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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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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북미국제오토쇼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쇼인 2005 북미국제오토쇼가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다. 프레스 프리뷰 기간 중 모두 60여 대의 차가 처음 공개되었고, 미국 메이커들의 차세대 동력원 차 공세와 일본 메이커들의 정통 픽업과 SUV 시장 공략이 두드러졌다. 우리나라 메이커인 현대는 쏘나타를, 기아는 KCV-Ⅱ 메사를 소개했다 글·류청희 기자 사진·정진호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모터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북미국제오토쇼가 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의 코보 컨퍼런스 & 엑서비션 센터에서 열렸다.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취재진들에게 공개된 프레스 프리뷰에서는 컨셉트카와 새차를 포함해 모두 60여 대의 차가 세계 또는 북미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60여 나라에서 ..
포르쉐와 독재자 히틀러 뭐, 이 카테고리는 제가 직접 쓴 것이 아닌 외부의 칼럼들을 가져와 싣는 것입니다. sephia가 점점 더 자동차 매니아로 변하는 것이 목격될 지도? 독일정부의 지원으로 프로토타입 국민차 3대를 개발한 포르쉐는 주행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양산준비를 시작했다. 1938년 5월 26일, 폴크스바겐시에서는 공장 건설을 위한 기공식이 열렸다. 하지만 2차대전이 발발하자 이 공장은 군수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바뀌었다. 포르쉐가 개발한 국민차는 2차대전이 끝난 후에야 비틀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등장하게 된다. 페르디난트 포르쉐(1875∼1951) 히틀러에게 인사를 드린다고 페르디난트 포르쉐가 다임러의 중역과 유명한 카레이서 한스 슈트크와 함께 히틀러를 방문한 것은 1933년 5월이었다. 그가 히틀러를 만나는 것..
10, 20, 30, 40, 50주년 맞은 스포츠카들 WRC에서 거둔 좋은 성적을 기념해 선보인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984년 처음 나온 BMW M5는 최고의 성능을 지닌 4도어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고, 30돌을 맞은 포르쉐 911 터보는 스타일과 메커니즘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꾸준히 성능이 개선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카의 상징적 존재인 포드 머스탱은 올해 40돌을,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컨버터블 SL클래스는 50돌을 맞았다 글·류청희 기자(chryu@carlife.net) 임프레자는 수평대향 4기통 엔진과 AWD를 고집해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사진은 1997년형 세단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함께 1990년대 후반 세계 랠리 선수권(WRC)의 강자로 군림한 스바루 임프레자 WRX는 고집스러운 수평대향 엔진과 ..
Subaru Outback 스바루란 일본 후지 중공업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GM의 네트워크 중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 임프레자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스바루 뉴 아웃백은 1996년 등장한 초대모델에 비해 훨씬 샤프하고 고급스러워졌다. 최고출력 250마력에 34.5kg·m의 최대토크를 내는 수평대향 2.5X 터보 엔진은 실용영역에서 넉넉한 파워를 자랑한다. 높은 지상고, 커다란 선루프, 펜더 플레이어 등으로 오프로더 분위기를 살리고, 안팎의 디자인과 마무리도 좋아졌다 글, 사진·권규혁/LA 통신원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 패밀리카 시장은 스테이션 왜건이 장악해 빅3의 승용차에는 대부분 왜건형이 있었다. 하지만 1984년 왜건과 풀사이즈 밴의 자리에 딱 들어맞는 크라이슬..
Mercedes-Benz SLK 결국 한줄메모는 포기하고(이런, 자세히 알려주실 분 급구!) 또 다시 자동차 자료나 올리게 된 운영자. 동생이 친구에게서 XP를 빌려온다는데, 제발 프로이기를 기원하면서 기사를 씁니다. 글·김형준 기자(cordoba@carvision.co.kr) 사진·박창완 기자(chang21@carvision.co.kr) Style 메르세데스 벤츠의 3세대 컴팩트 로드스터 SLK. 포르쉐 복스터와 BMW Z4를 겨냥한다 매끈하고 속도감 넘치는 옆모습 강렬한 프론트 마스크는 수퍼카 맥라렌 SLR을 떠올린다 볼륨감이 두드러진 리어 뷰 방향지시등을 담은 사이드미러 코너링 라이트를 갖춘 바이크세논 헤드램프 매끈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LED로 시인성을 높였다 225/45 R17 컨티넨탈 타이어를 신은 5스포크 경합금 휠 미..
VW TOUAREG 역시 엄청난 물량의 사진 공세를 이기실 분들만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못 이기시겠다더라도 일단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협박이니?) 글 | 김형준 사진 | 정진호 Style 폭스바겐의 고급화 노선을 이끄는 미드사이즈 럭셔리 SUV 투아레그(이게 미드사이즈라고? 그럼 쏘렝이는 꼬맹이네, 꼬맹이야.) 구김살 없이 매끈하고 심플한 보디라인 페이튼을 연상시킬 만큼 단정한 프론트 마스크 볼륨 있는 허리라인이 풍만함을 더한다 바이크세논 타입의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을 갖춘 사이드미러 타이어는 255/55 R18 사이즈의 브릿지스톤 투란자 70년대 중반 골프와 파사트 등 품질 좋은 중소형차를 앞세워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한 폭스바겐은 93년, 페르디난트 피에히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를 맞이했다. 계열사인 아우..
기아車, 스포츠카 전용공장 검토 쿠페 및 컨버터블형 스포츠카 생산 검토방안 마련 화성공장내 하드탑 컨버터블 전용공장 신설도 검토 2005.01.17 |10:26 [edaily 지영한기자] 기아차(000270)가 별도의 전용공장을 건설해 소형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검토안이 확정될 경우 기아차는 레저용차량(RV)에서 스포츠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 종합자동차메이커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쿠페 및 컨버터블 등 2가지 바디타입의 소형 스포츠카를 올 7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오는 2007년 8월부터 양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기아차의 신형 스포츠카 검토안에 따르면 2도어 쿠페형 스포츠카는 화성2공장에서 다른 모델들과 공용으로 생산하되, 지붕이 열리고 ..
2005년에 출시되는 국산, 수입 신차들 2005년에 출시되는 국산, 수입 신차들입니다. 올해는 일본 미쯔오까의 라세드, 현대 베르나 후속, 싼타페 후속, 기아의 프라이드(리오 후속), 무쏘 후속 등이 나온다는 군요.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미쯔오까사의 차량인 라세드입니다. 올해 들어온다고 하네요. 올해 현대는 베르나 후속(MC)과 그랜저 XG 후속(TG), 싼타페 후속(CM) 등 3대의 새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리오 후속(JB), 옵티마 후속(MG), 카니발 후속(VQ)을 내놓는다. GM대우는 차세대 경차 M200과 대형차 스테이츠 맨을 선보이고, 쌍용 무쏘 후속(D100)과 새로운 르노삼성 SM5도 시장에 나온다.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새차를 내놓고 사상최대 판매 실적을 올린 지난해의 여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박지훈 기자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