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경고 : 여기서 말하는 소형 상용차는 1톤 카고 트럭과 박스 카(12인승, 15인승)로 적습니다.
1977 : 현대,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デリカ)를 베이스로 하여 HD-1000 출시, 국내의 시장 조사를 통해 장축 모델을 내놓음. 1980년에 단산(斷産) 됨(이후 87년까지 트럭 생산 불능.)
1980 : 기아, 일본 마쓰다(マツダ)의 봉고트럭(ポンコ゛トラフク)을 베이스로 하여 봉고 트럭(Bongo Truck) 출시
→ 1980년 이후 봉고는 국내 원 박스 카와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통용되는 이름이 되었다.
1981 : 기아, 마쓰다(マツダ)의 봉고 (ホ゜ンゴ)를 베이스로 봉고 코치(Bongo Coach) 출시. 이후 3밴, 앰뷸런스, 봉고 9(나인), 봉고 타운 등 출시
1984 : 기아, 다목적 농촌 지원차량인 세레스(Ceres)출시.
1986 : 기아, 마쓰다(マツダ)의 봉고 브로니(ポンゴブローニイバン)를 베이스로 베스타(Besta)출시
1986 : 현대,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デリカ)를 베이스로 그레이스와 포터(2.5X 사이클론 엔진 탑재) 출시(12월)
1987 : 대우, 닛산(日産)의 바네트(バネツト)를 베이스로 들여와 바네트를 출시 → 시장에서 참패
1987 : 기아, 2.4X 디젤엔진을 장착한 파워봉고(Power Bongo) 출시
아시아, 베스타를 베이스로 15인승 토픽(Topic) 출시
1989 : 기아, 2.4X 디젤 엔진을 장착한 와이드 봉고(Wide Bongo)출시
1992 : 기아, 베스타의 페이스 리프트인 하이베스타(Hi Besta) 출시
1992 : 기아, 독자 개발한 2.7X 디젤엔진(JS)을 장착한 와이드 봉고(Wide Bongo) 출시
1993 : 현대, 뉴그레이스 출시
1995 : 기아, 베스타의 후속모델인 프레지오(Pregio) 출시. 쌍용, 이스타나(Istana)로 소형 상용차 시장에 뛰어 듦
1996 : 현대, 뉴 포터(New Porter) 출시.
1997 : 기아, 봉고 프론티어(Bongo Frontier) 출시. 현대,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デリカスペースギア)를 베이스로 스타렉스(Starex)출시.
1998 : 삼성, 상용차 사업부 개설하고 닛산(日産)의 아틀라스(アトラス) 1톤을 베이스로 들여와 SV110(야무진)출시
2000 : 현대, 리베로(Libero)출시, 기아, 프레지오(Pregio)에 15인승 추가(토픽은 자동으로 생산 중지.)
2003 : 이스타나 단산(斷産), 그레이스 단산(斷産)
2004 : 기아, 봉고 Ⅲ 출시(코치, 밴, 트럭). 현대, 2004 스타렉스와 2004 리베로, 포터 Ⅱ출시
<소형 상용차 시장의 주인공들>
주의 : 봉고 파트는 두 갈래로 나뉩니다. 이는 봉고가 한국 원 박스 카 계의 시조로 잘 알려져 있음과 동시에 시대를 풍미한 차이기에 이렇게 적습니다.
1. 기아 봉고(Bongo, 1980~1987)
→ 사실상 국내 소형 상용차 시장을 개척한 차량으로 국내에 원 박스 카의 개념을 도입했었다.(사실 현대가 지난 1977년에 HD1000이라는 원 박스카를 만들었고, 아시아도 1980년에 원 박스 모양의 미니버스를 데뷔 시켰으나 얘들은 1톤 트럭에 캡을 씌워 만들었기 때문에 국내 원 박스 카의 원조를 봉고로 보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1980년 일본 마쓰다(マツダ)의 봉고트럭(Bongo Truck, ポンゴトラツク)을 베이스로 한 봉고트럭이 출시 됐고 1981년 8월에는 기아가 마쓰다(マツダ)의 봉고(Bongo, ポンゴ)를 베이스로 12인승의 봉고 코치와 봉고 3밴을 출시했다. 출시 당시 2.2X 70마력의 카뷰레터 엔진을 얹은 봉고는 성능과 경제성, 그리고 다용도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당시 차 무게만 해도 1430kg으로 2.2X 70마력의 엔진으로 끌기에는 넉넉했다. 거기다 장거리를 달려도 싼 기름 값이었으니 부담스럽지 않았다. 덤으로 세금과 유지비가 당시 적게 들었고, 한꺼번에 많은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를 수 있는 활용성이 돋보였다. 봉고는 12인승 코치와 3밴 말고도 가지치기 모델을 많이 출시했는데, 같은 해에 등장한 봉고 앰뷸런스와 83년에 등장한 6밴과 2종 보통으로도 운전이 가능한 9인승 봉고9(나인)가 더해졌다. 1985년에는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봉고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1.4X 90마력의 휘발유 엔진을 얹은 봉고 타운이 등장하기도 했다.
1986년에 베스타가 등장한 이후 박스 카 계와 트럭계간의 이름이 달라졌는데, 이 문제는 다음 번호에서 다루도록 하자.
제원(E-2200 트럭)
전장전폭전고(mm) : 414016501910
중량(kg) : 1330
배기량(cc) : 2209
최대출력(ps/rpm) : 70/4000
최고속도(km) : 100
승차인원 : 3명
제원(코치)
전장전폭전고(mm) : 455516201995
중량(kg) : 1430
배기량(cc) : 2209
최고속도(km) : 115.5
승차인원 : 12명
2. 기아 봉고(Bongo, 1986~)
→ 1986년 3월 기아는 봉고 코치의 후속으로 마쓰다(マツダ)의 봉고 브로니(ポンゴブローニイ)를 베이스로 베스타를 출시한다. 이 당시 기아가 새로이 개발한 2.0X 69마력의 엔진과 2.2X 72마력의 2가지 엔진을 얹고 이들 엔진을 얹은 9인승, 12인승, 3인승 밴, 6인승 밴 등 모두 6가지 모델이 출시되었다. 가격은 당시 가격으로 649만원~758만 5천원이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 기아는 1992년에 베스타의 Face Lift모델인 하이베스타(Hi Besta)를 출시하고 1995년에는 베스타의 풀 모델 체인지(Full Model Change)인 프레지오(Pregio)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한편 봉고트럭의 후속으로는 1987년에 2.4X 디젤엔진을 얹은 파워 봉고(Power Bongo)를 출시하고 1989년에는 파워 봉고의 후속모델로 와이드봉고(Wide Bongo)를 출시한다. 1991년에는 이 와이드봉고에 기아가 직접 개발한 JS 2700cc엔진을 얹어서 내놨고 1996년에는 2700cc를 얹은 봉고 J2를 출시하기에 이른다. 1997년 기아는 3.0X 90마력의 JT엔진과 2.9X 83마력의 J3엔진을 얹은 봉고 프론티어를 출시했다. 봉고 프론티어는 4WD 모델을 출시하여 기존 세레스의 사용자를 흡수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틸팅 캡으로 만들어져 캡을 들어서 수리가 가능했었다. 현재는 프레지오의 Face Life(페이스 리프트)모델인 CU와 봉고 프론티어의 후속모델인 PV가 출시 됐으며, CU와 PV모두 봉고 Ⅲ라는 이름이 붙어있다.(PV같은 경우 봉고 Ⅲ트럭, CU는 봉고 Ⅲ 코치&밴으로 명명 됐다.) 출시 초기에는 연두색을 추가, 폭스바겐 뉴 비틀과 같은 맛을 냈으나, 지금은 시장에서 찾을 수가 없다.
엔진은 포터 2와 동일한 A-터보 인터쿨러 엔진(2.5X, 103마력)과 2.9X J-커먼레일 터보 엔진(2.9X, 123마력)을 얹었다.
봉고 프론티어 4WD 모델의 광고입니다.
http://www.kia.co.kr/FileRootMain/AboutKia/Advertisement/vod/봉고프런티어_돈버는1톤편.wmv
3. 기아 세레스(Ceres, 1983~2000)
→ 한국형 농어촌 다목적 차량으로 출시된 세레스는 주로 농촌에서 사용되기도 했지만 1984년 12월에 나온 덤프로 봤을 때 세레스가 단지 농촌용으로 사용된 것만은 아니란 것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동력 인출 장치를 부착하여 탈곡/양수 등의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적재량은 봉고 트럭과 같은 1톤. 1999년 10월에 나온 봉고 프론티어 4WD와 비교했을 때 치명적인 것은 바로 정비 시 불편하다는 것일 것이다. 다만 작은 덩치로 농로를 다니기에는 편한 차량이다. 2000년부터 적용되는 배기가스 규제를 통과하지 못해 수출만 했고 이후에 단산(斷産)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에는 세레스 곡물수집차량이 나오기도 했다. 주로 파란색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제원
전장전폭전고(mm) : 426016501995
중량(kg) : 1370
배기량(cc) : 2209
최대적재량(kg) : 1000
최고속도(km) : 102.7
승차인원 : 3명
4. 현대 그레이스(Grace, 1986~2003)
→ 자동차 공업 합리화 조치(일명 2.28 조치)가 해제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가 일본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デリカ)를 베이스로 내놓은 차량이다. 출시 당시 기아의 봉고 코치와 베스타를 상대로 했으며 1993년 뉴 그레이스가 등장했다. 등장 당시 2.5X 83마력 디젤 엔진과 2.6X 80마력 디젤 엔진을 얹은 그레이스는 승용차 같은 대시보드와 여러 가지 편의장비를 얹었으며 데뷔 초부터 9인승, 12인승, 3인승 밴과 6인승 밴이 나왔다. 이후 15인승이 추가되었다가 2004년부터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의거 단산(斷産) 되었다.(참고로 그레이스의 디젤 엔진은 포터의 디젤 엔진과 동일했다.)
5. 현대 포터(Porter, 1986~)
(HD-1000)
(1987년에 등장한 포터트럭)
→ 현대 포터의 기원은 1976년에 등장한 HD-1000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현대는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 트럭(デリカトラツク)을 베이스로 하여 HD-1000을 출시했다. 당시 시장조사를 통해 장축모델을 내놓기도 했으나 신군부의 2.28조치에 의해 1981년 상용차 시장에서 사라진 후 1986년 말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1986년 말에 다시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 트럭(デリカトラツク)을 베이스로 출시된 포터는 2.5X 사이클론 엔진을 얹어 봉고에 식상해한 사람들을 끌어 모았다. 1996년에 등장한 뉴 포터는 1톤 카고 트럭 시장을 현대가 독주하게 한다. 뉴 포터에는 2.6X 83마력 디젤엔진과 2.6X 83마력의 디젤 터보, 그리고 2.4X LPG엔진이 얹어진다. 뉴 포터는 한때 7가지 모델이 나왔지만 2004년 현재에는 포터2가 출시되었으며 엔진도 2.9X CRDi엔진과 2.5X TCI(터보 인터쿨러)엔진으로 나뉘어 졌으며 엔진에 따라 6가지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6. 아시아 토픽(Topic, 1987~2000)
→ 아시아가 지난 1987년에 기아의 베스타를 베이스로 출시한 차량으로 출시 당시 가장 많은 인원이 승차할 수 있었다.(당시 15인승이었음.) 차의 균형미는 떨어졌으나 수요가 있기에 팔렸다. 토픽은 2000년 기아가 자사의 프레지오에 15인승 모델을 더하면서 단산(斷産) 됐다. 현재 중고시장에서는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는 듯 해 보인다.
7. 현대 리베로(Libero, 2000~)
→ 현대가 2000년에 내놓은 1t트럭으로 본래는 포터의 후속으로 계획 되었으나 기아의 프론티어와 삼성 야무진에 대항할 보급트럭을 내놓길 원한 현대가 포터의 위급으로 올려서 출시한 차량이다. 스타렉스의 머리와 포터의 꼬리를 합친 차량으로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일부 변형하면 기아가 계획했던 LCV(Light Commerical Vehicle)을 닮은 것이 특징이다. 스타렉스를 베이스로 하여 제작된 탓에 다른 트럭들에 비해 조금 큰 편이다. 1.5박스 트럭으로 명칭인 리베로는 축구에서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팀의 핵심 선수를 말하는 용어이다.
8. 현대 스타렉스(Starex, 1997~)
→ 현대자동차가 1997년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デリカ スペースギア)를 베이스로 출시한 차량으로 RV인지 상용차인지 구별 못할 정도인 차량이다. 뉴 스타렉스부터 추가된 터스크 범퍼는 번호판이 눈에 확 띄게 했다. 2002년형부터 CRDi엔진을 추가하였으며 엔진은 쏘렌토에 달리는 엔진과 동일하다. 2004 스타렉스는 기존 스타렉스에서 앞모습이 크게 바뀌었으며, 최고 속도는 149km이 나온다.(제원 상) 스타렉스는 상용차로 분류되는 3인승 밴에서 승객 석을 짐칸으로 개조한 차(리베로)도 있어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베이스인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는 지난 1994년에 처음 등장해 올해가 등장 10년을 맞고 있다.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9. 대우 바네트(Vanette, 1987~1991)
→ 대우자동차가 소형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일본 닛산(日産)의 바네트(バネツト)를 베이스로 한국에 들여왔다. 트럭이 1987년에 들어오고 코치도 1988년 3월에 출시가 됐으나 트럭은 기아의 봉고와 현대의 포터에게, 코치는 기아의 베스타와 현대의 그레이스에 의해 시장에서 완패, 1991년을 기해 사라진다. 현재 안양5동에서 한대를 볼 수 있다.(본인이 직접 봤으니 더 이상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근데 거기에는 하필 SuperX라고 적혀있다.) 일본에서는 트럭과 밴이 생산되고 있다.
덤으로 아래는 일본 닛산의 바네트 관련 링크다. 들어갈 자신 있으면 들어 가봐라.
바네트 밴 : http://www.nissan.co.jp/VANETTE/VAN/
바네트 트럭 : http://www.nissan.co.jp/VANETTE/TRUCK/
10. 삼성 야무진(Yamouzine, 1998~2000)
→ 삼성이 소형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일본 닛산(日産)의 아트라스 (アトラス)를 베이스로 하여 베르토네가 디자인한 캡을 얹어 양산됐다. 1998년에 SV110이란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으나 1999년에 야무진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2.7X 85마력의 엔진을 장착했으며 다른 경쟁모델과는 달리 1.5톤을 베이스로 하였다. 한때에는 일본으로도 역 수출되기도 했으나 삼성 상용차의 심각한 부실과 IMF 외환위기로 인한 늦은 데뷔 탓에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고 2000년을 기해 단산(斷産) 된다. 참고로 최근에 대구에 위치해 있던 삼성 상용차 공장이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근데 그게 어디로 넘어갔는지는 모른다.
11. 쌍용 이스타나(Istana, 1995~2003)
→ 쌍용이 지난 1995년에 독일 벤츠와의 기술제휴로 4년간의 연구를 통해 제작된 LCV(소형 상용차, Light Commerical Vehicle)로 나중에는 벤츠를 통해 MB1000이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기도 한다. 이스타나의 뜻은 말레이어로 궁전이며, 일반 이스타나(istana)와 이스타나 옴니(istana omni) 이 두 종류로 나뉜다. 일반 이스타나는 2인승 밴 이코노미(Van Economy)에서부터 12인승 수퍼 프라임(Super Prime)이 있고 이스타나 옴니는 6인승 밴 엘리트(Van Elite)에서부터 15인승 수퍼 프라임이 존재한다. 어린이 보호차인 14인승용 옴니와 12인승이 따로 있으며 장애인 운송 차까지 있을 정도였다.(모델만 해도 도합 13종이었다.) 2.9X OM662엔진을 얹었으며 승객 석 쪽 문에는 손잡이가 2개나 달릴 정도였다. 봉고처럼 1박스 카가 아닌 1.3박스 카였으며 새로운 디젤 법규에 의해 단산(斷産) 되었다
※ 여담 1 : 봉고의 수출 명에는 왜 K2700이 붙어있나?
⇒ 본래 초기 봉고에는 2.2X(마그마)엔진이 장착 되 있었다. 그러나 1987년에 등장한 파워봉고에는 2.4X(SC)엔진을 장착해 팔았으며 1989년에 등장한 와이드봉고에도 이 엔진이 장착되었다. 그러나 1991년에 등장한 와이드봉고에서는 기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2.7X JS엔진을 얹었다. 이후 1996년에 등장한 봉고J2에는 2700cc JS엔진을 그대로 얹어서 양산했다. 1997년에 등장한 프론티어에는 아쉽게도 3.0X 83마력의 JT엔진과 2.9X J3엔진이 얹혀졌지만 해외에서는 2.7X엔진을 얹은 프론티어가 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참고로 봉고 3의 수출명은 K2700Ⅱ, K2500, K3000으로 각각 나뉜다. 물론 엔진도 다르고 말이다.)
※ 여담 2 : 봉고가의 역사
⇒ Bongo Truck(1980~1987) --- Power Bongo(1987~1989) --- Wide Bongo(1989~1996) --- Bongo J2(1996~1997) --- Bongo Frontier(1997~2003) --- Bongo Ⅲ Truck(2004~) ← Truck계
Bongo Coach/Van(1981~1986) --- Besta Coach/Van(1986~1995) --- Pregio Coach/Van(1995~2003) --- Bongo Ⅲ Coach/Van ← Coach/Van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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