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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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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 없는 자동차, 척 보면 앱니다? 박기돈 기자님을 한방에 K.O 시킬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제군! 우리 모두 이런 경우의 주인공을 찾아보자!! 누구에게나 이름이 있듯이 자동차들도 모두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다. 비록 나라 마다 작명법이 다른 것처럼 자동차들의 이름도 각양 각색이다. 지명이나 사물 이름 등에서 따온 것,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전혀 새로운 이름 등에서부터 숫자나 알파벳의 조합만으로 이루어진 것 등. 물론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름이리라. 그리고 모든 자동차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리기 위해 자신의 몸에 이름표를 붙이고 다닌다. 대부분 엉덩이 부분에 그 이름표를 다는 것이 보통이긴 하지만 가끔은 옆구리나 얼굴(에 붙인 경우도 있던가?)에 붙이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아예 이름표를 달지 않은 자..
청출어람, 크로스파이어 DCX의 플랫폼 공유로 인해 생긴 산물 중 하나인 놈입니다. 한번 타볼만 하죠. 벤츠사의 구형 SLK 플랫폼으로 만들었습니다. 20세기 후반 자동차 산업계의 가장 큰 화제중의 하나는 바로 크라이슬러와 메르세데스-벤츠 간의 합병이었다. 그 대 사건 이후 많은 관심이 다임러 크라이슬러에 쏠린 가운데 거대한 두 회사간의 합병의 첫 결실이 태어났다. 바로 크로스파이어다. 하지만 세계 언론을 통해서는 많은 관심을 받은 반면, 정작 국내에서 그 실물을 만나보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했다. 마침내 지난 2004년 다임러 크라이슬러 코리아를 통해 크로스파이어가 쿠페와 로드스터 모두 국내에 선을 보였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크로스파이어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첫 합작품으로, 그 성격 또한 과도기적인 성향이 강하다. 무..
This is the future / LEXUS IS250 얼마전에 출시된 놈인데, 제가 왜 이러는지 모릅니다. 경쟁모델인데 말이죠. 신형 IS가 '대단한 물건'이라는 소문이 벌써부터 파다하다. 그러나 렉서스의 L 피네스 디자인 철학은, 말로만 들어서는 이해하기가 정말 쉽지 않다. 요즘 렉서스가 전력을 다하고 있다. 북미에서의 상업적 성공이 무색하리만큼 10년 이상 유럽의 주요 메이커 그늘에 가려왔고, 이제껏 '가난한 자의 벤츠'로 경시되어온 이 브랜드에 도약의 기회가 무르익고 있다. 그들은 올해 초 신형 GS를 선보이면서 판돈을 걸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럽에서 승부를 펼치자면, 컴팩트 세단에 걸린 돈이 가장 크다. 마지막 카드를 꺼내보일 시기가 다가왔다. 2세대 IS가 그 주인공이다. 렉서스의 리노베이션 전략은 모기업 도요타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자체적..
기아자동차의 본사와 공장 정보&전 기아그룹 직원의 글 으흠......... 약간 엉망이로군요. 기아자동차의 본사와 공장의 연혁입니다. 기이가 이렇게 엄청 돌아 다녔을 줄은 몰랐네요. 지금도 현대자동차와 같이 있으니. 참고로 구부터 표시가 되어 있는 경우는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둔 경우입니다. 구도 아예 없으면 같은 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말이 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당시의 주소대로 적었습니다. 1. 본사 위치 경성부 중구 남대문통 5정목(현재의 남대문로 5가) 57번지(1944년 8월~1949년 12월 12일) 경성부 중구 남대문통 5정목 25번지(1944년 12월 12일~1949년 8월 18일)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가 97번지(1949년 8월 18일~1951년 6월 14일) 경남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3가 21번지(1951년 6월 1..
200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소식 글로벌 오토뉴스의 이 좋은 자료 제공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응?) 글•사진/채영석(글로벌오토뉴스 국장) 제 61회 프랑크푸르트쇼가 9월 1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파리살롱, 동경모터쇼와 함께 격년제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쇼는 세계자동차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독일 메이커들이 주가 되는 쇼인만큼 양적인 규모는 물론이고 질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끄는 쇼다. 올해 쇼에는 44개국에서 1000여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들이 참여했다. 유럽시장 전반의 흐름은 물론이고 미국시장과 중국시장의 미래까지도 점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올해의 프랑크푸르트쇼 역시 예년과 다름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예상 이외의 컨셉트카들로 전 세계에서 몰려든 미디어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200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1신은..
Tell me the best!! 수입차 업체의 프로덕트 매니저나 테크니컬 트레이너들에게 물어본 '최고의 자동차 기술'이란 무엇인가. 그것에 대한 글이 공개가 됐더군요. 탑기어 코리아 협찬입니다. 중간에 본인이 표시한 화살표는 본인의 의견입니다. 프로덕트 매니징 혹은 테크니컬 트레이닝에 종사하는 수입차 메이커의 15인에게 '최고의 자동차 기술'을 물었다. 기대해도 좋지만 명심해둘 것이 있다. 그들이 말하는 '최고의 기술'은 생각보다 아주 소담하고 소박하다 TG 바쁜 와중에 이렇게 시간을 내어준 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국내에 팔고 있는, 혹은 팔릴 차들을 떡 주무르듯 주무르는 사람들이니, 어떤 게 최고인지 무엇이 부족한지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질문은 간단하게 3가지. 첫번째 질문부터 해결하고 가자. 자동..
BMW M6 담당 운영자 최강의 드림카인 BMW M6 리뷰입니다. 국내엔 언제 쯤 들어올려나? 645Ci 보디를 베이스로 M5에 탑재되는 V10 엔진을 이식한 수퍼 스포츠 쿠페 M6가 공식 데뷔했다. M6는 단순히 M5의 쿠페 버전이 아니다. 거기에는 더욱 진화한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모터스포츠 출전도 준비중인 M6의 면모를 살펴 보자.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BMW M6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수퍼카 디비전인 AMG에서 BMW M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울리히 브루켄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뉴 모델이다. 그는 M6에 대해 M모델의 전통인 철저함을 바탕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는 M모델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M모델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미세한 부분에 대한..
인피니티 정식 런칭! 7월 28일, 인피니티가 정식 런칭을 한 현장에 글로벌 오토뉴스가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공개합니다. 콜록..... ←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 한국닛산은 7월 28일 논현동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에서 정식으로 국내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케네스 엔버그 (Kenneth Engberg) 대표이사의 인피니티 런칭 선언, 사업 진행 경과 보고, 차량 소개, 전시장 소개, 사업 계획 등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토시유키 시가 닛산 최고운영책임자의 인피니티 브랜드 소개, 인피니티의 세계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본사 차원의 지원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인피니티의 마크.(닛산이란 것을 찾을 수 없다.) 이벤트장의 모습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으신 분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누구세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