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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자동차 - 본 슈프리머시(Bourne Supremacy) 삼성교통박물관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크캬캬캬!!! 기억상실증에 걸린 전직 CIA의 요원 제이슨 본(Jason Bourne)은 밤마다 알 수 없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 악몽이 바로 자신이 예전에 실제로 겪었던 일임을 확신하는 제이슨 본은 자신을 제거하려는 CIA를 피해 연인 마리와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그는 자신이 쫓겨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러던 도중 연인 마리는 CIA 요원에게 살해되고, 제이슨은 자신이 모종의 음모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여러 가지 단서들을 이어가던 제이슨은 러시아 하원의원 네스키와 그 부인의 피살사건과 자신이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네스키는 러시아에 자본주의가 도입될 무렵에 카스피 해안의 석유개발 산업을 민간에 공개하는데 주도적 ..
2005 서울 모터쇼 통신(국산차 부분) 전부 적지를 못했고, 일단 서문과 국산차 파트만 공개합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요. 당초 상용차 부분은 계획 되었으나 막판에 제외 됐습니다. 2005년 5월 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에서 열리는 2005 서울 모터쇼는 올해의 모토로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미 지난 4월 28일에 끝난 상하이 모터쇼가 이번 서울 모터쇼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앞으로 서울 모터쇼가 고쳐야 할 것일지도 모른다. 글 : sephia(=주작) Seongpil.Lee@gmail.com 지난 2005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의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서울모터쇼는 1995년 이후 국산차와 수입차가 통합적으로 모여서 한 국내 최..
한국 소형 상용차의 역사(1977~) 주작이 직접 쓰고 이런 글입니다. 아주 주작의 손으로 모든 것을 다 만든, 그런 글이죠. 재미있게 읽어 주세요, 경고 : 여기서 말하는 소형 상용차는 1톤 카고 트럭과 박스 카(12인승, 15인승)로 적습니다. 1977 : 현대, 미쓰비시(三菱)의 델리카(デリカ)를 베이스로 하여 HD-1000 출시, 국내의 시장 조사를 통해 장축 모델을 내놓음. 1980년에 단산(斷産) 됨(이후 87년까지 트럭 생산 불능.) 1980 : 기아, 일본 마쓰다(マツダ)의 봉고트럭(ポンコ゛トラフク)을 베이스로 하여 봉고 트럭(Bongo Truck) 출시 → 1980년 이후 봉고는 국내 원 박스 카와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통용되는 이름이 되었다. 1981 : 기아, 마쓰다(マツダ)의 봉고 (ホ゜ンゴ)를 베이스로 봉고 코치(Bo..
포르쉐 뉴 모델 케이맨 데뷔 임박 등의 자동차 동향 1. 포르쉐 뉴 모델 케이맨 데뷔 임박 지난 2월 포르쉐는 새로운 세그먼트의 모델 케이맨(Cayman; 독일어 발음으로는 카이만이다.)을 개발 중인 것이 사실이며 2005년 중에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에게 알려져 있기로는 복스터 쿠페인 이 모델에 대해 포르쉐는 별도의 라인으로 포지셔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초대 복스터가 등장한 1996년 이래 그 쿠페 버전을 만들 것이라는 얘기는 공공연하게 나왔고 그 시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가 작년부터 다시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고 급기야 올해에는 그것이 루머가 아니라 사실이라고 포르쉐측이 공식 시인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흔히들 생각하고 있듯이 복스터 쿠페가 아닌 케이맨이라는 이름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2005년 제네바 모터쇼 신나게 구경하세요. 올해 3월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렸던 모터쇼입니다. 현대가 신형 그랜져를 발표하고 기아가 뉴 리오(국내에서는 프라이드로 나가지만.)을 발표했었죠. 재미있게 보세요. 올해로 75회를 맞는 제네바 오토살롱이 3월 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렸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유럽 B세그먼트 시장을 향한 소형차들의 러시를 예고했다. 한편에서는 애스턴 마틴, 벤틀리 등 역사 깊은 고성능 럭셔리 메이커의 간판 모델들이 데뷔해 시선을 끌었다. 제네바 오토살롱은 올해로 100년 역사를 쓰게 되었지만 자동차 쇼에 충실하기 위해 이벤트는 마련되지 않았다 글·장한형/월간 기자 사진·이명재 기자 지난 3월 1일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제75회 제네..
스피라와 가야드로 참고 : 글이 어느 정도 엉성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이 글을 쓴 제가 고등학생이고, 문과라는 두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이러한 엉성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후에 다시 쓸 기회가 있을 경우,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 5월에 정식적으로 예약 주문을 받게 되는 스피라가 출시를 얼마 앞두고 다른 차량과의 비교 대상에 올라갔다는 것은 회사로서도 싫을 일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은 한국의 자동차 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을 보여주는 것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제대로 보는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두 차가 가지고 있는 차이를 딱 봐야 할 것이다. 글 : 이성필(=sephia, Seongpil.Lee@gmail.com ) 프로토모터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그런 회사이..
앞으로 나올 차량에 대한 이야기 주의 : 약간 개소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 솔직히 1년 중에서 벌써 4분의 1이 지나가 버렸다. 그런데 난 지금 제대로 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나, 명색이 이 연구소 소장이란 본인.... 전에 계획한다던 국산차 X-File은 하드 포멧을 이유로 날려먹고, 한동안 반 좌절상태로 살았다. 그런데....... '4월 7일, 기아 프라이드 출시 확정!' 이 발표 한방에 난 충격 먹었다. 솔직히 얼마전에 쏘렌토가 174마력 VGT를 얹고 찾아왔을때의 충격처럼 말이다. 그래, 그렇겠지.... 하지만 솔직히 이건 너무 하잖아!(헛소리 하지마!!) 솔직히 나도 예상은 165마력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고 나니, 174마력! 기아자동차에 의하면 이 마력은 현대의 테라칸과 동급이라..
미국 폰티액 모 블로그 오너분께서 그란투리스모 4를 플레이한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본 운영자를 아주 환장하게 만든 차량 중 하나가 바로 이 회사의 작품입니다. 그런데 그 글을 쓴 사람은 정작 오타를 냈다죠? 급기야는 그 블로그 오너의 블로그에 차 한대 때문에 트랙백까지 건 꼴이란.... 폰티액은 GM 산하 브랜드 중 두 번째로 큰 디비전으로 주로 대중적인 스포츠 세단을 만들어왔다. 1926년 역사를 시작해 미국적인 색채가 짙은 차로 꾸준한 인기를 얻었고 머슬카의 시대를 열기도 했다. 최근 트럭 분야에 치중한 시장 분위기에 밀려 지위가 약해지기도 했지만 승용 새차를 연달아 발표하며 다시금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글·임유신 기자(crazycar@carvision.co.kr) 7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폰티액은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