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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칼럼

BMW 3리터 트윈터보, 엔진 오브 더 이어 2007 수상

바로 오늘 낮에 공개한 2007 EOTY 수상 엔진 가운데 올해 3개 부분에서 영광을 차지한 BMW사의 직렬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엔진에 관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의 엔진 컨테스트인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2007’에서 BMW의 3.0 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엔진이 올해의 엔진 상을 획득하였다. BMW는 세계 30국, 62명의 저명한 저널리스트(한국대표로는 글로벌오토뉴스의 채영석 국장)둘이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2007’의 영광을 3년 연속으로 획득한 것.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BMW 3.0 리터 트윈 터보 가솔린엔진은, 호평을 얻고 있는 BMW 3 시리즈의 모든 바리에이션에 탑재되고 있다. 트윈 터보 기술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직렬 6 기통 엔진이 ‘베스트 뉴 엔진 오브 더 이어 2007’을 획득했으며 또한 2.5~3.0 리터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엔진은 225kW/306bhp의 강력한 출력과 높은 효율성을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U기준에 준거한 BMW 335i쿠페의 평균 연료 소비 레벨은 100km 당 9.5 리터(10.5km/L)로서, 같은 클래스 모델의 평균연비보다 낮은 수준.

게다가 BMW M5 및 M6에 탑재되고 있는 V10 고성능 엔진이 2개부분에서 수상을 했다. 5 리터 507마력의 파워 패키지는, 2년 연속으로 ‘베스트 퍼포먼스 엔진 오브 더 이어’를 획득했으며 4.0리터 클래스에서는 1위에 차지했다. 이 엔진은 2005년과 2006년에도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의 영광을 차지한 엔진.

2.0에서 2.5 리터 클래스에서는 BMW Z4로드스터 2.5si 와 X3 2.5si에 채용되고 있는 밸브 트로닉을 탑재한 2.5리터의 6기통 가솔린엔진이 수상했다. 2001년부터 적용되어 지금까지 몇백만대의 차량에 탑재되어 온 가변 밸브 제어에 의해 160Kw, 218마력을 실현하였다.

1.4에서 1.8 리터 클래스에서는 128 kW, 175마력을 자랑하는 MINI Cooper S에 탑재된 1.6리터 터보 엔진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엔진은 BMW Group와 PSA 푸조 시트로엥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양 회사의 브랜드 특색에 맞추어 여러가지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이 4 기통 엔진에는 혁신적인 트윈 스크롤 터보 기술, 직분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고 있다.

아래는 올해 수상작 리스트.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Awards 2007: Winners

●Best New Engine of 2007
BMW 3-litre Twin-Turbo (335i)

●Best Fuel Economy
Toyota 1.5-litre Hybrid Synergy Drive (Prius)

●Best Performance Engine
BMW 5-litre V10 (M5, M6)

●Sub 1-litre
Toyota 1-litre (Aygo, Yaris, Peugeot 107, Citroën C1)

●1-litre to 1.4-litre
Volkswagen 1.4-litre TSI Twincharger (Golf, Touran, Jetta)

●1.4-litre to 1.8-litre
BMW-PSA 1.6-litre Turbo (MINI, Peugeot 207)

●1.8-litre to 2-litre
Volkswagen 2-litre Turbo (Golf, Audi A3, A6, SEAT Leon, Skoda Octavia)

●2-litre to 2.5-litre
BMW 2.5-litre (325, 525, X3, Z4)

●2.5-litre to 3-litre
BMW 3-litre Twin-Turbo (335i)

●3-litre to 4-litre
Porsche 3.6-litre Turbo (911)

●Above 4-litre
BMW 5-litre V10 (M5, M6)

●International Engine of the Year 2007
BMW 3-litre Twin-Turbo (335i)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