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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이후, 오늘 현재까지의 자동차 소식들 오토데일리 제공입니다. 기사는 전부 신차 관련 소식입니다. 기아차의 카니발 후속 그랜드 카니발이 출시됨에 따라 11인승 미니밴 시장에 불을 지필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가 14일 출시한 그랜드 카니발은 올해부터 7-10인승이 승합차에서 승용차로 분류되면서 자동차세가 단계적으로 인상됨에 따라 자동차세 혜택을 위해 외형은 카니발과 같은 CDV(미니밴) 형태를 유지한 채 자체와 실내공간을 넓혀 11인승으로 내놓는 모델이다. 현재 국산차 업체가 시판하는 11-15인승은 현대차의 스타렉스(7, 9, 11, 12인승)와 쌍용차의 로디우스(9, 11인승) 등 2개 모델이 있지만 스타렉스의 경우 차체 형태가 `원 박스(One Box) 카'에서 파생됐다는 점에서 상용차인 소형버스로 ..
Waftability Driving 탑기어 한국판 웹 사이트의 개설과 함께 본 운영자가 지른 기사입니다. 크하하하. 탑기어 한국판 웹 사이트의 개설을 축하해 줍시다!!! 6세대 팬텀은 롤스로이스의 전통과 BMW의 탁월한 식견이 만들어낸 완벽한 예술 작품이다. 입에 바른 소리도, 지나친 칭찬도 아니다. ‘굿우드의 유령’이 닫힌 문을 여는 순간, 워프터빌리티 (Waftability)의 세계가 시작된다 Photographer Kim Hanjun 롤스로이스 팬텀은 유령(phantom)과도 같은 존재다. 1천200여만 대의 자동차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는 이 나라 어디에서도, 1천만 여명이 모여 사는 수도 서울의 그 어떤 곳에서도 파르테논 신전을 형상화한 이 차의 웅장한 그릴과 독대했다는 이를 만나보기 어렵다. 런칭 행사를 갖고 공식 시판에 들어..
기아차 몰락, '삼성의 과욕과 로비 때문' 논란 [원문]기아차 몰락, '삼성의 과욕과 로비 때문' 논란 안기부 도청문건이 공개되면서 지난 97년 기아차 인수를 위한 삼성의 치열한 물밑로비전이 기아의 몰락을 가속화시켰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외환위기를 불러온 것으로 지목돼 왔던 한보사태와 기아사태. 이 가운데 기아사태는 삼성의 과욕과 치열한 로비가 기름을 부은 격이라는 의혹이 도청문건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삼성의 과욕과 치열한 로비가 기름을 부은 격 지난 97년 4월 홍석현 당시 중앙일보 사장과 이학수 삼성 부회장은 시내 모처에서 만나 강경식 신임 경제부총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홍 사장이 '부총리에게 인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이 부회장은 '3개에서 5개 정도를 주라'고 답했다. 기아차 인수를 위한 삼성의 전방위적인 로비의혹은 정치권..
Kia Grand Carnival 기아의 제 3세대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에 대한 글입니다. 특급 시승기 입니다~~ 기아자동차의 미니밴 카니발이 3세대로 진화하면서 차명을 그랜드카니발로 바꾸었다. 미니밴의 원조라 할 수 있는 크라이슬러의 그랜드보이저 등 미국시장 경쟁 모델을 의식한 각종 편의장치가 돋보이는 그랜드카니발은 무엇보다 11인승 사양을 라인업해 세제의 변화에 민감한 국내 오너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IMF 첫 해에 등장해 우수한 연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카니발의 후속 모델 그랜드 카니발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카니발은 IMF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등장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모델이다. 1998년 1월 대비해 2001년 2월 카니발Ⅱ로 진화하기..
캐딜락 CTS 2.8 시승기 CTS라면 영화 'Matrix 2 : Reloaded'에 나왔던 놈 아냐? 그런데 그놈이 국내에?(이봐, 이건 2.8X모델이라고.) 캐딜락의 글로벌 전략을 위한 첨병 모델 CTS가 데뷔한지 벌써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데뷔 초기 스텔스기를 연상케 하는 선과 면은 그 강렬한 이미지로 이제는 캐딜락의 확실한 패밀리 룩이 되어있지만 여전히 신선하게 다가온다. 한국시장에는 2002년 여름에 3.2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됐었다. 이후 3.6리터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이번에는 2.8리터 사양을 추가했다. 독일차를 경쟁상대로 표방한 아메리칸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S 2.8L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캐딜락의 플래그십 STS는 Seville T..
기아 미니밴,『그랜드 카니발』출시 - 기본 컨셉 ‘월드클래스 프리미엄 미니밴’…풀모델 체인지 - 오토 슬라이딩 도어, 회전반경 제어시스템 등 첨단기능 최초 적용 - 26개월간 총 2,500억원 투입, RV 명가 기아의 야심작 - 연간 내수 4만대, 수출 16만대 등 총 20만대 판매 목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그랜드 카니발!’ 기아자동차㈜가 14일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희범 산자부장관, 손학규 경기지사 등 각계 주요인사와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회장, 김익환(金翼桓) 기아자동차 사장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인승 미니밴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그랜드 카니발』은 ‘월드클래스 프리미엄 미니밴’을 기본 컨셉으로 개발한 풀모델 체인지 신차로 26개..
BMW, 2006년형 3시리즈 라인업 발표 외 BMW, 2006년형 3시리즈 라인업 발표 BMW그룹이 올 가을 발매 에정인 BMW의 2006년형 모델의 내용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3시리즈에는 M스포츠 사양과 318i. 4WD모델이 추가된다. 이 회사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시장용 3시리즈 2006년형 모델에서는 대망의 M스포츠 버전과 x-Drive를 탑재하는 4WD모델, 거기에 엔트리 모델 318i가 추가된다. 선대 E46모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325Xi가 수입되었었다. 때문에 이번에 추가된 4WD모델도 한국시장에 머지 않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M스포츠 사양은 노멀 모델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주목을 끌고 있다. BMW의 새로운 디자인 테마를 채용하고 등장한 3시리즈에 스포티한 형상으로 완성시킨 수업은 역시 M답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최..
하반기에 나올 차량들 슬슬 올 하반기에 나올 모델들에 대한 정보가 잡혀 가는 군요. 그래서인지 올 하반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봅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글로벌 오토뉴스의 도움을 받아 이번 기사를 썼습니다. 올 하반기는 상반기에 주목받은 디젤 모델들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디젤차량에 대한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현대 그랜저와 기아 프라이드가 주목받은 국산차량 이었다면 하반기에는 현대차의 싼타페 후속 CM(개발 프로젝트명)과 기아차의 옵티마 후속 MG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가 8월에 선보일 베르나의 후속모델(프로젝트명 MC)은 1,400cc,1,600cc 가솔린 모델과 1,500cc 디젤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월께 내놓을 CM은 기존의 싼타페가 2,000㏄ 엔진을 올..