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q & 10a about nickname

1. 우선 현재 자신이 쓰고 있는 ID나 닉네임은?
- sephia(또는 Sephia, 둘다 동일함.)

2. 자신의 ID나 닉네임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 특별히 없습니다. 자동차 매니아인 탓에 이름을 그렇게 정했죠. 초기에는 pride라는 이름으로 갈려고도 했으나, 막판에 기아에서 섀시와 바디를 모두 직접 개발한 sephia라는 닉으로 나가자는 계획이 작용 했습니다. 향후 바꿀 생각도 있지만 언제가 될지는 몰라요

3. 지금의 ID나 닉네임은 처음 인터넷에서 쓸때와 동일한가?
- 처음과는 틀립니다. 초기에는 저도 별의별 ID를 사용했고 C&C Ra2(Command&Conquer Red Alert 2)에 빠져들면서 주작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2000년부터 올해초까지는 제 이름+제가 당시 다녔던 학년, 반을 적은 아이디를 사용했고요(splee***, 뒤의 세자리 번호에서 앞의 첫 자리가 학년, 뒤의 두 자리가 반입니다.) 지금은 닉으로 sephia, 계정이나 ID로 sephia(뒤에 숫자 1이나 2를 붙임)를 사용합니다.

4. 자신의 ID나 닉네임은 흔한가?
- 차이름이 아니면은... 거의 드뭅니다. 그런데 여기가 상당히 마이너해서인지 몰라도 말이죠. 사람들의 관심 밖입니다.

5. 자신의 ID나 닉네임의 마음에 드는 점은?
- 일단 기억하기 쉽고, 그 다음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그 차만 지나가면 기억하기 더더욱 쉽죠.

6. 자신의 ID나 닉네임의 마음에 안 드는 점은?
- 별로 마음에 드는 점은 없습니다 :D

7. 자신의 ID나 닉네임을 바뀌서 부르는 사람이 있는가?
- 예!

8.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가?
- 주작, 또는 sephia, 세피아로 불릴 때가 대부분이며, (누구라고 말씀드리기 불편합니다만)'세휘아'라고 부르는 분들도 간혹 계십니다.

9. 변경된 자신의 ID나 닉네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은?
- 바꿀수 있다면 바꾸고 싶습니다만,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동한 그것을 쓸거고요.

10. 마지막으로 자신의 ID나 닉네임에 대한 간단한 생각이나 평가
- 시리즈로 10년이 넘게 팔려온 차량의 이름을 채용한 것은 어떻게 보면 이상한 일이 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런데 사실 sephia라는 이름 자체가 합성어이니, 그것은 조금 이상한 일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동안 바꿀 일은 없는 정말 친숙하게 불리고 싶은 닉네임입니다.


출처 : 온니쁠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