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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폭스바겐 골프 GTI 주문 폭주!



폭스바겐 골프 GTI 주문 폭주!

-2주 만에 완전 매진 사례 기록
- 폭스바겐 골프 GTI, 출시된지 단 2주만에 50대 예약 판매 완료
- 30대 직장인이 주요 고객층으로 폭발적인 성능과 실용성 모두 갖춰 선호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박동훈)에서 지난 2월 9일 출시한 제 5세대 골프 GTI가 출시 이후 단 2주 만에 출고 및 계약대수가 50대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골프 GTI를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지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대형 럭셔리 세단 페이톤을 비롯해 투아렉, 골프의 TDI 모델, 그리고 파사트의 히트 모델 대열에 올려놓았다.

실제로 출시되기 전부터 국내 GTI 매니아들로부터 계속 구입 문의가 쏟아져 그 폭발적인 인기를 짐작케하기도 했었다. 독일 본사로부터 선물량으로 35대를 들여온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수요에 맞추기 위해 이미 추가 물량을 주문해놓은 상태. 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개성과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직장인이 주요 고객층이며 평소에는 출근용으로 이용하고 주말에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즐기기 위한 고성능 스포티 차량으로 골프 GTI를 선택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주5일제의 활성화로 기존의 심심한 세단보다는 보다 다이나믹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크게 늘고 있어 골프 GTI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잠재 고객이 많은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골프 GTI를 전시한 것과 W호텔에서 열린 GTI 출시 파티에 인터넷 동호회 등 골프 GTI에 관심이 많은 20~30대 고객층을 초대해 차량을 소개한 것도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 5세대 골프 GTI는 무한질주의 독일 아우토반을 점령한 전설적인 폭스바겐의 인기 모델이다. 1976년 처음 선보인 해에 고성능 스포츠카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아우토반의 1차선을 단숨에 차지하면서 골프 GTI는 지금까지 약 30년 동안 열광적인 매니아층을 바탕으로 스포츠 드라이빙의 역사를 계속 써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제 5세대 골프 GTI는 최신 2.0리터 터보 FSI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 200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내며 최고 속도가 235km/h에 달한다. 변속이 빠르고 정확한 6단 DSG기어를 채용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6.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벌집 형태를 닮은 빨간 프레임의 검정 라디에이터 그릴과 기능적이면서도 스포티함의 절정을 살린 내부 인테리어는 새로워진 골프 GTI만의 위풍당당한 자태를 완성시켜준다. 국내 판매 가격은 3,940만원이다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 쿨럭.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http://global-auto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