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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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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ti G35 Sedan / An infinite of Infiniti possibilities 역시나 본인의 스타일은 자동차쪽인가 봅니다. 마음 먹고 시작하죠! 드디어 다가온 인피니티의 한국 공식 론칭. 닛산이 북미 이외의 시장에 인피니티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4~5년 동안의 급성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는 해도, 그 이면에는 럭셔리카 시장에서 10여 년 동안 홀대 받아온 인피니티의 집념 그리고 달라진 디자인 정책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아트센터 칼리지 오브 디자인(ACCD) 임범석 교수가 전하는 인피니티의 무궁한 가능성을, 엔트리 스포츠 세단 G35에 실어 전한다 스튜디오 컷처럼 으레 밝고 화사한 자동차 사진을 기대했던 독자에게는, 지금 이 페이지가 당혹스러울 지도 모르겠다. 새카만 어둠 속에 놓인 이 차는 인피니티의 엔트리 스포츠 세단 G35. 인천 영종도의 한적한 해변..
원박스카의 대명사 - 봉고 기아 봉고에 대한 칼럼입니다. 어떻게 해서 봉고가 탄생됬는지 나옵니다. 기아자동차는 2005년 7월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그랜드 카니발’은 ‘월드클래스 프리미엄 미니밴’을 기본 컨셉트로 개발한 풀 모델 체인지 신차로 총 26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총 2,500억 원이 투입돼 개발되었으며, 연간 내수 4만대, 수출 16만대 등 총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차명인 ‘카니발’을 글로벌 브랜드로 지속 육성함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급 차로 차별화시키기 위해 ‘웅장한’, ‘훌륭한’이란 뜻의 ‘GRAND’를 붙여 ‘그랜드 카니발’을 신형 미니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3 HSE 시승기 랜드로버 라인업의 중핵 모델인 디스커버리가 3세대로 진화해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작년 늦 가을 호주에서 현지 시승을 통해 글로벌오토뉴스 독자에게는 이미 소개가 된 모델로 해외시장에서는 30여개의 상을 받는 등 이미 상당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정도라면 레인지로버보다 더 낫지 않을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디스커버리 3세대 모델의 한국 도로에서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랜드로버의 라인업 중 디스커버리는 순수 오프로더로서의 성격을 가장 강조하는 모델이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4×4 모델만 만드는 랜드로버의 성격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모델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의 SUV는 오프로더로서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온로드에서의 쾌적성에..
포르쉐 박스터 시승기 포르쉐의 엔트리 스포츠카인 복스터 2세대의 시승기입니다. 재미있게 봐 주세요.(이벤트는 오시는 분들이 1750명이 될때까지 진행 됩니다!!) 포르쉐 박스터 2세대 모델을 시승했다. 포르쉐의 911이 자동차가 오너를 선택하는 모델인데 반해 박스터는 누구나 탈 수 있는 스포츠카를 표방하고 있는 모델이다. 1996년 데뷔한 이래 8년 만에 모델체인지를 해 등장한 뉴 박스터는 911과 부품공유를 통해 정통스포츠카의 이미지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스포츠카의 맛을 즐기게 하고자 하는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좀 더 스파르탄한 박스터 S도 있으나 이번에는 기본형 모델을 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연간 겨우 75,000대 전후의 판매규모로 독자 생..
투싼과 스포티지 원문은 다음의 곳으로 가세요. 이곳 이제는 국산차의 품질과 디자인 수준이 정말로 ‘국제적인’ 수준이 된 것 같다. 연간 200만대의 자동차를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에서 대여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자동차 수출국에서 만드는 차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제적’인 수준일 것이겠지만, 우리나라의 메이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전반적으로 자동차를 보는 안목이 높아진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오로지 싼 값으로만 승부를 거는 식의 수출이 대부분이었는데, 수출가격이 싸지 않다면, 품질로는 일본차들을 도저히 당해 낼 재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때는 새로 나온 국산차를 보고 있노라면 ‘저 부분은 왜 저런 모양으로 만들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 말하자면 덜 다듬어지거나 덜 세련된, 또는 일견 어설픈 부분들이 적잖이 ..
BMW M6 담당 운영자 최강의 드림카인 BMW M6 리뷰입니다. 국내엔 언제 쯤 들어올려나? 645Ci 보디를 베이스로 M5에 탑재되는 V10 엔진을 이식한 수퍼 스포츠 쿠페 M6가 공식 데뷔했다. M6는 단순히 M5의 쿠페 버전이 아니다. 거기에는 더욱 진화한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모터스포츠 출전도 준비중인 M6의 면모를 살펴 보자.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BMW M6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수퍼카 디비전인 AMG에서 BMW M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울리히 브루켄에게 있어서는 첫 번째 뉴 모델이다. 그는 M6에 대해 M모델의 전통인 철저함을 바탕으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그 이야기는 M모델에 대해 아는 사람들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M모델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미세한 부분에 대한..
인피니티 정식 런칭! 7월 28일, 인피니티가 정식 런칭을 한 현장에 글로벌 오토뉴스가 있었다는 군요. 그래서 공개합니다. 콜록..... ←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 한국닛산은 7월 28일 논현동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에서 정식으로 국내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케네스 엔버그 (Kenneth Engberg) 대표이사의 인피니티 런칭 선언, 사업 진행 경과 보고, 차량 소개, 전시장 소개, 사업 계획 등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토시유키 시가 닛산 최고운영책임자의 인피니티 브랜드 소개, 인피니티의 세계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본사 차원의 지원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인피니티의 마크.(닛산이란 것을 찾을 수 없다.) 이벤트장의 모습 이번 행사의 사회를 맡으신 분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누구세요? 한..
GM Daewoo Statesman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박신양씨가 출시 발표회에 참석을 해 화제가 된 GM대우의 기함인 스테이츠맨입니다. 호주 홀덴의 스테이츠 맨을 기반으로 한 차량입니다. 작년에 끝난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도 이 차량이 공개 됐습니다. GM대우의 플래그십 모델 자리에 호주 홀덴으로부터 OEM 공급 받은 모델 스테이츠맨이 들어섰다. 스테이츠맨의 OEM 공급은 모회사인 GM의 의견이 강력하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갈수록 격렬해져 가는 점유율 싸움과 특히 대형차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의 자체 개발에 한계가 있는 GM 대우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국내 대형차 시장 중에서도 쇼파 드리븐카 세그먼트에 포지셔닝되기를 바라고 있는 GM대우 스테이츠맨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