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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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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Detroit - Z4 M 로드스터와 래피드 컨셉트 포르쉐.. 이제는 상대할 차가 많아서 골치 좀 아프겠네요. 한번 보세요. 포르쉐는 스포츠카들의 영원한 적인가? 많은 스포츠카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혹은 새롭게 단장하면서 타겟으로 삼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포르쉐다. 목청 높여 ‘타도 포르쉐’를 외치든, 혹은 그렇지 않든… 지난 해 10월 사진과 제원을 미리 공개한 BMW Z4 M 로드스터가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Z4 로드스터도 약간의 변화를 거쳐서 새로운 모습으로 선을 보였다. Z4 M 로드스터는 Z4 로드스터의 M 버전으로 보다 강력한 엔진과 단단한 하체 등 M 모델에 걸 맞는 장비를 갖추고 퓨어 스포츠카에 접근하는 모델이다. Z3를 바탕으로 M3의 강력한 321마력(후에 343마력으로 향상되었다.) 엔진을 얹은 M 로드스터가..
개띠 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자동차 A to V 과연 올해 메이커들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보도록 하죠. 2006년 자동차 시장은 국산차 메이커가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수입차 메이커는 디젤 시장과 신규 고객층 흡수를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을 벌일 전망이다. 아우디부터 볼보까지, 알파벳 순으로 알아본 국산·수입 21개 브랜드의 2006년 사업계획 Audi Korea 지난해 모두 7개의 새 모델을 선보인 아우디코리아는 300%가 넘는 성장률을 앞세워 수입차 시장의 '넘버4'로 급성장했다. 아우디코리아는 법인출범 2년째를 맞이한 올해, 브랜드 파워 강화와 함께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을 통해 확고한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 올해의 판매목표는 3천500대 이상이다. 아우디가 자랑하는 퍼포먼스 라인업과 첨단 직분사 엔진을 추진동력으로 삼을 전망이다. '2005..
BMW의 2006~2007년 뉴 모델 프로그램 독일에서 엄청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는 BMW가 내년과 내후년에 엄청난 폭격을 감행한다는데, 두고보죠. 21세기 들어 숨 돌릴 틈 없이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는 BMW는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들 중에 가장 공격적인 자세를 견지하며 독주하다시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이런 BMW의 뉴 모델 프로그램이 어디까지 갈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 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세그먼트의 브랜드 뉴 모델을 내놓았던 지난 수년간의 행보를 보면 과연 BMW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세를 견지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BMW의 이런 행보는 2006년은 물론 2007년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내년 봄에는 이미지 리더 경량 로드스터인 Z4로드스터..
국내의 디젤 RV 차량 정보 국내에서 양산중인 디젤 엔진 탑재 RV에 대한 자료들입니다. 관련된 메이커는 기아, 현대, 쌍용의 3개 회사이고 현재 팔리는 모델만 적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 단산된 뉴 코란도와 무쏘, 카니발 2, 싼타페(SM)는 여기서 빼야 하나, 여기서 카니발 2는 현재도 팔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카니발 2만은 추가했습니다. 메이커는 가나다순으로, 차량은 등장 시기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보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시 시기, 엔진, 최고출력, 최대 토크, 연비, 가격, 담당자의 한마디 순입니다. 연비는 공인 연비이고, 수동변속기 기준입니다.(단, 기본 적으로 수동 변속기가 없다면 자동 변속기라고 씁니다.) 그러고 보니 라비타만 유독 가솔린이었더군요. 콜록. 1. 카니발 2(Kia Carnival 2) 출시 : ..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첫 승용차 국내 자동차 업체(4개)들의 첫 승용차들입니다. 한번 보시길.. 브리사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품질을 인정받는 차다. 50년대 자전거와 모터사이클을 만들던 기아산업은 62년부터 삼륜차를 생산 완성차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뒤 12년이 지난 74년 기아는 처음으로 소형승용차 브리사1000을 내놓았다. 이 차는 당시 메이커들이 대부분 외국차를 들여와 조립 생산하던 시기에 국내 기술이 대폭 적용된 국산화 모델이란 점에서 의미가 컸다. 기아는 이 차를 계기로 본격적인 자동차메이커로서 자리를 굳히게 됐다. 브리사의 원형 모델은 일본 마쓰다의 파밀리아 이다. 기아가 생산한 브리사는 70년에 모델 체인지 된 마쓰다 파밀리아 프레스토를 기본으로 만들어졌다. 기아 브리사는 길이/너비/높이가 3,875mm/1..
05Tokyo 9신- 닛산 GT-R 프로토, 이번 쇼의 히트 모델 도쿄 모터쇼 소식 중 가장 눈이 휘둥그래질 소식인 닛산 GT-R의 신형 관련 소식입니다. 여기서도 좋아하실 분이 있겠죠. 2005 동경모터쇼 프레스데이에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린 곳은 단연 닛산 부스. 다름 아닌 일본 카마니아들의 드림카인 스카이라인 GT-R의 차세대 모델 컨셉트인 GT-R Proto의 발표회 때였다. 다른 메이커들이 연료전지차와 하이브리드 등을 전면에 내세운 것과는 달리 닛산은 스포츠카 GT-R을 메인으로 선정해 그 관심도를 입증해 보였다. 프레스 컨퍼런스에 모습을 드러낸 카를로스 곤은 르노와 닛산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세게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 그의 인지도와 GT-R이 시너지 효과를 내 최대의 인원을 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를로스 곤은 아침부터 약속된 인터뷰를 소화하..
대한민국의 무공해 자동차들 무공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_-;;;) 다만 기존의 가솔린, 디젤, LPG 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녀석들이죠. 86 아시안 게임과 88 서울 올림픽 때 마라톤 경기 TV중계용으로 특별히 베스타를 기본 모델로 기아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제작했다. 이 기아 전기차는 1회 충전으로 114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72km/h, 등판능력 0.21, 정지상태에서 40km/h까지 가속성능은 8초의 기록을 냈다. 베스타 전기차는 비록 시판용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었으나 마라톤 경기 진행시 차량을 뒤따르는 선수들에게 배기가스나 소음이 없는 괘적한 조건을 제공해준 전기차로 남아 있다. 한국 최초의 솔라 카는 1992년 건국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전기공학과, 그리고 KUL비행기제작소가 공동으로..
미쓰비시 컨셉 X 미쓰비시의 스포츠 모델인 랜서 에볼루션 X(일명 란에보X)의 컨셉모델로 추정되는 컨셉 X가 공개됐습니다. 일본에서 신형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5의 드로잉 모델이 공개됐는데, 한번 보시죠. Lancer Evolution IX의 후속 모델로서 주목받고있는 미쯔비시의 컨셉X가 발표되었다. 컨셉X는 10월 19일부터 개최되는 동경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익스테리어, 퍼포먼스, 다이나믹한 주행능력 등, 차기 에보X에 어울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4시트 AWD 모델이다. 전체 길이×전폭×전고는 4530×1830×1470 mm, 축간 거리 2650 mm, 트레드 전후 1565 mm로 현행 에보 IX의 4490×1770×1450 mm, 축간 거리 2625 mm, 트레드 전후 1500 mm 보다 한층 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