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시빅, 아반떼, 코롤라 다 다루면서 왜 글은 전부 코롤라 중심인 거냐!!! 탑기어[각주:1] 코리아!!!!!! -_-;;;;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했거늘 네놈들은!!!!! ㄱ-

그래, 좋다. 코롤라를 한번 뜯어보자!!!!!



 
 
가장 추잡한 곳에서 태어난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는, 세상에서 가장 비범한 후각을 갖고 태어난 덕에 천상의 향기를 가려낼 수가 있었다. 평범한 이들은 감히 맡지도 못할 미세한 향기를 찾아내 모든 이들을 탄복하게 하는 향수를 만들어냈다. 그의 놀라운 재주는 18세기 프랑스 사교계의 전설이 되었고, 귀부인들은 그가 손수 빚어낸 향수를 손에 넣으려 발버둥 쳤다. 왕후장상이 부럽지 않았어야 마땅할 그는, 하지만 향기에 대한 지나친 집착 탓에 결국 비극을 맞고 만다. 그루누이는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 향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미친 듯 매달렸지만, 정작 완벽한 향수를 창조하고 나서도 그는 만족감을 얻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세상을 요동치게 만드는 건 비범함이다. 조용한 일상속에 특별한 뭔가가 스며드는 순간, 삶의 리듬은 일순간 허물어지고 사람들의 심장박동은 치솟기 시작한다. 엇나가기 시작한 리듬은 흥분으로 이어지고, 흥분은 집착을 불러일으킨다. 집착은 과욕을 낳고, 바로 그 순간 절제와 평범함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혼돈과 비이성이 한바탕 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실망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마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루누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그루누이의 광기를 떠올리며 코롤라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건, 마치 송로버섯의 짙은 내음을 상상하며 어머니가 차려놓은 집 밥을 먹고 있는 것과도 같다. 코롤라의 운전석에 앉은 지 이제 사흘째. 낯섦 따위는 사라진 지 오래다. 사실 키를 넘겨받고 주차장을 빠져 나와 첫 번째 모퉁이를 도는 순간, ‘내 차가 아닌 다른 차에 타고 있다’는 느낌은 이미 희미해지고 있었다. 전세계 곳곳에서 매년 1천만 대 가까운 차를 팔고 있는 ‘수퍼 브랜드’의 본질은, 1966년 데뷔 이후 지금의 10세대에 이르기까지 무려 3천700만 대나 팔려나간 ‘수퍼 베스트셀러’의 운전석에서 뚜렷이 간파할 수 있었다. 고도의 평범함이 가장 강렬한 개성으로 진화한 극적인 장면은 코롤라의 운전석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너무 오랫동안 ‘내 차’에 대한 관심을 잊고 있었다. 속 썩이는 일도 없고 소소한 탈을 일으키지도 않으니 그냥 늘 그 자리에 있는 걸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이 차가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된 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 계약하기까지 몇 날 며칠 밤잠을 설쳐가며 심사숙고 했고, 차를 사고 나서 년 정도는 주말마다 몇 시간씩 씻고 닦으며 애지중지 했던 차다. 내 가슴을 벅차게 했던 이 차는, 언젠가부터 당연히 거기 있는 존재가 되어갔다. 출산이 임박한 여동생을 태우고 산부인과로 냅다 달린 것도 이 차였고, 그렇게 태어난 조카가 난생 처음 탔던 것도 이 낡은 승용차였다. 아내는 이 차의 운전석에서 그녀 생애 첫 추돌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누가 손이라도 댈까 애지중지했던 ‘특별한 친구’는, 그 사이에 말 그대로 ‘우리 가족’이 되어 있었다. 이젠 크고 작은 상처에도 가슴 졸이지 않는다. 그냥 일상을 같이 하며 함께 나이 들어가는 존재일 뿐이다.
 
바로 그런 ‘늘 곁에 있어주는 차’를 만드는 데 관한 한 천재성을 발휘해온 브랜드가 바로 토요타다. 그리고 코롤라는, 그루누이가 지향했던 극단의 아름다움과 정확히 마주보는 지점에 서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강렬한 자극에 집착하지도 않고 과욕을 채우기 위해 기본을 거스르지도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감정이 이성을 앞지르는 법은 없으며, 절정의 단 한 순간을 위해 스스로를 파괴하지도 않는다.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기준을,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소리소문 없이 차근차근 구축해온 끝에 ‘비범한 평범’의 경지에 도달한 차다. 자극도 없고 화끈한 장면도 연출하지 않지만,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캠리와 패밀리룩을 보이는 프런트 뷰는 이 차의 모든 부분이 그렇듯 지극히 교과서적 구성이다. 옆과 뒷모습도 ‘기준’ 그 자체다. 멋을 부리지 못해 그런 게 아니다. ‘일상 속에서 일상적 용도로 믿고 탈 차’라는 지향점을 향해 놀라우리만치 충실하게 매진하고 있을 따름이다. 회색 톤으로 차분하게 마무리한 코롤라의 인테리어는 절제의 극치를 보여준다. 두드러진 매력포인트를 여럿 나열해놓고 뜨거운 눈길을 기다리는 겉치레와는 거리가 멀다. 관심을 끌기 위한 아무런 장식이나 장치도 없는 듯하지만, 여기서도 오로지 기본에 충실한 엄청난 고집이 스멀스멀 모습을 드러낸다. ‘트렌드세터’의 물결 속에서도 긴긴 세월 그 위세를 잃지 않는 ‘기본형 핸드백’과도 같은 스테디셀러의 힘이 묵직하게 배어있다.
 
왼쪽 rpm 게이지-오른쪽 속도계 구성의 계기반에서부터 스티어링 휠, 수직으로 얌전하게 내려앉은 센터페시아, 그리고 게이트시프트 타입 자동기어 레버에 이르기까지, 코롤라의 인테리어에 ‘처음 보는 희귀 아이템’은 단 하나도 없다. 횡행하는 첨단장비와 초현실 전자장비의 홍수에 시달려온 눈과 손이 오랜만에 익숙함과 마주치는 느낌. 모든 장비는 간소하고 직관적이다. 겉치레라고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단정한 디자인에 너무나 편안한 천연가죽 시트를 매치하고 무려 여덟개나 되는 컵홀더를 실내 곳곳에 마련한 코롤라의 인테리어는, 일본식 합리주의와 미국식 실용주의가 기막히게 어울린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차체 길이는 현대 아반떼와 같은 수준이나 높이는 국내외 동급 경쟁차들 가운데 가장 높은 축에 든다. 스타일링을 고려한다면 낮게 깔린 루프 라인을 포기하기 어렵겠지만, 거듭 말하건대 코롤라는 애써 멋스러워 보이려는 차가 아니다. 스포티한 멋을 다소 손해 보는 대신 헤드룸을 확보하는 ‘준중형차 기본공식’을 충실히 따른다. 그 약간의 차이가 상당한 심리적 여유공간을 확보한다. 게다가 트렁크에는 골프백 네 개를 넣을 수도 있다. 코롤라는 북미에서는 사회초년병들의 첫 차로 가장 많이 팔리고, 일본에서는 제일 인기 있는 패밀리 세단으로 꼽힌다.[각주:2] 반면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는 운전기사를 두고 타는 고급 세단으로 통하기도 한다. 기초가 튼튼 할수록 다양한 응용이 훨씬 수월해지는 건 비단 수학에만 적용되는 원칙은 아니다.

 
 
 
아이들링 사운드는 하이브리드 차를 떠올리게 한다. 토요타 브랜드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특별할 것 없는 직렬 4기통 1.8리터 DOHC 듀얼 VVTi 132마력 엔진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매끈한 작동으로 ‘수퍼 베스트셀러’의 면모를 슬쩍 드러낸다. 이미 세계 곳곳에서 신뢰성을 입증 받은 이 엔진의 최대토크는 17.7kg·m. 숫자만 놓고 보면 출력과 토크 모두 동급 준중형차를 앞지르지 못한다. 하지만 버터라도 발라놓은 듯 보들보들한 아이들링에 이어 차체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면 얘기는 달라진다. 숫자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정교한 균형감이 발군이다. 추월을 해야겠다 싶은 순간 정확히 그만큼의 순간가속이 이루어지고, 코너에 접어들면 그 각도를 정확히 따라가며, 멈춰서야 할 때는 딱 부러지는 제동력을 과시한다.
 

호쾌한 반응을 보이진 않으나, 그렇다고 더디지도 않다. 가속페달을 꾸준히 밟으면 시속 150km쯤은 힘들이지 않고 넘긴다. 부드러운 가속성격이나 과하지 않은 최고속도 모두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라는 성격에 충실하다. 평범한 외모와 달리 푸트워크는 상당히 경쾌하고, 특히 고속코너에서의 순발력은 기대 이상이다. 흔들림 없는 하체에서는 오랫동안 갈고 닦은 내공이 물씬 전해온다. 소위 달리는 즐거움보다는 균형감과 쾌적한 승차감에 초점을 둔 주행성격이다. 사흘간 체크한 코롤라의 평균연비는 리터당 12.2킬로미터. 휘발유 엔진에다 서울시내를 주로 주행했음에도 공인연비(리터당 13.5킬로미터)에 견줘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요즘 새로 나온 경차에서도 볼 수 있는 시동 버튼조차 없지만,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다. “고급차나 정통 스포츠카가 아닌 이상 불필요한 가격 상승요인을 애써 도입할 이유는 없다”는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4단 자동기어도 마찬가지. 토요타의 4단 기어는 어지간한 6단 기어 못지않은 성능을 보이긴 하나, 경쟁차에 비해 떨어지는 스펙임에는 분명하다. 지금은 바야흐로 ‘스펙 쌓기’의 시대. 그렇다면 세계 최대의 자동차회사가 왜 이 정도에서 멈췄을까? 설마 기술적 한계 때문에? 천만에, 결코 아니다. 토요타는 렉서스 LS를 통해 세계 최초로 8단 자동기어를 양산화했던 회사. 그런가하면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는 V10 4.8리터 엔진으로 570마력의 무시무시한 출력을 뽑아낸다. 세계 최대의 대중 브랜드 토요타는, 고성능을 추구하는 대신 각 차종의 성격에 맞춘 유연한 메커니즘 적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극도로 평범한 직렬 4기통 1.8리터 엔진과 4단 기어는 코롤라의 성격에 최적화한 메커니즘 조합이라고 보는 게 옳다. 가족의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어야 할 차에 엄청난 성능을 집어넣는 건 과욕일 뿐이다. 1년에 한번인 결혼기념일에는 프랑스식 코스 정찬이 제격이지만, 매일 대하는 밥상에는 따뜻한 쌀밥과 된장찌개가 최고인 것과 같은 이치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준중형’ 코롤라는, 바로 그 평범함을 무기 삼아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 어딘가에서 40초당 한 대 꼴로 팔려나가고 있다. 지난 45년간 쌓아올린 엄청난 판매대수도 중요하지만, 그 오랜 세월을 달려오고서도 전혀 꺾이지 않은 최근의 판매 추이가 더 눈길을 끈다. 9세대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3천만 대. 지난 2006년 데뷔해 지난해 한 차례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현행 10세대는 여기에 다시 700만 대를 추가했다. 최근 10년간 판매대수가 1천만 대에 이르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판매대수만 해도 110만 대다. 토요타는 이 초절정 베스트셀러의 플랫폼을 활용해 2도어 쿠페와 4도어 세단, 3도어 해치백, 왜건, 미니밴 등 다양한 차종을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 시판 가격은 국내 수입차 중 최저가인 2천590만 원. 정확한 시간에 출근하고 특별한 일 없으면 엇비슷한 시간에 퇴근하는 모범가장들에게 어울릴 차다. 적당한 사이즈에 운전도 쉽고 효율성도 나쁘지 않아 남편과 아이들 뒤치다꺼리에 바쁜 수퍼맘에게도 제격이다. 깔끔하고 실속있는 이미지로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으며, 잔고장에 신경쓰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권할 만하다. 너무 과감한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코롤라 초대 수석 엔지니어 하세가와 씨는 “지구상 모든 이들의 행복과 여유로운 삶을 위해 코롤라를 개발한다”고 했다. 45년이 흐른 지금, 1세대 코롤라를 만들어낸 그의 다짐은 모난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길 없는이 ‘글로벌 스탠더드’ 속속들이 스며들어 있다.
 
 
 
글 | 김우성·사진 | 최대일, 김범석
 
 
 
 
 
역사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코롤라는 45년 동안 열번의 세대교체를 거치며 3천700만 대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같은 이름으로 가장 많이 팔린 세계기록이고[각주:3], 신기록 행진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자동차가 있다. 토요타 코롤라, 폭스바겐 골프와 비틀, 포드 모델 T, 에스코트, 포드 F-시리즈 픽업 등. 이 중에는 첫 출시부터 이름도 바꾸지 않은 채 꾸준히 팔리는 차가 있는가 하면 단종된 모델도 있고, 공백기를 거친 후 이름을 다시 물려받아 태어난 차도 있다. 배경과 사연은 각각이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판매대수 단위가 천만 대라는 점. 몇 백만 대라는 숫자로는 이들 앞에서 명함도 내밀 수 없다. 특히 코롤라는 3천700만 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베스트셀링카 중에서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No. 1 Toyota Corolla
 
 
 
1세대(1968)

 
 
5세대(1987)

 

8세대(1999)
 
 
1966년에 처음 선보인 이래 45년 동안 3천700만 대나 팔렸으니 명성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감이 잡히지 않는다고? 40초마다 한대씩 팔린다고 생각해보라. 보통 1년에 10만 대만 넘게 팔려도 베스트셀링카 소리를 듣는데, 연간 1 00만 대 이상 팔리니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붙여도 될 정도다. 코롤라라는 이름은 주요 모델에 왕관과 관계있는 이름을 붙이는 토요타의 전통에 따른 것. 코로나와 캠리 등도 왕관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코롤라는 작은 왕관을 가리킨다. 1 세대 코롤라는 1.1리터 엔진을 얹고 1966년 10월 선보였다. 1968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일찌감치 글로벌 모델의 기본기를 닦았다. 초대 모델의 코드네임은 E 10. 이후 페이스리프트나 모델체인지가 있을 때마다 E20, E30 식으로 숫자를 높여왔다. 1984년 코롤라는 뒷바퀴굴림 레이아웃에서 앞바퀴굴림으로 전환하는 일대 전기를 맞이한다. 실내 공간 확보에 유리한 앞바퀴굴림을 택해 소형차로서의 실용성을 더욱 높이자는 의도에서다. 1997년 자동차역사에 길이 남을 세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1 0세대 모델은 2006년 10월 등장했고, 2010년 LA 모터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선보였다.
 
 
 
 
No. 2 Ford F series
 
 
 
 
픽업트럭이 2위라니 놀라울 따름. 1948년부터 생산돼 지금까지 약 3천400만 대가 팔렸다. 미국 시장에서 차종 불문하고 20년 넘게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다.
 
 
No. 3 Volkswagen Golf
 
 
 
 
1974년 선보인 이래 약 2천800만 대가 팔렸다. 코롤라가 세단 시장의 강자라면 골프는 해치백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높은 완성도와 실용성을 자랑한다.
 
 
No. 4 Volkswagen Beetle
 
 
 
 
1945년 히틀러에 지시에 의해 개발된 비틀은 모두 약 2천150만대가 팔렸다. 오리지널 비틀은 독일에서 1978년까지 생산되었고 이후 브라질과 멕시코 등지에서 2003년까지 생산되었다.
 
 
No. 5 Ford Escort
 
 

 
1967년에 태어나 2003년 단종될 때까지 2천만 대가 팔렸다.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21세기 들어오면서 시대의 벽을 넘지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기사 : 탑기어 2011년 5월호





  1. 태그에는 톱기어라 적었으나 앞으로는 탑기어라 통일합니다. [본문으로]
  2. 대 놓고 까서 이거 배기량 보면 뻔하지 않나? 그리고 이거.... 패밀리 세단을 넘어선거 같은데? [본문으로]
  3. 그런데 아무리 따져봐도 그보다 더 잘난 것은 비틀 아닌가? 그건 엔진만 좀 바꿨지... ㄱ- [본문으로]
  1. 그러고보면 얼마전 쏘울도 결국은 뒤떨어지던 4단변속기 버렸더군요..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07.02 02:27 신고

      이왕이면 고단변속기가 낫죠.

      근데 쏘울 첫 출시 때에는 저도 참 뻥 졌습니다. 4단이 뭐야!!!


1. 포드가 1리터급 에코부스트 엔진을 개발?



포드사 역사에서 가장 작은 엔진 될 1리터 급 엔진을 포드가 만들 기세입니다.

전세계적인 다운사이징 트렌드에 맞춰 포드가 개발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엔진은 실린더 갯수 3개에 개당 약 330cc대의 배기량을 낼 것으로 보이며 터보 및 직분사, 그리고 Ti-VCT라는 가변 밸브 타이빙 기술까지 동원했다는 군요. Ti-VCT는 아마도 포드에서 쓰는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이지만 이쪽은 캠샤프트를 쓰네요. 거 참...

개발 되면 지금 있는 직렬 4기통 1.6리터 엔진을 채용한 피에스타의 성능과 맞먹는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출력은 122ps(120hp/89kW)[각주:1]에 최대토크는 152Nm(112lb-ft)가 된다는군요.

더욱 더 자세한 정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참고 : 사진은 현재 팔리는 4기통 엔진입니다.)



2. 일본 Mazda와 독일 Audi가 반켈 로터리 엔진 관련 파트너쉽을 체결?

Mazda Shinari 컨셉, 2010년 7월 9일


독일 Audi의 팬들이나 일본 Mazda의 팬들이라면 기절할 소식입니다.

최근 얼마간 독일 업체와 일본 업체가 파트너쉽을 끝낼 때 좋게 끝냔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미국의 잡지인 Inside Line에 의하면 두 회사가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로터리 엔진 개발 연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우디의 관심은 현재 개발중인 A1 e-tron에 쓰일 20마력의 로터리 엔진에 있죠. NSU의 Ro80 이후 로터리 엔진에 손을 못 댄 아우디인지라 급하긴 급합니다.[각주:2]

하지만 Mazda도 복잡하긴 마찬가지입니다. 복수의 언론에 의하면 Mazda는 로터리 엔진을 위해 새 레이저 점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알려진 바는 제한적이지만 기존의 스파크 시스템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네요. 확실한 것은 이 기술이 쓰일 엔진은 RX-8의 후계자입니다. 하지만... 이 차가 개발되려면 지금 상태에서 돈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모르는 일입니다. 가뜩이나 회사 크기도 작은데 말이죠.



3. SLS의 동생뻘 생산 계획?


(연구소에 헬 게이트 열리는 소리 들립니다. 이거. ㄱ-)

원체 사람 놀라게 하는데 천재인 벤츠입니다만 이번엔 좀 세군요.

뭐라 말하지 않겠습니다. 원문을 봐 주세요.


제공 : WCF
  1. 90kW가 될 수도 있다. [본문으로]
  2. 1960년대에 NSU를 아우디가 인수했습니다. [본문으로]
  1. 하긴 포드도 큰차 위주로 만들다가 한번 경제위기때 피를 봤으니.. 아시아권 공략용(그래봐야 우리나라에서나 경차급일테지만...) 엔진을 드디어 개발해냈군요..ㅎ 갑자기 구형 프라이드가 포드 페스티바로 미국에서 팔렸던게 생각이 나네요.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06.13 23:37 신고

      아시아권 공략이 아니라 글로벌 공략용입니다.

      시보레 스파크가 미국시장에도 들어가니까 개발한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초대 프라이드.... 어흐흐흐흑. ㅠ.ㅠ

국내의 워크스튜너 정보는 끝냈고 이제는 GT챔피언십에 등장하는 각 레이싱 머신에 대해 정리할 차례입니다. 일단은 GT 챔피언십 GT Class와 그 상위 클래스인 S-GT 클래스에 참전하는 머신에 대한 정보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한번 보시도록 하시죠.

※ 국내 자동차 업체 워크스 튜너 정보
1탄 - 기아자동차
2탄 - GMDAT
3탄 - RSM
4탄 - 쌍용자동차

참고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경기를 기준으로 하며 다른 서킷은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각주:1]

순서는 필자가 생각나는 대로 적은 겁니다.

 


 


완성까지 4일 걸렸다. 으악!!!

  1. 예를 들어 태백에서 열릴 경우 S-GT는 4.0km의 풀코스를 75바퀴, GT는 2.6km의 숏코스를 50바퀴 돈다. [본문으로]
  2. 한국자동차경주협회 [본문으로]
  3. 이 문제가 나온 것은 차후의 일이다. [본문으로]
  4. 눈치 채신 분은 아시겠지만 현대 제네시스 쿠페와 동일한 플랫폼이다. 다만 좀 더 탄탄하다. [본문으로]
  5. 송재혁 : Delta Project의 주인공. 1970년 생으로 36세(만으로는 34~35세). 충남 대전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이래 파일럿으로는 최고의 위치에 서 있었다. 제 2차 공산화 전쟁 당시 치안 장교로 러시아에 파견된 전력이 있으며 한중 전쟁 당시에도 파일럿으로 참가했었다. 1996년 카레이싱계에 데뷔해 프라이드, 세피아, 엑센트, 아반떼, 투스카니를 몰았고 이후 프라이드와 쎄라토 경주차를 탔다. 2005년 FIA Gran Turismo World GT Championship 당시 Mazda RX-8을 몰고 GT 클래스 8위 차지. 현 기아 KTR Volcano의 주장 겸 플레잉코치이고 대한민국군 공군참모총장의 지위에 있다. 군 고위 관계자가 레이싱에 뛰어든 것은 그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듯. [본문으로]
  6. 이 두대는 완벽한 수입차. RSM으로는 고육지책으로 투입시켰다. [본문으로]
  7. 다나카 마코토(田中 丹, Tanaka Makoto) : 일본 히로시마 출신. 1999년부터 미쯔비시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활동했고 2000년 전 일본 짐카나 챔피언십에서 미쯔비시의 랜서 에볼루션 3(Mitsubishi Lancer Evolution 3)을 몰고 데뷔, 챔피언에 등극한 카레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운전하던 것이 미쯔비시 자동차의 눈에 띄어 미쯔비시의 테스트 드라이버 및 레이서로 데뷔했다. 2002년 GM대우가 DRITI를 만들면서 레이싱 팀을 창단할 때 한국으로 건너와 주전 드라이버가 되었다. 2003년 시즌 이후 WTCC 레이싱 진출을 준비하고 영국에서 테스트를 받던 도중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인하여 부상을 입어 2004년 시즌을 쉬었으며 그의 부상으로 GM대우는 그해 우승을 기아 Volcano에 넘겨주고 말았다. [본문으로]
  8. 현 킥스 렉서스 [본문으로]
  9. 일본의 유명한 자동차 내구레이스 [본문으로]
  10. 현대 i30이 그 베이스이지만, 실제로 i30은 2007년에 출시되었다. [본문으로]
  11. 정식 명칭은 Renault Clio V6 Renault Sport [본문으로]
  12. 페어레이디 Z 경주차 - Based on Nissan VQ35DE [본문으로]
  13. 아카디아=Ventus F200/G2X=Ventus Z211 [본문으로]
  14. 대부분 2003년을 전후해 350Z로 교체되었지만 1~2대가 2004년까지 활동했었다. [본문으로]
  15. 그 이전에는 F20C형 엔진 탑재. [본문으로]
  16. M100형 엘란. 기아가 생산했던 그 엘란을 말한다. [본문으로]
  17. 언론에서도 무게를 키운 경주차라고 떠들었음. 납 350kg를 녹여서 차 보디에 합쳤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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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보유 중인 마쓰다의 지분 20%를 5억 4천만 달러에 매각한다. GM이 스즈키 지분을 매각한 것처럼 포드 역시 현금 확보를 위해 마쓰다 지분 매각을 결정한 것. 포드는 지난 3분기에만 77억 달러를 운영 자금으로 소비했지만 여전히 현금 확보가 절실한 상태이다. 정부에서 약속한 구제 금융이 아직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포드가 보유한 마쓰다의 지분은 33.4%로 20%를 매각하게 되면 남는 지분은 13.4%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남아 있는 잔여 지분도 매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그만큼 포드의 현 상태가 어렵다는 얘기. 마쓰다는 자사주 방식으로 포드의 지분 7%를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가 마쓰다의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밝히자 20개가 넘는 회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마쓰다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고 있지만 히로시마 뱅크와 스미모토 보험, 덴소 등의 회사가 마쓰다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다. 포드는 마쓰다의 지분을 매각해도 소형차의 공동 개발과 같은 계획은 그대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자동차 업계가 어렵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Ford가 Mazda의 지배지분을 확보한게 1996년인데, 12년만에... ㄱ-

역시 돈이 문제. ㄱ-

기사&사진 : 글로벌 오토뉴스

  1. Favicon of http://www.jhweblog.net BlogIcon 이지스 2008.11.20 20:55

    요즘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의 경제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몇몇 나라는 도산되어 IMF에 금융지원신청을 했고....
    아참, 요즘 GM도 간당간당 하다는 소릴 들었는데...다들 힘든가 봐요~

  2. Favicon of https://blog.mujinism.com BlogIcon 무진군 2008.11.20 23:06 신고

    엇 스킨 바꾸셨군요...+_+

  3. Favicon of https://redfoxxx.tistory.com BlogIcon 빨간여우 2008.11.24 14:42 신고

    앞으로 더 걱정입니다.
    모럴헤저드에 빠진 3사의 대표들도 문제구요...
    마인드의 전환 없이 구제해 봐야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ㅡㅡ;;;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11.24 17:54 신고

      모럴해저드도 모럴해저드지만 기술개발이 안 되니 뭘 바라겠습니까. 쿨럭. ㄱ-

  4.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08.11.25 23:30

    GM 때문에 인천 대우공장도 2~3주 휴무에 들어가는거 같던데요.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닙니당~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11.26 11:23 신고

      난리도 아니죠. -_-;;;

      진짜 어떻게 될련지. ㄱ-

  5. Favicon of http://yeomanchang.tistory.com BlogIcon 아임시티 2011.11.18 13:46

    이 때 스즈키가 GM에서 마쓰다가 포드에서 떨어져나온 것처럼 대우도 GM에서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ㄱ- 지금은 토종 브랜드마저 뺏기고 외국에서 온 노랭이 대중차 딱지나 달고 있으니...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11.18 15:08 신고

      그거 무리였습니다.

      GM은 대우를 소형차 전략 생산기지로 보고 있었거든요. 스즈키의 상황과는 전혀 다릅니다. 후..

    • Favicon of https://yeomanchang.tistory.com BlogIcon 가미람 2011.11.19 21:52 신고

      그러게 말입니다.-ㅅ- 쥐엠이 지난 10년 동안 가장 잘 한 일이 대우를 인수한 거라고 하는데 그런 굴어들어온 호박을 쉽게 놔주리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게 참 아쉬워요. 한때 산업은행에서 돈 안 갚는다고 막 압박할 때만 해도 어떻게 되길 기대했었는데...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11.11.19 22:51 신고

      사실 한국GM의 역사가 복잡하긴 했고, 어떤 경로로든 KDB가 관여했을 겁니다. 후..

여기에 우리나라 차도 있더군요. 쌍용차!!! 너네 디자인 제대로 안 해!!! ㄱ-




자고로 아름다움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불과 수년전만해도 소위 얼굴에 칼을 대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성형수술 사실이 밝혀진 연애인들을 질타하던 목소리는 어디가고 쌍커풀은 기본이요, 코 세우는 것은 선택이 된 시대를 살고 있다. 남자에게도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美의 르네상스'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하지만, 자동차의 세계도 인간의 세계와 같아서 모든 자동차들이 아름답다고 칭송을 받지는 못했다. 수많은 평범한 모델들과 그보다 더 많은 덜 아름다운 자동차들. 그리고, 이번 지면에서 말하고자하는 '못생긴' 자동차 들이 존재했다. 기자의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에 의거한 '정말 못생긴 세계의 자동차들 베스트 10'. 외모에 의해 됨됨이까지도 판단하는 세상에 대해 질타를 날리면서도 내심 거울을 보며 한숨을 짓고 돌아와 글을 계속 써가는 기자의 모습. '가장 못생긴 자동차 베스트 10'을 작성하는 것이 조금 부끄럽지만 여러분께 계속 소개해보고자 한다.

Pontiac Aztek
폰티악은 당시 MPV와 크로스오버 SUV의 열기에 맞춰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폰티악 아즈텍을 선보였다. 그러나,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기엔 너무 비싼 가격과 순간 착시를 일으키는 듯한 프론트디자인은 2005년의 단종으로 이어졌으니...


Lancia Thesis
란시아의 떼시스는 란시아의 기함모델이다. 각 메이커들의 기함모델이라면 그 브랜드의 최대 역량이 표현된 모델이어야 하건만, 란시아의 떼시스는 뭐라 형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선을 통해 면을 만들어간 모습은 보닛부분이나 헤드램프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분명 눈에 띄는 디자인 이긴 하나 한발 물러서 보면 각 요소들간의 조합이 너무도 어색하다. 미간이 너무 넓지않은가!


Ssangyong Rodius
안타깝지만 국내 메이커를 논하지 않을 수 없다. 쌍용 로디우스. 구지 이런 자리에 소개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출시됨과 동시에 수많은 네티즌들의 질타를 들어야 했던 모델이다.


Kia Amanti(국내명: 기아 오피러스)
사실 오피러스의 디자인을 논하는 것은 분명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다. 찬반논란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보인다.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도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후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을 보았을 때 초기 모델의 디자인에 후한 점수를 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해외에서의 디자인 평은 혹평의 연속이었다. 기아 씨드의 디자인에 대한 찬사에는 거의 '아만티를 소개했던 기아가..'라는 말로 씨드의 디자인 우수성을 부각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Gumpert Apollo
페라리 엔초페라리, 람보르기니 부르시엘라고, 벤츠 SLR 등 한 세대를 대표하는 초고성능 슈퍼카들에겐 상상을 초월하는 성능도 한몫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멋진 외관이 있기에 감히 최고의 찬사를 보내는 것임에 틀림없다. 검포트의 아폴로는 분명 '슈퍼카'이다. 650마력의 출력에 100km/h 가속시간 3초. 하지만, 페라리,람보르기니와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면 결과는 뻔하다. 못생겼지 않는가.


Ford Scorpio Mark II
자동차 메이커의 대형세단으로서 이러한 밋밋하고 구분되지않는 디자인은 브랜드력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구매자들에겐 통할지 모르겠지만 이젠 어림도 없는 소리. 1994년 1세대 모델의 선전을 등에 없고 등장한 포드 스코피오 마크2는 출시된 지 4년만에 사라졌다.


Porsche Cayenne
포르쉐에서 SUV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포르쉐 본연의 색을 잃어간다는 비평을 해왔으며 최초 공개 당시에도 911을 부풀려놓은 모델이라며 비아냥대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포르쉐 카이엔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포르쉐의 괄목할만한 성장의 디딤돌이 된 모델이다. 최근 리스타일링된 카이엔은 점차 개선된 외관을 선보이고 있지만, 역시 초창기 데뷔모델은 포르쉐 팬들에겐 받아들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Peugeot 4007
미쯔비시와 푸조, 시트로엥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3종의 SUV 모델을 선보였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푸조 4007. 푸조 특유의 캣페이스가 너무도 크게 늘어난 듯한 전면부 디자인부터 전후비율에 이르기까지... 모두 과하다는 표현을 쓰고 싶다. 귀여운 프랑스 고양이가 어울리기엔 덩치가 컸다.


Fiat Multipla
디자인이 기능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디자인 때문에 기능이 의심받는 것은 더욱 안될 일이다. 피아트 멀티플라는 그일을 해냈고 이 다재다능한 차량은 못생긴 외모로 외면받았다. 안타깝다.


Alfa Romeo SZ
알파로메오는 어느 브랜드보다 인상적인 스타일링을 자랑한다. 그러나, 알파 로메오의 3.0리터 스포츠 쿠페 SZ는 '못생겼다'. 다른 여타의 메이커라면 용서가 될 디자인이지만 알파로메오에서 만들어졌다고 하기엔 너무 터프하고 단조롭다.



기사&사진 제공 : 글로벌 오토뉴스
  1. Favicon of http://spiegel04.tistory.com BlogIcon 카르사마 2008.08.02 22:17 신고

    역시나 폰티액 아즈텍이 있군요. 한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자동차였지요. 뭐 요즘도 그런거같다만.;
    음..로디우스는 둘째치고.. 오피러스가 들어있군요. 오피러스의 뒷모습은 그렇다쳐도..
    앞모습은 재규어를 그대로 베꼈니마니하는 논란이 일어났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재규어는 무척 좋아한답니다.ㅋ
    그나저나 르노 벨사티스는 없군요.ㅋ 개인적으로 참 못생겼다고 생각하는데..ㅋ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8.03 12:15 신고

      오피는 진짜 초기형 디자인이 충격적이었죠. 무슨 이빨 빠진 애 같아서. -_-;;;

      그리고 저건 아마 공인된 못생긴 것들일 듯 싶네요.

  2. Favicon of http://roricon.egloos.com BlogIcon 로리! 2008.08.03 03:42

    Fiat Multipla 는 조금만 더 디자인을 다듬었으면 생각도 드네요. 기능성은 참 좋을 것 같은 차입니다만... ^^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8.03 12:16 신고

      뭐 그렇긴 한데 과연 하려고 할까요?

    • SKYLINE 2008.08.03 12:50

      물티플라는 2004년도에 페이스리프트되면서 이미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3. Favicon of http://ninetail.wo.tc BlogIcon 나인테일 2008.08.03 14:03 신고

    확실히 멀티블라는 뭔가 괴악한 구석이 있군요..;;

  4. Favicon of http://www.rexkaile.com/ttm/ BlogIcon rex 2008.08.03 14:09

    오피러스는 재규어 S-type을 디자인했던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재규어보단 별로게 나왔지만요~
    그나저나 로디우스~ 역쉬~
    포르쉐는 자존심좀 구겼군요~^^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8.03 19:33 신고

      아니, 그러니까 처음에 디자인을 어떻게 했길래 저런 결과가 나오냐고요. ㄱ-

  5. Favicon of http://www.carfain.net BlogIcon CarFain 2008.08.04 11:08

    로디우스가 2005년(연도는 정확치 않음) 탑기어에서 가장 못생긴 올해의 자동차에 뽑힌...
    자매품으로 무쏘도 함께..;;

  6. Favicon of http://www.jhweblog.net BlogIcon 이지스 2008.08.07 13:07

    다른 건 몰라도 포르쉐는 안습이군여... 포르쉐 지못미..OTL

  7. Favicon of http://macplus.tistory.com BlogIcon 쵸퍼 2008.08.19 01:50

    저 포드 스콜피오의 선대 모델은 우리나라에 도입된 그라나다의 후속모델로, 당시로써 매우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스콜피오의 2세대 모델은 보면 볼수록 무언가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 Favicon of https://sephia.tistory.com BlogIcon sephia 2008.08.19 11:00 신고

      그럼 저건 유럽포드의 작품이란 말입니까? 허허. 유럽포드 왜 이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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