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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설정/정보

Renault Samsung Tornado

지금까지 쓴 설정들

1탄 - 기아 Volcano
2탄 - GM대우 DRITI

삼성그룹에서 의욕적으로 개시한 자동차 사업은 1994년 삼성중공업 내에 상용차 사업부를 설치하면서 사업을 개시, 첫 차로 야무진 SV110을 만들었고 1997년에 승용차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일본 닛산의 A32형 세피로(1994~1998)를 SM5로 만들면서 기존 4파전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기존 자동차 시장의 포화 및 때마침 터진 경제위기로 인하여 삼성의 자동차 산업은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채권단은 삼성자동차를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국제적으로 입찰한 결과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삼성자동차를 인수했다. 당시 르노는 아시아에서 닛산과 제휴를 맺어 카를로스 곤을 COO(Chief Operation Officer)로 파견, 카를로스 곤의 주도 하에 닛산의 정상화 작업이 한참 진행되고 있던 차에 삼성자동차를 인수해, 삼성자동차의 정상화에 착수한다.

때마침 2000년대 들어오면서 불어닥친 모터스포츠 열풍으로 인해 삼성자동차 역시 이 열풍을 피해갈 수 없었지만 최대의 문제점은 역시 레이싱에 쓰일 차량이었다. 2002년, GM대우가 모터스포츠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을 본 르노삼성으로서는 일단의 계획이 필요했고, 르노 본사에 전문을 타전하는 등 비상 활동에 돌입했다. 때마침 2003년, 기아자동차의 워크스튜너 창설에 두배의 충격을 받은 르노삼성으로서는  질수 없다는 생각에 르노/닛산과의 합작을 통해 프로젝트명 ‘Code 1st’를 가동, 2003년 4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레이싱팀의 창단식을 가짐과 동시에 부산공장에서 워크스 튜너인 Tornado의 창설식을 가졌다.

Tornado라는 이름은 르노삼성의 마크에서 따왔으며 창설과정에 있어 일본 닛산의 니스모(NISMO[각주:1])와 프랑스 르노의 르노 스포츠(Renault Sport)가 참가했으며 레이싱팀 창단에 있어서는 일본 닛산의 니스모가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본부는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있으며 중앙 연구소는 경기도 기흥에 있다. 네트워크가 작은 탓에 기아를 상대하는데 무리가 있자 GM대우와의 협의를 통해 일부 네트워크를 GM대우와 공유하고 있으며 일본 NISMO가 일본 및 북미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프랑스 Renault Sport는 유럽쪽을 담당함.)

참가 레이싱

국내에서는 GT 챔피언십과 RV 챔피언십에 참가, 해외 레이싱에서는 주로 Nismo의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경향이 강하다.

GT챔피언십에서는 당초부터 SM3를 내세우는 것으로 결정했으나 GM대우가 2대로 나서는 것을 확인한 르노삼성으로서는 가뜩이나 지명도가 밀리는 SM3으로는 부족함을 느꼈고 이에 일본 닛산과 협의한 끝에 S15 실비아 경주차 1대를 긴급히 도입받아 운영하게 되었다. 투어링 클래스에서는 1.6리터 SM3과 르노 클리오[각주:2]를 출격시켰으며 규정 변동으로 생긴 최상위 클래스에서는 르노삼성의 독자 모델이 없는 관계[각주:3]로 르노의 클리오 Renault Sport V6와 닛산의 FairLady Z Z33(350Z)를 출격시켰다.(이때문에 수입차들까지 최상위에서 뛰어들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은 RSM이었다.)

구분 SM3 GT Silvia S15 GT SM3 T-A Clio T-A 350Z GT Clio V6 RS
베이스 RSM SM3 Nissan Silvia RSM SM3 Renault Clio Nissan 350Z Renault Clio[각주:4]
엔진 직렬 4기통 NA 직렬 4기통 터보
직렬 4기통 NA
V형 6기통 NA
배기량
1,997cc
1,596cc
3,498cc 2,997cc
최고출력 285ps
@9,000rpm
280ps
@7,000rpm
110ps
@6,200rpm
115ps
@7,000rpm
350ps
@9,500rpm
355ps
@9,000rpm
변속기
시퀸셜 6단
시퀸셜 5단
시퀸셜 6단
구동방식 FF FR 
FF
FR MR




RV 챔피언십은 당초에는 출격하지 않을 방침이었으나 QM5가 출시된 이후 RV레이스에서 싼타페, 쏘렌토, 스포티지, 투싼, 카이런, 액티언, 윈스톰 등의 춘추 전국시대가 진행됨에 따라 자극받은 RSM이 워크스 출전을 전면적으로 결의, 최상위인 SGT와 그 다음 상위인 RS200에 워크스로 출전하고 있다.[각주:5] 이외에 승용디젤 클래스에서 SM3이 프라이빗으로 출전하는데 드라이버가 Tornado의 직원이라는 특이점을 가지고 있다.

구분 QM5 GT QM5 RS SM3 Diesel
베이스
RSM QM5
RSM SM3
엔진
직렬 4기통 dCi VGT
배기량
1,998cc
1,461cc
최고출력 240ps@4,500rpm 200ps@4,200rpm 106ps@4,000rpm
변속기 6단 수동
5단 수동
구동방식
AWD
FF




양산차 고성능 모델 개발 및 파츠 개발
현재 Tornado에서 만든 고성능 모델은 SM3 1종 뿐이며 SM5와 QM5는 파츠만 나왔다. 한편, 2004년 가을에는 르노의 클리오 Renault Sport V6가 RSM의 Tornado를 통해 5대가 한정판매되기도 했다.

SM3 Tornado
엔진 : 직렬 4기통 QG16HR/직렬 4기통 SR20VET
배기량 : 1,596cc/1,998cc
최고출력 : 190ps@7,200rpm/280ps@6,400rpm
변속기 : 수동 5단/수동 6단
구동방식 : FF





에라, 이런 날림 설정... -_-;;;;
  1. NISsan MOtorsports International [본문으로]
  2. 당초에는 닛산 마치가 거론되었다. [본문으로]
  3. 당초 SM5를 내자는 방안도 있었으나 회사 내의 반발로 취소됨. [본문으로]
  4. 정식 명칭은 Renault Clio V6 Renault Sport [본문으로]
  5. RS150에는 자동변속기를 얹은 QM5가 튜닝되지 않은 상태로 참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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