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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아우디, FSI 엔진 대거 투입, 라인업 대폭 강화



아우디, FSI 엔진 대거 투입, 라인업 대폭 강화

-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 A4 3.2 FSI 콰트로, A8 3.2 FSI 콰트로 등 5개 모델 선보여
- FSI 엔진, 출력은 높이고 연비는 최고 15%까지 향상
- 2.0 TFSI 엔진, 기존 1.8T 엔진 대비 토크, 연비 향상, ‘2005 올해의 엔진’ 선정

아우디 코리아(대표: 도미니크 보쉬)는 16일부터 최상의 출력과 효율성을 갖춘 신형 FSI 엔진이 장착된 5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2006년 아우디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최강의 성능을 갖춘 최고급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것.

아우디 코리아가 2006년을 겨냥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솔린 직분사 방식의 FSI 엔진이 장착된 모델은 A4 2.0 TFSI, A4 2.0 TFSI 콰트로, A4 3.2 FSI 콰트로, A8 3.2 FSI 콰트로, A8L 3.2 FSI 등 5개 모델.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아우디의 FSI 기술은 2000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처녀 출전한 이래 2005년까지 6회 출전 5회 우승의 신화를 일구어 낸 최강의 엔진”이라며 “아우디는 올해 이번 FSI 모델들을 시작으로 RS4, Q7, S6, S8 등 최고의 성능을 가진 모델들을 선보여 프레스티지 다이나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FSI 엔진은 연료를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기 때문에 토크와 출력은 높이고 연료소비는 최대 15%까지 줄여주며, 고성능 휘발유 엔진의 섬세함과 파워로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고, 고급 디젤 엔진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매우 낮다.

특히, A4에 장착된 2.0 TFSI(Turbo FSI) 엔진은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터보차저를 직접 분사 엔진에 적용해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1.8 터보 엔진보다 높은 토크를 제공하면서도 연료소비는 적다.

2.0 TFSI 엔진은 기술, 성능, 효율, 환경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국의 오토모티브 매거진(Automotive Magazines)의 ‘2005 올해의 엔진(Engine of the Year)’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FSI 엔진이 장착된 5개 모델과 함께 A8 4.2 콰트로(노멀휠베이스)도 함께 선보이며 최고급 모델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http://global-aut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