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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뉴 엘란(Kia New Elan)은 한국의 기아자동차에서 2004년에 출시해 판매하는 스포츠카이다.
1996년에 출시된 엘란의 후계차량을 당초의 컨셉으로 잡았으나 개발 과정에서 상위급 모델로 변경되어 만들어졌다.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카 전문 프로젝트인 MS 프로젝트의 서장을 알린 모델로 화성공장에서 생산된다.
V6 2.7X 자연흡기, V6 3.3X, 3.8X 슈퍼차져, 3.8X 트윈터보, 3.8X 트윈차져 엔진이 양산되며 한국차 최초로 엔진 레이아웃이 프런트 미드십 방식이다. 2005년 가을에는 직렬 4기통 2리터 모델이 추가되면서 인터넷을 경악시켰다.

개발과정

기아의 뉴 엘란 개발은 볼카노의 탄생 및 엘란의 존재로 인해 나오기 시작했다. 2003년에 탄생한 기아의 워크스 튜너인 Volcano로서는 기함급 스포츠 유닛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었고 특히 GM대우에서 GM의 플랫폼을 이용해 후륜 스포츠카를 만들것이라는 정보가 흘러 나옴으로서 기아로서는 이에 대항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개발을 준비하기에 이른다.

때마침 회사차원에서 해외 모터스포츠 진출을 생각하는 등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자 본사 차원에서 후륜구동 스포츠카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 개발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에 남양연구소를 중추로 해서 인피니티 G(닛산 스카이라인), 도요타 수프라, 닛산 350Z, 포드 머스탱 등을 타겟으로 하는 스포츠카의 개발을 준비,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MS-1[각주:1]이라는 코드명으로 공개, 정식적으로 국내에 공개한 것은 2004년 부산국제모터쇼, 세계적으로는 동년 파리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양산 순서

뉴 엘란은 엔진 라인업이 V6 계열로 전개된 만큼 그 엔진이 다양하다. 가장 하위급인 V6 2.7X 자연흡기 모델을 필두로 V6 3.3X 슈퍼차져, V6 3.8X 슈퍼차져, 트윈터보, 트윈차져 엔진으로 이루어진 라인업을 갖춰 바리에이션은 최대라고 알려져 있다.

뉴 엘란이 처음 출시될 당시 출시와 함께 공개된 엔진은 V6 슈퍼차져 엔진. 현대차 그룹에서 기존의 시그마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출시한 람다 엔진에 슈퍼차져를 얹어 3.3리터 모델과 3.8리터 모델이 공개되었다. 출시 당시의 출력은 3.3리터 모델이 350마력, 3.8리터 모델이 399마력으로 가격은 기본형 기준으로 3.3리터 모델이 1,977만 원, 3.8리터 모델이 2,107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상급 모델인 멤피스가 2005년 3월에 출시됨에 따라 델타 엔진을 대체하는 하윗급 V6 엔진인 뮤 엔진[각주:2]을 뉴 엘란에 얹어 V6 2.7리터 모델을 출시했는데 최고출력 280마력에 가격은 기본형 기준 1,85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기아자동차가 이렇게 싸게 스포츠카를 출시한 데에는 국내 레이싱의 인구 확대 및 현대와의 차이를 두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풀이 되었으며 실제로 이는 멤피스의 톱 모델이 풀 옵션을 취해도 4,000만 원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뉴 엘란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두 종의 특별 차량을 출시한다. 둘 다 V6 엔진 계열의 톱인 V6 3.8리터 엔진을 근간으로 하는 모델로 엔진은 다르지만 뉴 엘란의 라인업을 늘린 모델이다.

첫 번째 모델은 뉴 엘란의 KMRC GT 챔피언십 출전 및 첫 우승을 축하하는 모델로 V6 3.8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채용해 최고출력 440마력을 냈었으며 150대 한정 생산으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당시 2,750만 원으로 판매 개시 단 3일 만에 모조리 팔려 나가는 경악스러운 수준을 자랑했다. 특히 이 모델은 출시 전부터 터보 엔진을 얹는다는 정보가 나오면서 국내의 튜닝샵에서도 연구에 나서는 등 튜닝 파츠가 가장 많은 모델로 기록, 국내에 있는 뉴 엘란 튜닝카는 대부분 이 차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모델은 일본 Super GT 참전 및 첫 완주 기록을 기념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로 역대의 뉴 엘란 중 가장 최고성능의 출력을 자랑했다. Volkswagen의 TSI 엔진과 비슷한 개념의 트윈차져 엔진으로 터보차져와 슈퍼차져를 동시에 채용해 국산 최초의 트윈차져 엔진을 출시했는데 최고출력 480마력에 수동 6단 변속기를 맞물린 이 차는 총 100대만 판매, 3,500만 원에 판매되었으며 이 차만 유독 수제작으로 만들어졌다. 이는 기아가 구형 엘란 [각주:3]이후 처음으로 만든 수제차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이후 기아는 이 두 모델의 실질적인 양산화를 검토한 끝에 2005년 6월부터 두 모델을 한정생산 모델이 다 팔린 이후 정식 라인업에 포함해 양산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나온 엔진 중 뉴 엘란 팬들이 가장 경악한 것은 2005년 가을에 출시된 직렬 4기통 2리터 터보 유닛이다. 기존의 세타 엔진을 근간으로 한 이 엔진은 현대자동차에서도 사용하는데 직렬 4기통 2리터로 210마력을 내는 이 엔진은 뉴 엘란 시리즈 가운데 유일한 직렬 4기통 엔진으로 팬들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엇갈린 엔진이었다. 특히 세타 엔진을 근간으로 한 저압터보 방식의 이 엔진으로 인해 첫 차로 뉴 엘란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었지만 성능이 상당히 나빠지는 문제를 겪기도 했으나 이 엔진은 기아가 2006년 여름에 290마력을 내는 직분사 터보 엔진을 출시하면서 자동으로 대체되었다.



모터스포츠 활동

뉴 엘란은 KMRC GT 챔피언십과 일본 Super GT에 참가해 활동하고 있다. 배기량은 양 쪽 모두 V6 2.7X 엔진이며 최고출력은 350마력이다.


KMRC GT 챔피언십
2005년 신설된 S-GT(Special GT) 클래스에 기아 KTR Volcano 팀으로 참가한 기아 뉴 엘란은 2004년 GT 챔피언십에서 열린 시범경기 당시 기아 볼카노와 기아 KTR 팀에서 각 1대씩 출격했다. 2004년 당시 드라이버는 볼카노에서 송재혁이, KTR에서 박준혁이 나섰으며 2004년 당시 성적은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당시에는 시범적으로 열리는 경기인 덕에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3월에 개막된 제 1전에서 송재혁, 박준혁이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확실하게 S-GT에서 강자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일본 Super GT[각주:4]
일본에는 2004년 하반기에 진출, 당시 JGTC[각주:5]라는 명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차로서는 처음으로 참전, 금호 볼카노 팀으로 출장했다. 토카치 그랑프리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리타이어 했으나 모테기 전에서 처음으로 완주 후 오토폴리스 전에서 처음으로 포디움 진입, 스즈카 전에서 첫 우승을 맛본다.
2005년에는 한국 출신의 최태환이 작년도 참가자인 우에다 타카히로와 한 조로 나서서 참가, 팀명 역시 볼카노와 KTR의 통합으로 금호 KTR Volcano라는 명칭으로 바뀌어 참전한다.



제원표

여기의 제원은 2006년 1월 기준이다.

전장/전폭/전고(mm) : 4,630/1,865/1,385
휠베이스(mm) : 2,820
차 무게 : 1,315kg(2.7X NA 기본형 기준)
엔진 : I4 Turbo, V6 NA, V6 Supercharger, V6 Supercharger, V6 Twin Turbo, V6 Twincharger
배기량(cc) : 1,975, 2,656, 3,342, 3,778
최고출력 : 210ps(2.0X), 280ps(2.7X), 350ps(3.3X), 399ps(3.8X SC), 440ps(3.8X TC), 480ps(3.8X Twincharger)
구동방식 : 전 차량 FR
변속기 : 수동 6단, 자동 6단(2.7X 모델만)


외부링크

기아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뉴 엘란 마이크로 페이지
송재혁 선수 개인 홈페이지(뉴 엘란 광고 뒷 이야기를 다룸)
박준혁 선수 개인 홈페이지
  1. Millienium Sports-1, MS-2는 멤피스의 코드명이다. 참고로 초기에는 V8 엔진도 계획되었다가 V8 엔진은 계획이 취소되었다. [본문으로]
  2. 현대 TG 그랜저 및 기아 뉴 엘란, 현대 투스카니 후기형, 기아 오피러스 등 현대, 기아의 중대형급 차에 얹히는 엔진. 총 배기량 2,656cc에 출력은 그랜저 TG Q270 모델 기준으로 192마력이다. [본문으로]
  3. 실질적인 생산은 기아모텍에서 생산. 당시 로터스 M100 엘란의 금형을 인수받아 만들었다. [본문으로]
  4. 전일본 그랜드 투어링카 챔피언십(All Japan Grand Touring Car Championship, JGTC)이 이름을 바꾼 것. [본문으로]
  5. 2004년 JGTC 스케쥴 - 제 1전 : 오카야마 국제 서킷[당시에는 아이다 TI서킷이었음](GT CHAMPIONSHIP in TI, 2004년 4월 3, 4일), 제 2전 : 스포츠랜드 스고(SUGO GT CHAMPIONSHIP, 2004년 5월 22, 23일), 제 3전 :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JAPAN GT CHAMPIONSHIP MALAYSIA, 2004년 6월 18, 19일), 제 4전 : 토카치 스피드웨이(HOKKAIDO GRAN GT CHAMPIONSHIP, 2004년 7월 17, 18일), 제 5전 : 트윈링 모테기(MOTEGI GT CHAMPION RACE, 2004년 9월 4, 5일), 제 6전 : 오토폴리스(JAPAN GT in KYUSHU 300km, 2004년 10월 30, 31일), 제 7전 : 스즈카 서킷(SUZUKA GT 300km, 2004년 11월 20, 21일), 올스타전 : 미국 캘리포니아 스피드웨이(JGTC All-Star "GT LIVE USA", 2004년 12월 18, 19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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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x 2009.04.01 12:37

    엘란이 우리나라에 첫 출시되었을때~
    참 갖고싶다는 생각을~

  2. Favicon of https://raymond.tistory.com BlogIcon 레이먼 2009.04.21 08:33 신고

    자동차에 관심이 무척 많으시네요. 사실 저도 오너드라이버이지만 정비공장에 가면 완전히 바가지를 씌고 오는 일이 많다능.....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9.04.21 09:51 신고

      뭐, 저도 차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지금 면허도 없답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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