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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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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야 국산차야?..국적 논란 G2X GM대우가 야심차게 출시를 준비 중인 스포츠카 'G2X'가 국적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에 출시 예정인 후륜구동방식의 정통 로드스터(차체 중심이 낮게 설계된 2인승 스포츠카) 'G2X'가 자칫 '국산차'로 분류될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GM대우 엠블렘을 붙여 팔리는 만큼 국산차로 보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다른 편에선 G2X가 통째로 해외에서 수입되는 차량인 만큼 '수입차'로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이 만만찮다. 'G2X'는 GM계열사인 미국 새턴(Saturn)사에서 제작·판매중인 '스카이 레드라인'을 100% 완성차 형태로 수입하는 차량으로, 국내에서는 GM대우 마크를 부착하고 판매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현재 GM의 자회사인 독일 오펠(Opel)사가..
재규어, 고성능 스포츠카 XKR 출시 재규어, 고성능 스포츠카 XKR 출시 - 재규어 고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할 대표 모델 - 4.2L 수퍼차저 엔진 탑재, 최고출력 420마력의 강력한 파워 ‘아름다운 고성능(Beautiful Fast Car)’이라는 특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진 차, 재규어가 이를 대변할 모델로 XKR을 선택했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은 스포츠카 XK의 고성능 버전인 XKR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규어 XKR은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에 4.2리터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420마력에 최대 토크는 57.1kgm(@4,000rpm)로, 베이스 모델인 XK에 비해 출력이 40% 향상되었다. 앞바퀴 스프링 탄성은 38%, 뒷바퀴는 24% 강화되어 보다 스포티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CATS(..
현대차, 신개념 유럽 전략차종 『i30』 출시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유럽에서 일찌감치 호평을 받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유럽 전략차종 『i30(아이써티)』가 마침내 그 베일을 벗었다. 현대차(회장 鄭夢九)는 12일(목), 서울 올림픽공원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내외신 취재진 250여명과 최재국 사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i30』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i30』는 트렌디한 스타일과 자신을 중시하는 젊은 수요층의 감성을 충족시킨 신개념 차량으로,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 등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된 현대차의 첫 유럽 전략모델이다. 유럽스타일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핸들링, 뛰어난 주행성능 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젊고 개성적인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첨단기술의 트렌..
중국 세단 BS6, 독일 충돌 테스트에서 최악의 결과 중국 세단 BS6, 독일 충돌 테스트에서 최악의 결과 2005년 중국 장링차의 랜드윈드가 잠시 화제에 오른 적이 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최악의 결과가 나왔기 때문. 하지만 랜드윈드에 못지않은 결과가 또 다시 나왔다. 역시 중국차이다. 중국 중화 자동차의 브릴리안스 BS6는 지난주 가진 독일 ADAC의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 중 단 1개를 얻는데 그쳤다. 전면 충돌에서 BS6의 승객실은 완전히 구겨졌으며, 승객의 상해 정도도 심각했다. 승객실을 지지하는 각 필러들이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구조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 거기다 페달과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각각 32cm, 20cm나 밀려들어왔으며, 스티어링 칼럼도 한 쪽으로 밀려 에어백도 소용이 없었다. ADAC의..
포드, 볼보 브랜드 BMW에 매각 검토 스웨덴 예테보리 포스텐지 인터넷판이 5월 28일 미국 포드자동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럽 프리미어 그룹 브랜드 중 하나인 볼보의 매각을 계획하고 있으며 독일의 BMW에게 매각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지도 5월 25일 BMW가 볼보 매수에 비공식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볼보 담당자는 억측에 대해서는 대응할 수 없다는 말로 코멘트를 거부했다. 볼보는 1999년에 포드 산하로 들어가 재규어, 랜드로버 등 PAG 의 일원이 되어있다. 포드는 브랜드별 수익을 개시하고 있지 않은데 PAG 전체의 2006년 손익은 3억 2,7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린치는 포드가 PAG의 나머지 브랜드를 매각할 경우 9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할 수..
폭스바겐, 3~4년 내에 1ℓ카 생산 계획 폭스바겐은 부품 경량화를 통해 1ℓ로 100km(60마일)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저스트오토에서 발표했다. 특정 부품, 특히 플라스틱 소재 부품의 가격이 낮아짐으로써 폭스바겐의 1ℓ카 생산 계획 실현이 임박해 있는 상태. 특정 플라스틱 소재 부품의 가격이 3만 5,000유로에서 5,000유로까지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이 1ℓ카의 생산에 있어 누릴 수 있는 경제적 활용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전임 CEO인 페르디난드 피에히가 지난 연차주주총회에서 선보인 1ℓ 샘플카는 주행거리 100km당 0.98ℓ 연료소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피에히와 빈터콘, 폭스바겐의 개발과정을 통한 1ℓ카의 생산이 3~4년 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W. 포르쉐에 인..
현대차, BH플랫폼 베이스 4개 모델 개발 중 현대자동차가 뒷바퀴 굴림방식 럭셔리 모델 BH Genesis를 공개한 이후 이번에는 역시 뒷바퀴 굴림방식 쿠페에 관한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흘러 나오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BH 플랫폼을 베이스로 롱 휠 베이스 버전 모델과 기아 버전, 그리고 스포티 쿠페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투스카니의 후속 모델이 뒷바퀴 굴림방식 모델로 바뀔 것이라는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지만 이처럼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쿠페 모델에는 V6엔진과 300마력 사양의 V8 타우(Tau)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중 V6엔진 사양은 판매가격은 3만 달러 이하로 책정될 것이라는 소문이다. 갑자기 억 소리가 나는 이유는 소설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지만 뒤에 나올 두대의 차량(이 가운데 한..
현대차, 『그랜저 Q240』출시 이거 14일에 발표된 건데 워낙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쿨럭. 현대차, 『그랜저 Q240』출시 - 고급세단의 품격과, 경제성 ∙ 고성능 동시 만족 - 세계 최고 성능의 세타엔진 탑재 - 연비 10.4km/ℓ로 국내 동급 최상의 연비 실현 - 그랜저 2.4, 2.7, 3.3, 3.8과 함께 고객 선택의 폭 넓어져 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 회장)는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400cc 급 세타엔진을 탑재한 『그랜저 Q240』을 15일(목)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번 출시되는『그랜저 Q240』은 ▲ 최상의 연비효율을 실현한 ‘경제성’과 ▲ 대형세단의 넓은 실내공간과 주행안정성이 특징이다. 현대차가『그랜저 Q240』에 장착하는 직렬 4기통 세타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정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