의 플랫폼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기존 제 3세대 모델과 배기량은 같지만(5.0X), 실린더의 개수를 8개에서 10개로 늘려 107마력을 더했습니다. 거기다가 전통의 수동을 고집하던 BMW가 웬일인지 7단 SMG(Sequntial M Gearbox) 3을 탑재하면서 충격을 던졌습니다. 이는 400마력 이상에서는 수동변속기의 사용이 어렵다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포르쉐사의 카레라 GT는 612마력에 수동변속기를 사용해 필자를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이런, 젠장.)
얘가 세단인지, 스포츠카인지 모르겠지만, 얘들은 역시 소량생산이더군요. 글쓴이가 갖고 싶어 하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최고속도는 250km에서 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엔진은 (아까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V형 10기통 5.0X 507마력입니다.
12. GM대우 M200(2005년 초 출시예정)
→ 사진은 일단 2004년 파리모터쇼에 공개된 쇼카(M3X)를 사용했습니다. 귀차니즘의 압박이라는 것이 무섭죠.
대우자동차의 유명한 경차였던 마티즈 2(2002년 출시)의 후속으로, GM의 최신 기술이 들어간 차량입니다. 역시 해외에서는 시보레의 브랜드로 나가는 차량으로 일명 ‘GM DNA’를 100% 수혈 받은 차량입니다.
릭 왜고너 GM 회장 등 최고 경영진들과 미국 자동차업계에서 R&D(연구. 개발) 부문의 신화적 인물로 통하는 로버트 룻츠 GM 부회장도 M-200 개발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회사 측에 의하면 룻츠 부회장은 2003년 2월 왜고너 회장과 함께 GM대우를 방문했을 당시 M-200의 파일럿카(시험 제작 차)를 보고 개발 프로그램을 일부 수정하도록 조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GM이 대우를 인수한 뒤에 나온 라세티(1.5X 세단/2002년 11월), 칼로스 1.2(배기량 1.2X 해치백/2003년 1월), 라세티 해치백(1.5X 해치백으로 일명 라세티5라고도 함/2004년 3월), 라세티 스테이션 왜건(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된 것으로 수출만 이루어지고 있다./2004년 7월), 거기다 라세티 1.6(세단&해치백, 2004년 10월)을 발표했으나, 모조리 옛날 대우 시절에 개발된 것이라서인지 이번 M-200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0.8X 52마력 엔진과 1.0X 64마력 엔진을 얹고 양산을 하게 되며(1.0X 엔진은 수출용), 중간에 경차 규격이 바뀌면 수출용 1.0X 엔진을 내수용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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