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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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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이노베이션데이 2006-더 가볍게, 더 강하게!! 얼마전에 독일 뮌헨의 BMW 본사에서 BMW 이노베이션데이 2006 가 열렸습니다. 글로벌 오토뉴스에서 그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BMW 이노베이션데이 2006-더 가볍게, 더 강하게!! BMW가 전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그들의 본사가 있는 뮌헨으로 초청해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엔진과 관련된 기술들을 공개했다. 올 해의 특징은 그동안 디젤 엔진의 발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감이 있던 가솔린 엔진의 개량에 획기적인 테크놀러지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BMW는 그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드라이빙 다이나믹스’을 살리면서 출력과 토크를 증강시키고 연료소비의 최소화, 최적의 중량저감을 실현해 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BMW 이노베이션데이 2006 현장에서 만난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
[Sports] 선동열 "이치로는 내가 감독인 줄 알았대" (대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30년 발언'으로 한국팬들로부터 눈총을 받았던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시애틀)가 한국대표팀의 감독을 선동열 당시 투수코치(삼성 감독)로 잘못 알고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9일 대구구장에서 롯데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만난 선 감독은 "WBC 도중 이치로와 만나 '30년 발언'의 진위에 대해 얘기했다. 이치로는 자신의 말이 와전됐다며 미안하다는 뜻을 내비쳤고 나도 '언론이란 원래 이슈를 만들기를 좋아하니 이해한다'고 위로했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이어 "이치로가 도대체 내가 타석에 들어갈 때마다 한국팬들이 왜 야유를 퍼붓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물었고 또 "그래도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경험이 있는 나한테는 한국팀 감독이 아니냐고 물..
사실, 우리에게도 GTI가 있었다! 아.. 우리나라 업계는 언제까지 이런 차보다 더욱 뛰어난 차들을 계속 컨셉트카로 남겨놓으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뭣들 하는 거냐!!! 특히 업계에 계신 모씨께서는 이번에 제대로 사고를 치게 경영자에게 한 소리를 하셔야 합니다!!(쿨럭) 과거 기아라면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만, 이게 뭐냐고요!! 정확히 10년 전만해도 한국차는 정말 화끈했다. 소형차에도 2.0ℓ 엔진을 가뿐하게 얹었고 터보는 물론, 에어로 파츠도 양산 모델에 달려 나왔다. 한마디로 폭스바겐 골프 GTI에 버금가는 포켓로켓이 우리에게도 있었단 말이다 1992년 현대 스쿠프 터보가 나올 때만 해도, 2000년에는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에 버금가는 국산차들이 나올 줄로만 알았다. 97년 에디터의 첫차였던 스쿠프는 지금 생각..
2002 Timetrial 1차전! 일단 갑자기 운영자가 왜 이미 지나간 경기에 관심을 가지느냐라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전에 본인이 썼던 이 글을 기억하시는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 분이 그 분이었어? 그렇다. 이미 지난번 글에서도 이야기한 인물인 노정석(=Chester)씨가 오늘의 주인공인 셈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이야기를 왜 꺼내냐고? 일단 이 글을 읽어보시라! 읽어보셨는가? 그래, 그 글에서 보면 타임트라이얼 첫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그가 처음으로 출전했던 그 경주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2002 타임 트라이얼 시리즈 제1전 국내에서 열리는 기존의 경기들은 모두 선수들만의 잔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러기에 경기를 관전..
M&A 움직임으로 요동치는 자동차 업계 현재 세계 자동차 업체는 복잡한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몇가지로 정리되죠. 이번에는 그 관련 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 글로벌 오토뉴스에 있는 자료중의 하나로 자동차 업계의 합종연횡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지도도 '오래'되어 버린 상황이다. SAIC와 난징도 신규 플레이어로 추가해야 하고, GM-Fiat간의 제휴종료와 GM-도요타간의 스바루 '주고 받기' 등 업데이트할 사항은 많다. 하지만 이 지도는 향후 지속적으로 바뀔 것이고 결론적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심해질 것이다] M&A 움직임으로 요동치는 자동차 업계 글/박상원(차량상품성 연구원/자동차 칼럼니스트) 1. 강자들의 ‘식사’, 약자 인수전. GM의 경영위기로 전세계 자동차 업계에 변동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
Mercedes Benz CLK 350 / 화끈한 V6 272마력, 어서 주세요! 이모씨가 SLK를 써 달라고 했는데, 본인의 귀차니즘으로 동일 플랫폼에서 나온 CLK로 대체하겠습니다~ 미안해요~(누군지는 아실 겁니다. 쿨럭) 파워트레인을 통째로 바꾼 CLK 350은 그야말로 넋 나간 사람처럼 달린다. 주체할 수 없이 강력해진 V6 272마력의 퍼포먼스는 무척 감동적인데, 운전 감각은 여전히 백조처럼 우아하다 지금 나는 앞 차와의 거리며 움직임을 살피며 얼마 전 구입한 아이팟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차 안의 스피커보다 성능이 못한 걸 알면서도, 그 형편없는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거나 위험천만하게(?) 동영상도 꺼내어보고 있다. 터치 휠 패드에 손가락을 끝을 올려 살살 돌려 쓰는 재미가 쏠쏠해서 좀처럼 손에서 놓을 수가 없다. 운전 중의 휴대폰 통화보다 더 위험한 짓을 하고있는 데..
일본 소형차 한국 첫 노크 일본의 대표적 소형차인 혼다자동차 '시빅'(사진)이 이르면 연내 한국에 상륙한다. 유럽 소형차는 일부 들어와 있지만 일본 소형차의 한국 진출은 처음이다. 혼다코리아는 시빅 출시를 위해 최근 가격조사와 수입 관련 각종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량 판매를 전제로 가격을 2000만원대 초반에 맞추고 최고급형도 2500만원을 넘지 않게 할 것으로 알려졌다.(참고로 가장 싼 모델은 포드 몬데오임) 수입차 가운데 가장 싸지만 그래도 동급 국산차보다 20% 이상 비싸다. 혼다 관계자는"지난해 국산차 가격이 꽤 올라 시빅을 들여와도 가격 경쟁이 될 걸로 판단했다"며 "일본 본사와 올 하반기 중 출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빅은 1972년 혼다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5인승 소형차다. ..
BMW 550i / 현존 최고의 V8 조율사 최강의 스포츠 세단을 만드는 메이커(이 수식어는 운영자 마음대로 붙인 것입니다.)인 BMW의 주력인 5시리즈의 최신판인 550i의 또 다른 시승기입니다.(전에 올라간 것은 글로벌 오토뉴스 제공임.) 550i가 무시무시한 고성능 세단이라는 사실은 이미 단단히 자리잡은 상식. 367마력의 최고출력은 4단에서 시속 200km를 넘기고, 코너에서는 뒷바퀴굴림차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테크닉을 뽑아낸다. 듀얼 머플러가 뱉어내는 묵직한 배기음이 그 모든 과정을 함께 한다 친절하게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가 현재의 속도를 스티어링 휠을 움켜쥔 손등 너머 윈드실드에 비춰준다. 굳이 속도계를 내려다 보지 않고도 시속 185km로 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액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